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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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40 조회 630회 댓글 0건본문
조그마한 벤처회사다
10여명 남짓
직업 특성상 여자가 많다
바로 윗 선임이 우연찮게 같은학교 같은과
4년위 여자 선배다
대학땐 쳐다도 못 볼 학번 차이이나
사회 나와선 맞선임에 같은 학교 출신이라
거의 죽마고우 사이지
선배는 대학때부터 쭉 CC였다
그러다가 해외 출장 가기전 헤어졌다고하네
회사 단체로 학회 참석차 해외로 나갔다
해외라 봤자 일본
대표님이 화가 무지 나셨다
밑에 부장들이 보고도 제대로 안하고 자기들끼리 관광을 다녀서 잔뜩 화가 나셔서 저녁 집합을 거셨다
막내부터 대표님까지 다 모였다
존경하던 대표님이 너무 속상하시다며 술한잔 두잔 연거퍼 드신다
난 평소에도 술 한잔 입에 안대는데 그날 따라 대표님이 나에게 한잔 권하신다
내 한잔 마시면 혹시 대표님이 기분이 좋아지실까? 하고 한잔 두잔 마셨다
대표님이 기분이 좋아지셨다 다행이다
내가 옆에서 잘 부축해서 호텔방으로 모셔다 드리는데
나도 휘청 대표님도 휘청
그때 선배가 내 옆에 와선 정신차리라며 나를 부축해준다
고마운 마음 한 가득
팔부축을 해주는데
뭔가 뭉클뭉클한게 내 팔을 찌른다
부드러운 촉감이다
난 의식해서 인가
고의로 선배쪽으로 팔을 드리민다
안전하게 대표님을 침대에 뉘여드리고
나도 내 숙소로 왔다
너무 피곤해서 얼릉 씻고 누웠지
술도 못하는게 마시는척 해서
반 해롱 해롱이다
여자들은 2인 1실이고
나랑 대표님만 각 1인 1실이였다
선배한테 문자가 온다
본인방 룸메이트에게 김과장님이 할말있다고 찾아와서 둘이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자기는 대화에 끼고 싶지 않아서 잠시 내 방에 오겠다는 문자다
흔쾌히 오라고 했다
선배가 왔다
선배 나 너무 취한거 같아요 나 잘테니 알아서 계시다 가세요
선배도 졸렵다고 한다
그럼 걍 옆에 누워요 안 건들께요
망설임 없이 눕는다
좁은 침대 탓에 서로 밀착되어 있다
팔배게만 해드릴께요
팔을 내미니 자연스래 팔을 밴다
한 이불을 덥고 옆으로 누워 백허그 자세로 자연스래 선배의 허리와 배를 슬그머니 감싼다
시간이 한참 지났다
한 30분이 지났을까?
선배가 새근 새근 소리를 내며 곤히잔다
나는 잠이 안온다 잠이 올수 없다
커피 4샷 먹은것처럼 심장이며 손이며 머리며 모든 맥이 띠는 곳이 난리가 났다
젊은 남녀가 해외에서 술이 들어간 상태로 한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무일 안 일어나겠는가?
선배가 자는걸 수 차례 확인하고 나서
팔뚝을 주무러 본다 부드럽다
흘러내린 머리칼을 검지손가락을 이용해서 귀 뒤로 넘겨준다
턱을 조심이 잡고 얼굴을 내 쪽으로 돌린다
눈썹과 눈썹 사이를 손가락으로 터치해본다
눈 사이 콧등으로 내려온다
윗 입술과 아랫입술을 조심스래 만진다
아랫입술에 좀 더 힘을 주어 입을 살짝 살짝 벌려본다
입술이 참 예쁘다
갖다되고싶다
반쯤 벌려진 입 사이로 나오는 알콜 내가 나를 더 자극한다
어깨를 돌려 뒤 돌아있던 선배를 반쯤 돌려논다
선배 입에 내 입술을 살포시 갖다된다
가만히 있는다 자는가? 잔다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고 내 혀를 대 본다
부드럽다
다음 윗 입술
살며시 빨았다가 혀를 대 본다
좀 더 과감하게 혀를 선배의 입안에 넣는다
어? 선배의 혀가 반응한다
근데 잔다 무의식중 반응인가
가만히 있을 손이 아니다
배 위를 어루만진다 슬며시 슬며시 티셔츼의 끝을 올려 맨 살 위로 입성한다
배꼼에서 손가락으로 둥근원을 몇번이고 그려준다 부드럽다
손이 점점 더 위로 올라간다
조심조심 설레이는 마음과 두근거림이 잔뜩담겨있는 움직임이다
부드럽지만 브라 특유의 U자 모양의 와이어가 느껴진다
한발 물러선다 손을 빼서 목을 어루 만진다 점점 내려간다 쇄골뼈를 만지고 가슴골로 손을 옮긴다 윗 가슴을 만져본다
다시 손을 티셔츠 안으로 넣는다
이번에 용기내어 와이를 높이 든다 그리고 손을 넣는다 뜨거워진 내 손으로 선배의 가슴을 한움쿰 잡는다
팔배게 하고 있던 손은 재빠른게 선배 등으로 이동하여 원큐에 락을 해제한다
브라 와이어 이동이 쉬워졌다
왼쪽 오른쪽 자유롭게 이동한다
최대한 자극은 자제했다 그렇지만 느낄껀 최대한 느켰다
내 심장은 이미 폭발직전이다
선배가 껴면 어쩌지? 두려움도 컸지만 내욕망보단 크지 않았던거 같다
이제 손은 더 용감하게 선배의 바지로 향했다
허버지를 쓰다듬고 제일 부드러운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었다
그리곤 바로 골짜기로 향했다
처음엔 몰랐는데 손이 골짜기에 버무른수록 골짜기가 뜨거워짐을 느꼈다
맨 손으로 그 뜨거움을 느끼고 싶었다
바지 밴드위로 천천히 손을 옮긴다
팬티위로 갈까 바로 갈까 순간 고민을 한다
바로 들어가기로 결씸을 하고
바지 밴드와 팬티를 동시에 올렸다
천천히 하지만 정확하게 손을 이동시켰다
손에 눈이 달린 것 처럼 피부의 감촉이 선명하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털이 그리 많지 않음을 느꼈다 털의 꼬임과 갯수를 하나 하나 파악하고 있는 그 때
선배가 움직이려함을 느켰다
잠에서 깬건가? 이미 깬걸까?
그냥 뒤척임인가?
일단 후퇴하기로 하고 손을 빼고 잠시 기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