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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에서 대학동기 만난썰 -2-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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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21 조회 9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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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요약 : 키스방에서 대학동기를 만남. 놀라고 웃겨서 수다떨다가 막판에 다행히 키스는 하고 나옴.

                     자주 연락하라고 하고 여자애가 먼저 나감.





키스방에서 후다닥 나오니까 바로 카톡 오더라구


'야 키스충ㅋㅋㅋㅋㅋㅋㅋ 조심히 들어가라'


아니 지도 입술파는 입장에서 키스충이 뭐냐 진짜ㅋㅋㅋㅋㅋ 아무튼 알았다고하고 오랜만이라 반가웠다고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걸 약점잡겠거니 하는 생각은 순수하게도 전혀 안했었거든....


아무튼 술만 몇번 먹고 같이 놀러다니던 무리 여자애를 그런데서 만나고 키스했다는게 뭔가 엄청 꼴려서


집에서 폭풍자위했다...ㅎㅎㅎ 진짜 머꼴




다음날이 바로 주말이었는데 그냥 카톡만 몇개하고 딱히 만나지는 않았다.


카톡내용은 대충


걔 : 오늘은 키스방 안오냐?ㅋㅋㅋㅋㅋ

나 : 아 민망해서 어떻게 가 너 또보면 어떡해ㅋㅋ

걔 : 또 보면 좋지 왜?

나 : 너만나면 또 대화만 존나하다가 시간 지나갈거같은데ㅋㅋ

걔 : 당연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주말에는 안나감


이런식의 대화가 많았는데 그나마도 한두개하고 두세시간지나야 답장와서 또 몇개하고 이런 식이었음


섹파나 그런 전개는 기대도 안했다..


나 : 근데 너 키스 잘하더라 진짜 역대급으로

걔 : 야 너니까 그렇게 해준거지ㅋㅋㅋㅋㅋㅋ

.

..

????


이런 묘한 대사가 있었지만 카톡 드럽게 안보더라 ㅅㅂ




그리고 며칠이 지남, 아마 화요일쯤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야


걔 : 야 뭐하냐!!

나 : 나 그냥 집이지~

걔 : 나 밖인데 양꼬치 먹게 나올래??

나 : 너 혼자야?

걔 : 응

나 : 콜 어디로 가면됨?

걔 : 일단 부평으로 와라~~~


새벽에 아마 일끝나고 연락한 모양인데 나야 뭐 섹스는 기대도안하고 그냥 심심해서 나갔다


부평역에서 딱 만나는데 걔 표정이 진짜 찌들어있더라구 ㄷㄷ





만나서 양꼬치집 입성했는데 걔가 양꼬치에 꿔바로우에 양갈비까지 시킴


그러면 지 하소연을 시작하는데... 이게 아마 나를 하소연풀 대상으로 부른 모양이더라;;;


맨날 아저씨들 상대하는데 입냄새에 인중냄새에 아저씨스킨냄새 뭐 술냄새 이거저거 냄새 너무난다고


입술이랑 혀 썩는 기분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와 진짜 고되다;;; 하면서 맞장구는 쳐줬는데 생각해보면 시바 지가 돈벌고싶어서 자발적으로 하는거아니냐??


뭐 생각해보면 나도 레스모아에서 신발팔때 손님들 발냄새 좆같다고 욕했으니까 비슷한건가..




하소연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칭따오도먹고 소주도 먹고 하다보니까 이제 다 먹었다싶어서


일어나기로함


골목길에서 사람도 없길래 담배피면서 큰길로 나가는데 갑자기 


자기 술먹고 혼자자면 너무 다운된다고 자기집에 같이가자는거야


!

!

시발!

섹!

스!

!



속으로 존나 만세를 불렀는데 그게 겉으로 티났는지 걔가 하는말이


너랑 하자고 가자는거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자취방에 술먹고 혼자자면 너무 외롭다고 그러더라


약간 머쓱하면서 아니 나 그런생각안했다고 둘러대면서 같이 택시탔다.




택시 내려서 편의점 들러가지고 맥주 5캔 만원이랑 과자랑 비요뜨 사가지고 자취방으로 들어감


얘 방은 말로만 들었는데 그냥 뭐.. 평범한 여자 자취방이더라 옷은 더럽게 많고


근데 진짜 섹스각은 안나오는게


화장실에 들어가서 그 돌핀팬츠랑 헐렁한 반팔티 입고나오고


나한테 헐렁한 반바지 주면서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라고 함




옷 갈아입고 상펴고 맥주 먹는데 또 하소연 2차전 시작하더라.....


그냥 나 하소연받이로 데려온건가 시발 


그와중에 슬금슬금 가슴 굴곡도 눈에 들어오고 돌핀팬츠아래로 보이는 허벅지도 눈에 들어오더라...


이미 얘 자취방에서 술을 먹고있다는 사실 + 몸의 굴곡보고 이미 내 ㅈㅈ는 발기 탱탱한 상태임


그러면서 얘는 계속 나보고 진짜 좋은애라고, 키스방에서 만났으니 좋은애는 아닌데


거기서 그냥 웃으면서 자기 대해주고 안좋게 보지도않고 편하고 좋다면서 계속 나를 좋게보더라




그러다가 술을 다 비우고 '아 다먹었다'하니까 갑자기 상 옆으로 밀더니 내 볼잡고 뽀뽀를 하데..?


애써 태연한척하면서 '뭐야~' 이런 븅신같은 말이 튀어나와버렸는데


바로 내 볼잡고 키스 시전하더라....


지 입술로 내 입술 오물오물하면서 또 혓바닥이 저돌적으로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좀 오랫동안 침범벅되도록 키스를 진짜 어마어마하게 진하게했어 햐..... 


키스하면서 내가 슬금슬금 손을 허리에 올렸다가 옆가슴까지 올라갔거든?




근데 갑자기 딱 입을 떼더니 '나 근데 남자친구 만들생각은없어 연애 피곤하고 귀찮고 미안하다' 이러는거임


나도 거기서 '나도 연애 귀찮고 피곤해서 별로다' 이렇게 대응했는데


씨익 웃더니 내 위로 올라타더라 ㅗㅜㅑ....




그때 내가 침대에 기대있던상태라 딱 이 그림처럼 위에 올라타서


다시 키스를 해주는데 와...혀로 내 혀를 애무하는 스킬이 장난이 아니야


고개도 움직이면서 키스하는데 아마 이때 내 ㅈㅈ가 발기 탱탱은 기본이고 ㅋㅍㅇ도 제법 나왔을거다


그런데 너무 밀착해서 이러고있으니까 가슴에 올라가고 싶은 손은 어쩔 수 없이


애꿎은 허벅지랑 허리만 쓰다듬고 있었음




몇분을 이러고 있다가 아마 내 ㅈㅈ가 풀발기 상태인걸 얘도 느꼈겠지 당연히?


살짝 입술 떼더니 '우리 @@이 존나게 흥분했네 ㅋㅋㅋ' 이러는데


와 얘는 진짜 미친애인가 이런 대사를 치는거도 진짜 미치도록 꼴려서 죽겠는거야


대답할 틈도없이 바로 다시 달라붙어서 키스 질펀하게 해주면서


이제 허리를 살살 움직이면서 돌핀팬츠의 ㅂㅈ 부분으로 내 ㅈㅈ 부분을 문질러주는데....


백프로다, 이때 나 쿠퍼액 진짜 홍수났을걸 정말


키스하면서도 중간중간 입술 잠깐 떨어질때마다 숨소리가 흐어 흐어 나오는데


갑자기 걔가 내 턱을 잡더니 고개를 옆으로 젖히고 귓바퀴를 핥고 입으로 머금는거야...


난 정말 이정도로 저돌적이고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애는 본적이 없다 햐........


어느새 나도 얘 허리를 잡고 더 크게 움직이게하면서


적극적으로 ㅈㅈ랑 ㅂㅈ를 옷 위로 문지르고있더라




밥먹고와서 다시 쓰겠읍니다 행님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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