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영희모녀 제4화 원두막으로 끌려간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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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38 조회 693회 댓글 0건본문
철수와 영희모녀 제4화 원두막으로 끌려간 누이
큰댁형님은 가끔 우리집에 오셨다. 무슨 볼일이 있어서 찾아오시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부분 종중일이었다고 추측된다. 우리 집안의 종손이었으므로 종중땅을 관리하였는데, 마을 여러곳에 논밭을 누구에게 붙여먹게 하는 종중일을 우리 아버지와 의논하며 결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우리 배밭도 종중땅이었으니 우리집과도 연관은 있었으므로 큰댁형님은 여러가지 사연으로 우리집에 자주 들르시곤 했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고모님이 한분 계셨고 그 당시에 벌써 이혼을 하였는데 우리 마을 근처에서 좀 어렵게 살고 있었다. 그래서 고모님은 자연적으로 우리집이나 큰댁 방문이 빈번하였으며 서로의 처지를 잘 알고 있었다. 고모님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미모는 아니었으나 아주 키가 크고 덩치가 좋았었다. 당시 고종사촌누나는 여중시절부터 송구(요즘은 핸드볼이라 함)선수였는데 몸매가 건강하고 특히 허벅지는 탄탄하게 발달되어 있어 나의 기억속에는 아주 건강하고 멋있는 여자로 보였다. 어린 소년 시절에도 예쁜 여자를 보면 좋은 감정이 생겨서인지 막연히 사촌누나를 연모하는 감정은 있었나 보았다. 그러나 그때는 뭐 누나의 젖가슴을 보고싶다던가 교복치마속을 보고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으며 어디를 몰래 훔쳐본 기억도 없다.
어느날 울창한 배과수원 안을 언뜻보니 어떤 남자가 여자 손목을 잡아채고는 원두막으로 끌고 가는 것이 보였다. 보통 우리 배과수원은 배나무 소독 때나 배 봉지 쌀 때 등 배농사와 관련된 날만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평소에는 그림자도 얼씬 않는 조용한 곳이었는데 멀리서 이런 광경을 보자 문득 호기심이 일어났다. '이상하구먼. 배를 수확할때 아니면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곳인데 누가 남의 원두막에 들어갈까?' 하며 서둘러 뒤를 쫓아갔다. 그때 그시간 정도면 대부분의 우리집 식구들은 들판으로 일을 나가서 집에 없거나, 혹시 형수가 집에 남아 있으면 집안에서 밥일을 하여 들에서 일하는 식구에게 점심이나 참을 준비하는 그런때 였었다. 멀리서 살금살금 쫓아가면서 나도 뒤를 슬금슬금 돌아다보며 몰래 따라가 보았다. 배나무 잎사귀가 무성해서 얼핏 보아서는 내가 뒤쫓아오는지를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확신하고는 기어히 원두막까지 따라갔다. 그런데 뒷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니 큰댁형님과 고종사촌누나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늘상 입고 다니던 옷가지이며 체구가 영락없이 큰댁형님과 누나였기 때문이었다.
누나는 나에게는 고모님딸이니 고종사촌누나가 되고 큰댁형님에게는 고종누이가 되는데 어쨋건 둘은 남매가 되는 관계였다. 사람관계는 촌수가 가까워도 멀리 떨어져서 자주 못만나면 멀어지고, 촌수가 멀어도 자주 만나면 가까웁게 지내기 마련인데 우리하고 같은 마을에서 살다보니 친남매 정도로 가깝게 지냈었다. 그런데 어쩌다 나는 큰댁형님이 누이 손목을 낚아채고 몰래 원두막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던 것이다. 나는 그 상황에서 갑자기 형이 옛날 원두막에 동네계집아이를 데려다가 갖고 놀던 잊지 못할 기억이 떠올랐다. 그러면 '큰댁형님도 누나를?' 하는 생각이 들자 나는 그 원두막 안이 더욱 궁금해지는 것이었다.
요즘은 연애를 하면 모텔이 많아 불편하지 않으나 그 당시 우리 마을 근처에는 여관이 없었고, 버스를 타고 30분 이상은 지나야 여관이 있어 우리 동네에서는 정사를 벌이기가 편하지 않았다. 아래 윗마을 처녀 총각들이 연애할 때는 들판길에서 또는 오솔길에서 몰래 만나곤 했는데 그러니 동네사람들 눈에 잘 띄게 마련이어서 소문이 잘났었다. 나는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친구들 얘기로는 보리밭속에서나 태릉숲속에서 또는 망우리 공동묘지 공원에서 남자들이 여자들 아랫도리를 벗기고 하는걸 봤다고 우기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한 친구는 태릉에 살았었는데 휴일에 미리 섹스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서 있는 높은 나무에 올라가서 기다리면 젊은 아베크족들이 섹스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하여튼 그런식으로 연애를 하였는데 큰댁형님은 아쉬운대로 우리집 배나무 원두막을 이용했던 모양이다. 이 얘기도 사실 아직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으나 이야기 소재를 풍부하게 하려고 여기 블로그에서 처음 끄집어 내는 것이다.
그런데 남의 밀애를 엿보는 것이 이렇게 떨리고 두근거리는 것인 줄 정말 몰랐었다. 특히 큰댁형님은 강압적으로 누이를 끌고가는 것 같아 사실 나는 몰래 뒤따라가면서 들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으로 몇번이나 돌아설려고 했었다. 만일 큰댁형님한테 들키면 큰일난다는 두려움 때문에 몰래 따라가기는 하면서도 겁이 나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실제로 은밀히 일을 저지르는 사람의 가슴이 더 조마조마해야 하는데 반대로 몰래 구경하는 사람의 가슴이 더 떨리고 조마조마했다. 나는 겁이 나서 발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하는 상태지만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궁금하여 결국은 원두막까지 따라와서는 방문 가까이서 방안의 상황을 엿듣게 되었다. 무진장 긴장되는 그 순간에서도 나는 예전에 세째형수 첫날밤을 구경하던 장면이 떠올랐다. 어쩌면 벌거벗은 남녀의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을 것같은 기대를 걸고서... 살금살금 닥아가서는 몰래 귀를 방문에 대고 엿들었다.
실제로 내가 방문앞에 도달할 때에는 남매가 원두막안에 들어간 후였다. 앞서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어떤 협박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미 '아이~잉'하는 누나의 목소리가 처음 들려왔다. 아마 강제성을 띄고 누나를 만지는게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했다. 이렇게 두 남녀가 방안에 있는걸 몰래 훔쳐보면서 예전에 세째 형수 첫날밤 생각을 떠올렸다. 예전에는 방문 밖에서 떠들면서 신랑에게 빨리 신부옷을 벗기라고 주문을 하였으니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다. 지금은 혹시 들킬까바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몰래 훔쳐보는 것이니 그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상상은 '만약 들키면 죽는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리고 잠시후 '가만있어봐~!' 하는 큰댁형님의 억압적인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조금 부시럭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조용하며 아무 소리가 안들리어 몹시 궁금하게 되었다. 이때 나는 조금 정신을 가다듬고 창문주위를 살펴보았는데 마침 창호지가 뚫려있는 부분을 발견하였다. 살금살금 움직이며 뚫어진 곳에 눈을 대고 드디어 방안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좌우를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몰래 들여다 보아도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고 확신을 하게 되자 나는 조심스러이 구멍에 눈을 대고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몰래 다 큰 처녀를 비밀의 방으로 유인했으니 틀림없이 떳떳한 행위를 하지는 않을거로 미리 예상을 했다. 아마 남이 보면 안되는 은밀한 행위를 하려고 끌고 갔겠지 봐도 되는 행위라면 그냥 과수원 속에서나 밖에서 행동했지 애써 여기까지 끌고 오지는 않았을거라고 판단하고는 잔뜩 기대를 하였다. 예상한대로 큰댁형님은 누이를 뒤에서 끌어안고 있었다. 곧이어 큰댁형님은 몸을 비틀며 벗어나려는 누이의 엉덩이를 잡고는 가만 있으라고 주문하였다. 누나는 조금 버둥거리다가 고개를 푹 수구리고는 가만히 있었다.
내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나? 하며 눈앞에 보이는 광경이 믿어지지 않았다. 벌건 대낮에 친척 누이동생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주무르려고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누나는 어째서 큰소리를 치면서 발버둥을 안하고 조용히 당하고 있을까? 이건 강간인데 하며 당하는 누나를 바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잠시 시간이 지나자 나는 누나가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 이전부터 오빠에게 몸뚱이를 내주었던 관계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누나는 처음에는 조금 반항을 했지만 점점 끽소리도 없이 오빠가 시키는대로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시점에서 누나가 반항을 하는 것도 앞뒤가 안맞는 행위라고는 하겠다. 강간을 당하지 않으려고 똑바로 처신하는 년이었다면 이미 처음부터 배과수원에 들어서지 말았어야 했다. 다 큰 처녀가 왜 중년 남자 그것도 천하의 바람둥이와 배나무밭에서 단둘이 어슬렁거리는가? 그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 그리고 혹시 강제로 손목을 잡히었다고 해도 기를 쓰며 벗어나려 했으면 원두막까지 끌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한 원두막안에서도 큰댁형님이 옷을 벗기려 했을때 순순히 벗기도록 하면 안되었다. 이때부터라도 소리를 치면서 발버둥쳤으면 강간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 이후 그들은 말은 하지 않으면서 눈빛 또는 손짓으로 음탕한 행위가 진행되고 있었다. 누나가 반강압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고 엎드려 있자 큰댁형님은 손을 치마속에 넣고 슬슬 주무르더니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 당시 큰댁형님은 사십대 후반이었고 누나는 이십 초반이었다. 계집 다루는데 이골이 난 중년 바람둥이는 손아귀에서 팔닥거리는 먹잇감을 여유있게 요리하였다. 누나는 처음에는 다리를 오므리며 앙탈을 하였으나 중년 바람둥이의 완력을 못이기고 허벅지를 벌리고 말았다.
"어이구 이쁜년.. 팬티도 예쁘네..."
바람둥이는 허벅지 사이의 팬티를 쓰다듬으며 엉덩이를 공략해 나갔다.
"아이~ 누가 오면 어떻할라구여?"
누나 말로는 자기 몸을 빼앗기는게 문제가 아니고 누가 볼가봐 그게 걱정이란 어처구니 없는 해석이다. 방안의 분위기를 보니 벌써 누나는 어디에선가 큰댁형님에게 몸을 준 경험이 있은 듯하였다. 바람둥이가 손바닥으로 누이의 허벅지를 쓰다듬을 때에도 별로 버둥거리지 않았고, 손을 팬티속에 밀어넣으며 조물닥거릴 때에도 몸만 비틀었을 뿐이었다. 이윽고 천천히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누나의 풍만한 엉덩이 속살이 내 눈에 들어오고야 말았다. 그러나 바람둥이의 손바닥이 음부를 감싸쥐면서 주물럭거렸기 때문에 나는 누나의 갈라진 속살은 보지 못했다. 누나는 가만히 엎드려서 바람둥이의 손길에 몸을 맡기며 꼼짝을 않고 있었다. 큰댁형님이 한참을 애무하고 엉덩이에서 손을 떼자 이때부터 나의 눈에는 누나의 비밀스러운 부분까지 모두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그때까지 이렇게 다큰 여자의 알몸을 가까이서 본거는 처음이었다. 누나의 갈라진 틈을 엿보자 본능적으로 묵직해지는 내 몸 한부분을 손으로 감싸 쥐었다.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흥분을 느끼자 팬티속에서 거북해진 물건을 손으로 편하게 자리잡게 해주야만 했다. 그러면서 들키면 큰일난다는 공포심과 무얼하나 하고 다음 행위를 계속해서 보고싶은 호기심이 교차하며 나는 계속 방안을 주시하였다. 큰댁형님은 엎드려 있는 누나를 내려다보더니 갑자기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아 응~"
아프다고 반응하는 것인지 교태를 부리는 것인지 모를 묘한 소리를 내는 누나의 엉덩이를 큼직한 손바닥으로 계속 때렸다. 아주 아프게는 아니었지만 찰싹 하는 소리는 분명 들렸다. 몇대를 얻어 맞자 누나의 뽀얀 엉덩이에는 분홍빛 손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람둥이는 찰싹찰싹 엉덩이를 때리면서 간헐적으로 엉덩이 가운데 부분의 갈라진 틈도 쓰다듬어 주었다.
「나는 그당시에는 생각지 못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큰댁형님은 끼고 살았던 첩실의 엉덩이도 요렇게 때리며 즐긴게 아닌가 추측한다. 유난히 뽀얀 살결의 첩실은 엉덩이를 맞으면 아마 빨갛게 물들면서 바람둥이의 정욕을 돋구었을거로 짐작된다. 정말 빨갛게 물든 엉덩이는 에로틱하게 보이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조금 후에 누나의 엉덩이를 더 위로 잡아 올리면서 허벅지를 조금 벌리게 하였다. 누나는 바닥에 얼굴을 묻고 엎드린채 엉덩이를 치켜 올린 자세가 되었고, 큰댁형님은 누나의 뒤편 쪽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다리사이 한 가운데에 앉았다.
"등을 낮춰봐..."
바람둥이는 누나의 등을 툭툭 치며 등을 낮추라고 주문하였다.
그 이후 누나를 농락하는 행위는 아주 일사불난하게 일이 진행되었고... 누나는 시키는대로 다 따라 했다.
누이는 별로 반항을 안하고 훈련된 암캐마냥 방바닥에 납짝 엎드리면서 엉덩이를 오빠에게 내민 자세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누나의 하얀 엉덩이를 정면으로 보게 되었다.
바람둥이가 엉덩이를 꽉 잡고 좌우로 벌리자 누나는 부끄러움에 낮은 탄성을 질렀다. 동시에 내 눈에는 국화꽃 모양의 거므스레한 항문과 그 아래 세로로 갈라진 부분이 또렷하게 보였다. 다시 한번 큰댁형님의 손이 엉덩이를 쫙 벌리자 거므스름한 부분이 갈라지면서 깊숙한 곳의 속살이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누나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틀며 앙탈을 하였으나 바람둥이는 히죽히죽 웃으며 벌려진 곳을 응시하며 계속 벌렸다 오무렸다를 반복하였다. 방안에서는 말소리도 없이 조용하였으므로... 꽉 닫혀진 부분을 벌릴때마다 '쩍~쩍'하며 갈라지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렸다. 생전 처음으로 다 큰 여인의 비밀스러운 곳이 갈라지는 순간을 목격하자 나는 숨이 멈출 것 같은 흥분을 느끼며 아랫도리가 불끈거렸다. 다 큰 여인의... 그것도 누나의 갈라진 속살을 불과 2미터 거리 안에서 보았으니 그때 내가 받았던 충격은 대단하였다. 그때 받은 강렬한 느낌은 나를 엄청 흥분하게 만들었고 내 머릿속에 평생 남아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이후 섹시한 여인의 엉덩이를 볼 때에는 영락없이 누나의 벌려진 엉덩이 틈을 연상하며 저년도 한번 벌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었다. 예를들면;
얼마전 전 여성장관이 구치소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면서도 내 머릿속에서는 고년을 엎드리게 하고 직접 엉덩이를 벌려보는 상상을 하였다. 고년꺼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내가 마치 교도관이 된 상상을 하면서 예쁜 년의 온몸을 샅샅이 검사하는 그런 연상을 했었다.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전장관과 라이벌이었던 이모 국회의원 이년도 아마 낄낄대고 좋아했을 것이다. 서로 경쟁자이었다가 고소까지 하였던 사이니 쌓인 감정은 깊었을 것이다. 아마도 몸매가 토실토실하게 살쪘던 그년이 색욕을 탐하는 성향이라면 분명히 '그년 구치소에서 아랫도리가 탈탈 털렸다며 ㅎㅎ 기분이 어떠냐? 요년아!!' 하며 자신의 갈라진 틈이 촉촉히 젖도록 짜릿한 쾌감을 느꼈을거 같았다.
방안에서는 바람둥이 중년 남자가 처녀의 속살을 벌려보며 즐기더니, 킁킁거리며 냄새까지 맡는 모습이 보였다. 누나는 엉덩이를 옴찔거리기만했지 벗어나지를 못하고 그냥 당하고 있었다. 간혹 방바닥에 파묻은 얼굴을 왼쪽으로 돌릴 때엔 곤욕스러운 표정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는 누나의 얼굴보다는 좌우로 갈라진 곳에 더 눈길이 갔다. 그리고 나의 손이 불끈거리며 팽팽해진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방안에서는 바람둥이가 능숙한 솜씨로 싱싱한 처녀 몸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아마 처녀의 비밀스러운 부분이 젖은 것을 확인했는지 이윽고 바지를 내리고는 누이의 엉덩이 뒤로 닥아갔다. 기여코 뒤에서 행동을 취하려는 의도였다. 나는 뒤편에 있었기 때문에 서서히 밀어넣는 장면이나 들락거리는 장면을 구경하지는 못했었다. 그냥 박아대는 뒷모습만 보며 원두막안의 향연을 감상하였다. 나는 너무나 강렬한 자극을 받아 계속 자위를 하며 방안을 들여다 보았다. 나는 음란한 행위를 훔쳐보며 팬티속을 주물럭거리다가 끝내 땅바닥에 하얀물을 질퍽하게 쏟아내고야 말았다. 그런후 들키면 끝장이 난다는 두려움속에서 현장을 도망쳐나왔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실 그날 원두막에서 벌어진 일을 전부 보지는 못했지만 나는 이들이 원두막에서 어떤 짓을 하였었는지 똑똑히 기억할 수 있었다.
이후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다. 누구에게 말해야 될지도 잘 몰랐을뿐더러 오히려 남이 알까봐 내가 더 걱정이 되었었다. 그리고 이런 짓을 하는 사이지만 이들은 어쩌다 친척들이 만나는 자리에 함께 있게 되어도 시치미를 뚝떼고 사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몰래 연애를 하면서도 저렇게 감쪽같이 표시가 안나게들 사는구나! 이렇게 엄청난 불륜을 저질렀지만 둘이서만 입다물면 아무 표시도 안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큰댁형님의 외도행위를 보고 또하나 느낀 것은 남자는 돈만 있으면 첩년에 누이까지도 맛볼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때 경험한 남매들의 엽색행각은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배나무 원두막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은 평생동안 나의 섹스 판타지가 되었었다. 어쩌다 혼자 방안에 있거나 원두막에 들어갔을 때 나는 이들이 벌인 엽색행각이나 누나의 알몸을 생각하고는 몇번씩이나 자위를 하며 흰물을 분출하였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렇게 아버지가 외도를 많이 하는 가정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거나 아버지의 외도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살면 자식들에게 문제가 일어난다고 본다. 결국 후일에 큰댁형님의 아들 즉 내 큰조카도 외도문제로 엽기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며, 장성하여 결혼을 한 후에도 중대한 외도문제를 겪었다.
그날 나는 원두막에서 내 생에 다시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목격했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큰댁형님과 누나를 여러번 만났었고 그때마다 유심히 지켜보았지만 그들은 겉으로는 아무 표시가 나지 않았다. 그들은 그런 짓을 하는 사이였지만 친척들이 만나는 어떤 자리에서든지 시치미를 뚝떼고 잘 살았었다. '몰래 연애를 하면서도 저렇게 감쪽같이 표시가 안나게들 사는구나! 서로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사실을 일찌기 경험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 다음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