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여친 사겼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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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12 조회 775회 댓글 0건본문
너네 인터넷에서 여친 사겨봤냐 ㅋㅋ
난 사겨봄
근데 너네가 생각하는 찐따남자가 인터넷에서 밖에 여친 못사귀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하고 헤어지니깐 처음엔 아무 생각도 안들었는데있던 여자친구가 없어지니깐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서 여친 사귀고 싶어서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네이버에서 여친&남친 만드는 카페를 찾았다.
지금 난 고딩이라서 4~5년 정도 밖에 안된 일이라서 기억이 은근 난다.
카페이름도 기억나. 앤만들기? 그 카페에서는 앤을 이성친구를 '앤'이라고 불렀어
아무튼 나는 그냥 무작정 글을 올렸어. '여앤 구합니다. 저는 12살' 이정도로 올렸겠지
그러니깐 카페챗으로 1:1 대화가 왔고 짧게 대화하다가 바로 번호 교환하고 사귀기로 했지.
난 그때 12살 초등학교 5학년이였고 걔는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였어
걔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안드로이드 기반한 집전화를 썼어. 쉽게말하면 집전화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이였지.
그리고 우리는 주로 카톡을 했지. 전화는 내가 그냥 하기 싫었어.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난 집에서 전화하는걸 안좋아했어. 사실 아직도 별로 안좋아해서 좋아하는 애하고 통화할 때 빼고는 전화 최대한 빨리 끊거나 그냥 씹어 ㅋㅋ
웃긴건 우리는 얼굴도 모르고 서로 사겼던거야.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ㅋㅋ
나는 그때 여친의 개념이나 사귄다는거에 대해 정확히 몰라서, 말이 사귀는거지 나는 그냥 친구로 생각했던거 같아 ㅋㅋ
그전에 사겼던 초딩 때 같은 반 여친하고 카톡할때도 난 하트도 안보내고 사랑하거나 좋아한다는 말도 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나는 그냥 친구하고 얘기하듯이 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친구하고 할 때보다 더 대충했던 거 같아 . 서로에 대해 아는게 이름하고 나이밖에 없고 난 예나 지금이나 취미나 관심사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딱히 없어서 더욱이 그랬지 ㅋㅋ
그래서 난 사귄지 3일 째 되는 날부터 뭔가 귀찮고 연락하는게 재미가 없더라.
그리고 사귄지 5일인가 10일 째 되는 날에 걔가 윈도우 무비 메이커로 10일 영상을 만들었었어 ㅋㅋ
영상은 별로 길지 않았어 내용은 그냥 걔가 찍은 몇몇사진들하고 걔 셀카였어그리고 뭐라고 써놨는데 "○○오빠! 우리 10일이야!" 이런내용에다가 걔 셀카 나오는 장면에는 "부끄럽다.. 나도 오빠 얼굴 궁금해!"
외모가 기억은 안나지만 느낌을 되살려보자면 중간이상? 좀 예뻤던거 같아 ㅋㅋ난 걔 얼굴이 나오는 부분을 몇번 돌려봤어 .. ㅋㅋ 내가 예뻤다고 느꼈던 증거겠지?
근데 진짜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하니깐 노잼이더라그래서 나는 그냥 카톡봐도 대충 대답하거나 읽씹했어. 노잼이니깐 내가 선톡하지도 않았고말이야.
그러다 갑자기 생각나면 3~4일에 한번씩 카톡했어 한페이지도 안넘어갔지 ㅋㅋ
그렇게 몇주동안 서로 잠수타다가 크리스마스가 왔는데
걔 카톡보니깐 뭐 나도 남친 사귀고 싶다 이런내용이였는데내가 그거보고 양심도 없게 뜬금없이 뭐하냐고 선톡 보냈어 ㅋㅋㅋㅋㅋㅋ
걔가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안나는데 답장안한건 기억나. 걔가 답장 안했는데도 또 몇일뒤에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랬어ㅋㅋㅋ
그이후에 걍 차단하고 같은 카페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어떤 사람이 남앤(남자친구)구하고 외모이런거 아무것도 안본다고 올려놔서내가 1대1챗 보내고 얼굴 보내달라했는데 걔가 보내준 이후로 사진보고 기분 좆같아져서 그 카페 다신안들어갔어
그이후로 다시 같은학교에서 여친사귀고 중학교 올라가서 중1때 적응 못하고 ㅈ찐따되서 여자랑은 당연히 대화 안하고 중2때는 찐따는 아니였는데 남자하고밖에 안놀고 고등학교 입학한 초까지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여자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긴하는데 아직도 가끔씩 여자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어색할 때가 있더라 ㅋㅋ
난 사겨봄
근데 너네가 생각하는 찐따남자가 인터넷에서 밖에 여친 못사귀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하고 헤어지니깐 처음엔 아무 생각도 안들었는데있던 여자친구가 없어지니깐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서 여친 사귀고 싶어서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네이버에서 여친&남친 만드는 카페를 찾았다.
지금 난 고딩이라서 4~5년 정도 밖에 안된 일이라서 기억이 은근 난다.
카페이름도 기억나. 앤만들기? 그 카페에서는 앤을 이성친구를 '앤'이라고 불렀어
아무튼 나는 그냥 무작정 글을 올렸어. '여앤 구합니다. 저는 12살' 이정도로 올렸겠지
그러니깐 카페챗으로 1:1 대화가 왔고 짧게 대화하다가 바로 번호 교환하고 사귀기로 했지.
난 그때 12살 초등학교 5학년이였고 걔는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였어
걔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안드로이드 기반한 집전화를 썼어. 쉽게말하면 집전화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이였지.
그리고 우리는 주로 카톡을 했지. 전화는 내가 그냥 하기 싫었어.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난 집에서 전화하는걸 안좋아했어. 사실 아직도 별로 안좋아해서 좋아하는 애하고 통화할 때 빼고는 전화 최대한 빨리 끊거나 그냥 씹어 ㅋㅋ
웃긴건 우리는 얼굴도 모르고 서로 사겼던거야.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ㅋㅋ
나는 그때 여친의 개념이나 사귄다는거에 대해 정확히 몰라서, 말이 사귀는거지 나는 그냥 친구로 생각했던거 같아 ㅋㅋ
그전에 사겼던 초딩 때 같은 반 여친하고 카톡할때도 난 하트도 안보내고 사랑하거나 좋아한다는 말도 안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나는 그냥 친구하고 얘기하듯이 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친구하고 할 때보다 더 대충했던 거 같아 . 서로에 대해 아는게 이름하고 나이밖에 없고 난 예나 지금이나 취미나 관심사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딱히 없어서 더욱이 그랬지 ㅋㅋ
그래서 난 사귄지 3일 째 되는 날부터 뭔가 귀찮고 연락하는게 재미가 없더라.
그리고 사귄지 5일인가 10일 째 되는 날에 걔가 윈도우 무비 메이커로 10일 영상을 만들었었어 ㅋㅋ
영상은 별로 길지 않았어 내용은 그냥 걔가 찍은 몇몇사진들하고 걔 셀카였어그리고 뭐라고 써놨는데 "○○오빠! 우리 10일이야!" 이런내용에다가 걔 셀카 나오는 장면에는 "부끄럽다.. 나도 오빠 얼굴 궁금해!"
외모가 기억은 안나지만 느낌을 되살려보자면 중간이상? 좀 예뻤던거 같아 ㅋㅋ난 걔 얼굴이 나오는 부분을 몇번 돌려봤어 .. ㅋㅋ 내가 예뻤다고 느꼈던 증거겠지?
근데 진짜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하니깐 노잼이더라그래서 나는 그냥 카톡봐도 대충 대답하거나 읽씹했어. 노잼이니깐 내가 선톡하지도 않았고말이야.
그러다 갑자기 생각나면 3~4일에 한번씩 카톡했어 한페이지도 안넘어갔지 ㅋㅋ
그렇게 몇주동안 서로 잠수타다가 크리스마스가 왔는데
걔 카톡보니깐 뭐 나도 남친 사귀고 싶다 이런내용이였는데내가 그거보고 양심도 없게 뜬금없이 뭐하냐고 선톡 보냈어 ㅋㅋㅋㅋㅋㅋ
걔가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안나는데 답장안한건 기억나. 걔가 답장 안했는데도 또 몇일뒤에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랬어ㅋㅋㅋ
그이후에 걍 차단하고 같은 카페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어떤 사람이 남앤(남자친구)구하고 외모이런거 아무것도 안본다고 올려놔서내가 1대1챗 보내고 얼굴 보내달라했는데 걔가 보내준 이후로 사진보고 기분 좆같아져서 그 카페 다신안들어갔어
그이후로 다시 같은학교에서 여친사귀고 중학교 올라가서 중1때 적응 못하고 ㅈ찐따되서 여자랑은 당연히 대화 안하고 중2때는 찐따는 아니였는데 남자하고밖에 안놀고 고등학교 입학한 초까지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여자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긴하는데 아직도 가끔씩 여자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어색할 때가 있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