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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야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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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4:49 조회 65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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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약 2012년.

ㅂㄹㄱ에 댓글이 달린걸 확인했다.

"안녕하세요... 강남 살고 있는 고1 여학생이에요... 아직도 구하시나요???"

그녀의 닉네임은 '공부야 사귀자' 였다.

공부야 사귀자라... 순수하고 꾸미지 않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번호를 교환하고 문자로 얘기를 했다.

나는 그당시 여자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되게 착하게 행동했다.

"되게 예의 바르고 착하신 것 같아요~"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기숙사에 살고 있었다. 정기외박을 통해 지하철역으로 오기로 했다.


약속시간. 저녁 6시 45분즈음 가보니 그녀에게 문자가 왔다.

"저 보셨죠?? 그냥 갈까요ㅜㅜ"

나는 내 좆같은 외모를 먼저 보고는 가려는가 싶었다.

조금 생각을 하다 전화를 했다.



전화를 하니 저기 버스 정류장 옆에 서있는게 보였다.

치마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니 다리가 꽤나 통통하고 몸무게가 한 55kg정도 되보였다.



"버스 간판 옆에 있는거 맞으세요??"

"네..."

"흰옷에 치마 입으셨죠?"

"뚝...."

그녀는 전화를 끊었다.



옆으로 다가갔다.



"저기요..."

"네?....."

그녀는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얼굴을 회피하며 대답했다. 기분 좋았다.

그렇게 만나서 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공부만 할 것 같게 순수하게 생겼다.

이쁘진 않지만 더럽혀주고 싶게 생겼다.

그녀와 함께 집으로 걸어갔다. 늦겨울 저녁 7시쯤이라서 어두컴컴했다.

집으로 나란히 걸어가는데 문영초등학교부근 코너를 도는데 어떤 한 여고생과 마주쳤다.

그 여고생은 코너를 돌자마자 우리와 마주쳤는데 나를 슬쩍 쳐다보더니 눈을 피했다.

 

집으로 들어간 그녀는 갑자기 주저앉았다.

"하.. 죄송해요 할줄 몰라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

그녀의 가슴을 만져봤다.

반응이 확 왔다.



안쪽 방으로 들어갔다.

벽장으로 밀친 후, 허그를 했다.

지난번 ㅁㅈㄹ때 허그를 좀 못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허그를했다.



팬티를 벗겨보니 보지가 많이 촉촉했다.

그녀는 배게를 움켜쥐며 무서워했다.

그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였다.

콘돔을 끼우고 넣으려는데 발기가 잘 안되었다.



일으켜서 사까시를 시켰다. 잘 빨지 못하였다.

제대로 스지도 않은 고추를 가지고 보지에 계속 박았다. 느낌은 별로 없었다

이번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끝내야 했다.

발기부전이 치명적이게 작용하였다.


 

끝나고 집에 가려던 찰나 잠궜던 현관문을 누가 두드렸다.

여성은 무서워하며 이불 속으로 숨었다.

나는 미리 누나들이 몇시에 오는지 파악해놨기 때문에 벌써 올리는 없다 생각했다.

역시나 엄마가 온거였다.



돌아가는 길.

"저기요... 계속 연락해도 되요???"

그녀가 말했다.

"아 네 호감 있어요..."

"저도 호감 있어요 ^^"

그렇게 같이 지하철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녀는 먼저 물을 달라고 하지 않았다



"일로 오세요"

물을 주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면 거슬려서 기둥이 있는 사각지대로 갔다.



그렇게 서로 후에 연락하는 사이가 될수도 있는 각이였지만...

나는 3일 후에 문자를 보내봤다.

답장이 오지 않았다.

나는 내가 싫은 줄 알고 그렇게 한동안 잊어버렸다.



#

한달 뒤, 계속 생각나길래 한번 더 문자를 보내봤다.

답장이 왔다.

"아.. 기억났어요. 제가 문자 보냈는데 왜 답장 안보내신거에요? 그러실리가 없는데..."

그녀가 문자를 보냈단다.. 나는 문자를 받은 적이 없는데...

제대로 물을걸 그랬다. 아직도 그녀가

"진짜로 보냈는데 잘못보낸건지"

"안보냈는데 보냈다고 구라까는 건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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