고2때 여자친구와 도서관에서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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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44 조회 1,400회 댓글 0건본문
어차피 이젠 완전히 남남이고우리학교에 고등동창들 혹은 연결된사람 없고
이 글에도 머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니문제될건 없을듯.
주작이다 아니다는 뭐 믿기싫으면 믿지마 난 기억나는대로 써본다..
2년 반 전 늦봄이었다.
나는 고2였고 여자친구는 1년 후배,사귄지 한 두달반 되었음
1학기 중간끝난날이었음(정확히는 시험이 목금/주말/월화 인데 금요일시험끝남)
정신적으로는 여유로운데 시험이 다끝난게 아니라저녁에 집은 들어가야했다
그래서 멀리는 못가고 학교근처에서 여친이랑 놀기로함
학교에 짐 두고 근처에있는 노래방갔다가 밥먹고
학교주변에 뒷산있었는데봄이라 꽃이좀 이뻤음 그거보러감
근데 이게 늦봄이라 날씨가 애매해서 둘다춘추복을 입고왔는데
낮에 산속을 걸으니까 너무 덥고 힘든거야
그래서 꽃구경 하다말고 헥헥대면서 학교로 돌아왔는데
학교에 OMR돌리는 일부쌤들 빼곤 아무도 없어서 에어컨이 나오는곳이 없었다.
근데 이게 걔랑 나랑 도서부에서 만난거거든?
우리는 도서관이 동아리 부실이다보니 부장이랑 차장한테 도서관열쇠가 있었고,
다른모든교실은 중앙통제인 반면도서관만큼은 직접 온도조절이 가능했음.
그래서 차장인 내가 도서관 문을 따고 들어가서 에어컨을 켰다.
덥고지쳐서 도서관의자에 늘어져서 서로 아무말도못하고
그냥 바라보고있는데 걔가 땀난게 너무 꼴리는거야
그래서 입을맞췄는데 입을 떼고나니까
평소에도 키스는 했었는데 이게 그날따라 정말 너무 참을수가 없어서 걔가슴에 손을올렸다
근데 저항을 안해서 그대로 데스크위로 눕히고 벗겼다
벗겼다고는 하는데 이게 그땐정말 아무것도 모르던때라
여자교복과 속옷이 어떤구조인지도 몰라서 애를 많이먹었다.
서로 얼굴 빨개지고 몸은커녕 눈도 제대로 못마주쳤다..
그래서 설명하기가 어려워
나중에 너네가 해보면알겠지만
허리움직이는것도 진짜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할때마다 진짜 녹아내리는것같아서 점점 더 빨리 하려다가 걔가 작은 목소리로 아.. 아파.. 이래서 어쩔줄 몰라하던게 기억난다
점점 느낌이 오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쌌다그대로 그만두기가 싫어서, 순간의 충동에 넘어간것 같음
그리고나서 한참 껴안고 있었다
밖에 수위아저씨 순찰하는 소리가 들리자 비로소 황급히 수습하고 나왔다. 서로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정류장까지 바래다주고 톡해.. 하고 헤어졌다.
지금생각하면 정말 무슨패기였나 싶다.
CCTV같은것도 없었다지만
그때 들키거나 사고나서 임신이라도 했으면
진짜 그대로 망하는건데
결국 끝이 안좋게 깨지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너무 그립고 아련하다..
이 글에도 머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니문제될건 없을듯.
주작이다 아니다는 뭐 믿기싫으면 믿지마 난 기억나는대로 써본다..
2년 반 전 늦봄이었다.
나는 고2였고 여자친구는 1년 후배,사귄지 한 두달반 되었음
1학기 중간끝난날이었음(정확히는 시험이 목금/주말/월화 인데 금요일시험끝남)
정신적으로는 여유로운데 시험이 다끝난게 아니라저녁에 집은 들어가야했다
그래서 멀리는 못가고 학교근처에서 여친이랑 놀기로함
학교에 짐 두고 근처에있는 노래방갔다가 밥먹고
학교주변에 뒷산있었는데봄이라 꽃이좀 이뻤음 그거보러감
근데 이게 늦봄이라 날씨가 애매해서 둘다춘추복을 입고왔는데
낮에 산속을 걸으니까 너무 덥고 힘든거야
그래서 꽃구경 하다말고 헥헥대면서 학교로 돌아왔는데
학교에 OMR돌리는 일부쌤들 빼곤 아무도 없어서 에어컨이 나오는곳이 없었다.
근데 이게 걔랑 나랑 도서부에서 만난거거든?
우리는 도서관이 동아리 부실이다보니 부장이랑 차장한테 도서관열쇠가 있었고,
다른모든교실은 중앙통제인 반면도서관만큼은 직접 온도조절이 가능했음.
그래서 차장인 내가 도서관 문을 따고 들어가서 에어컨을 켰다.
덥고지쳐서 도서관의자에 늘어져서 서로 아무말도못하고
그냥 바라보고있는데 걔가 땀난게 너무 꼴리는거야
그래서 입을맞췄는데 입을 떼고나니까
평소에도 키스는 했었는데 이게 그날따라 정말 너무 참을수가 없어서 걔가슴에 손을올렸다
근데 저항을 안해서 그대로 데스크위로 눕히고 벗겼다
벗겼다고는 하는데 이게 그땐정말 아무것도 모르던때라
여자교복과 속옷이 어떤구조인지도 몰라서 애를 많이먹었다.
서로 얼굴 빨개지고 몸은커녕 눈도 제대로 못마주쳤다..
그래서 설명하기가 어려워
나중에 너네가 해보면알겠지만
허리움직이는것도 진짜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할때마다 진짜 녹아내리는것같아서 점점 더 빨리 하려다가 걔가 작은 목소리로 아.. 아파.. 이래서 어쩔줄 몰라하던게 기억난다
점점 느낌이 오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쌌다그대로 그만두기가 싫어서, 순간의 충동에 넘어간것 같음
그리고나서 한참 껴안고 있었다
밖에 수위아저씨 순찰하는 소리가 들리자 비로소 황급히 수습하고 나왔다. 서로 도저히 쳐다볼 수가 없어서 정류장까지 바래다주고 톡해.. 하고 헤어졌다.
지금생각하면 정말 무슨패기였나 싶다.
CCTV같은것도 없었다지만
그때 들키거나 사고나서 임신이라도 했으면
진짜 그대로 망하는건데
결국 끝이 안좋게 깨지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너무 그립고 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