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와 연애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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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46 조회 706회 댓글 0건본문
실제 일화입니다.
업계가 워낙 좁기에 업종이나 지역은 공개안할께요.
-
3년전 가을께의 일이다.
하꼬방 시절부터 친하게 지냇던 한살터울 동네형과 함께 서울모처에 업소를 차렸던것은.
이십대중반과 후반사이의 조금은 애매모호한 나이에 유흥바닥에서 구르며 모은
똥묻은 돈을 모아서 우리는 어릴적부터 희망하던 우리의 가게를 가지게 됐고,
우리의 미래는 어제보다는 조금더 밝게 느껴졌다.
가게를 돌리는 것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다.
나는 낮에,형은 밤에.
아가씨를 수급하는 문제도 만만찮았고, 주변업소의 민원질도 우리를 질리게 했고,
온갖 인간군상들을 상대하면서 느껴지는 저열한 괴리감 및
극과극을 달리는 창녀들의 성격을 입안에혀처럼 살살 맞춰주는것 또한 고역이었다.
힘들때면 담배한대,편의점 오뎅에 소주한잔 하면서 악착같이 버티며
반년정도 지나자 점점 입에풀칠할 단계정도는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즈음에,새로들어온 21살 계집애가 있었다.
160중반대의 키에 찌지도,마르지도 않은 탄탄한몸 긴생머리에 큰눈과 제법 오똑한코.
a컵의 가슴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나이에 또래 계집애들이 가지는 풋풋한 느낌보다는
섹스러운 느낌을 더 풍기는 그런 계집애였다.
유난히 발달한 골반탓에 그런 느낌을 더 받았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성격도 제법 활발한 편이었고,출근률도 좋아서 일주일에 5일정도일하고 일하는날마다 손님을 8명정도 받는
타고난 강철보지였었다.
내 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일해주는 이계집애가 상당히 고마웠고 다른애들보다는 좀더 잘해줬다.
일당을 챙겨줄때도 택시비 명목으로 1~2만원정도 더 넣어주고
햄버거나 근처분식에서 먹을거리들을 사다주기도 했으며
그계집애를 대할때면 언제나 웃어주곤 했다.
그렇게 두달정도가 흘렀을까..
문득 나보고 얘기할게 있다면서 술을 한잔 하자고 권유하더라.
원체 술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흔쾌히 수락했고 그날 그계집애가 퇴근하고 근처 고추전쟁에서 술한잔을 하게 됐다.
그냥 소소한 사는얘기를 주제로 이얘기저얘기를 주고 받으며 느꼈다.
얘기할 거리가 딱히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술 한잔이 하고 싶었구나...라고.
한병..두병..세병 정도를 넘었을때 갑자기 물어온다.
자기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고...
그냥 고마워서 그런다,열심히 해주고 일도 트러블없이 잘하는게 고맙다고.
자기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니냐고 되묻는 그계집년.
순수한 호의를 엉뚱하게 받아들이는건 계집년 특유의 촉인지...
아니라고 하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기리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외로운 사람이며 여지껏 외롭게 살아왔다고 읊조리더니
나한테 호감이 있는데 만약 자기를 안받아주면 가게를 옮기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
난감했다.
통박을 굴려보니 여기서 이년을 놓쳐버리면 나로서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된다.
월세+@를 해결해주던 계집애 였는데...
약간의 고민을 한뒤 나도 사실 너가 좋다 라며 맘에없는 말을 지껄이며 그년의 마음을 안심시켯고
그렇게 되도않게 우리는 사귀는 사이게 됐다.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었다.
가게안에서는 평소처럼 대하고 퇴근후에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번화가의 수많은 연인들처럼 우리도 손을 잡고 걸어가며 여기저기 다니며,
가게에서 점심으로 먹으라며 손수 싸온 도시락을 보며,
고민을 들어주고,고민을 이야기하며,
나는 점점 이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괴로움이 찾아왔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같이 일하는 시간에 이년이 방안에서 손님에게 웃음을팔며,몸을팔며 들리는 소리들과
그안의 상황이 자꾸만 머리속으로 상상되는 것...
차라리 이년이 관뒀으면 좋겠지만,처음에 이년을 사귀게 된 이유는 가게에 도움이되는 이 계집년을 잡기위함이었는데..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을하며 천국과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그년의 앞에서는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며 아무렇지 않은척 하곤 했었다.
가게에서는 손님과 섹스를하고,퇴근하고 나서는 나와 섹스를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은 일그러져서 나를 점점 지치게하며 사납게 만들기 시작했다.
마음과마음이 오고갔던 처음의 나와는 다르게 시도때도 없이 그년의 몸뚱이를 탐하며 괴롭혔다.
오늘온 손님들이 낫냐?아니면 내가낫냐?
내가잘빠냐?아니면 손님들이 잘빠냐?
이런 저열한 질문들을 하면서 계집을 괴롭힐때면 하루동안 괴로웠던 보상을 받는듯한 기분과함께
야릇한 쾌감이 나를 휩쓸고 지나갔었다.
그러던 어느날,그년은 예고없이 전화번호를 바꾸고 출근도 안하기 시작하며 그렇게 그냥 끝나버렸다.
우리의 관계는.
.....
그리고 어제.
부천 중동 먹자거리에서 그년을 봤다.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맞은편 카페에서 어떤 남자와 커피를 마시는 그년..
앞에 앉은 남자를 황홀하게 쳐다보고 있는걸 보니 필시 애인이리라..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을 지었고
집에와서 그년을 생각하면서 딸을쳤다.
업계가 워낙 좁기에 업종이나 지역은 공개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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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가을께의 일이다.
하꼬방 시절부터 친하게 지냇던 한살터울 동네형과 함께 서울모처에 업소를 차렸던것은.
이십대중반과 후반사이의 조금은 애매모호한 나이에 유흥바닥에서 구르며 모은
똥묻은 돈을 모아서 우리는 어릴적부터 희망하던 우리의 가게를 가지게 됐고,
우리의 미래는 어제보다는 조금더 밝게 느껴졌다.
가게를 돌리는 것은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다.
나는 낮에,형은 밤에.
아가씨를 수급하는 문제도 만만찮았고, 주변업소의 민원질도 우리를 질리게 했고,
온갖 인간군상들을 상대하면서 느껴지는 저열한 괴리감 및
극과극을 달리는 창녀들의 성격을 입안에혀처럼 살살 맞춰주는것 또한 고역이었다.
힘들때면 담배한대,편의점 오뎅에 소주한잔 하면서 악착같이 버티며
반년정도 지나자 점점 입에풀칠할 단계정도는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즈음에,새로들어온 21살 계집애가 있었다.
160중반대의 키에 찌지도,마르지도 않은 탄탄한몸 긴생머리에 큰눈과 제법 오똑한코.
a컵의 가슴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나이에 또래 계집애들이 가지는 풋풋한 느낌보다는
섹스러운 느낌을 더 풍기는 그런 계집애였다.
유난히 발달한 골반탓에 그런 느낌을 더 받았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성격도 제법 활발한 편이었고,출근률도 좋아서 일주일에 5일정도일하고 일하는날마다 손님을 8명정도 받는
타고난 강철보지였었다.
내 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일해주는 이계집애가 상당히 고마웠고 다른애들보다는 좀더 잘해줬다.
일당을 챙겨줄때도 택시비 명목으로 1~2만원정도 더 넣어주고
햄버거나 근처분식에서 먹을거리들을 사다주기도 했으며
그계집애를 대할때면 언제나 웃어주곤 했다.
그렇게 두달정도가 흘렀을까..
문득 나보고 얘기할게 있다면서 술을 한잔 하자고 권유하더라.
원체 술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흔쾌히 수락했고 그날 그계집애가 퇴근하고 근처 고추전쟁에서 술한잔을 하게 됐다.
그냥 소소한 사는얘기를 주제로 이얘기저얘기를 주고 받으며 느꼈다.
얘기할 거리가 딱히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술 한잔이 하고 싶었구나...라고.
한병..두병..세병 정도를 넘었을때 갑자기 물어온다.
자기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고...
그냥 고마워서 그런다,열심히 해주고 일도 트러블없이 잘하는게 고맙다고.
자기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니냐고 되묻는 그계집년.
순수한 호의를 엉뚱하게 받아들이는건 계집년 특유의 촉인지...
아니라고 하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기리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외로운 사람이며 여지껏 외롭게 살아왔다고 읊조리더니
나한테 호감이 있는데 만약 자기를 안받아주면 가게를 옮기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
난감했다.
통박을 굴려보니 여기서 이년을 놓쳐버리면 나로서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된다.
월세+@를 해결해주던 계집애 였는데...
약간의 고민을 한뒤 나도 사실 너가 좋다 라며 맘에없는 말을 지껄이며 그년의 마음을 안심시켯고
그렇게 되도않게 우리는 사귀는 사이게 됐다.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었다.
가게안에서는 평소처럼 대하고 퇴근후에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번화가의 수많은 연인들처럼 우리도 손을 잡고 걸어가며 여기저기 다니며,
가게에서 점심으로 먹으라며 손수 싸온 도시락을 보며,
고민을 들어주고,고민을 이야기하며,
나는 점점 이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괴로움이 찾아왔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같이 일하는 시간에 이년이 방안에서 손님에게 웃음을팔며,몸을팔며 들리는 소리들과
그안의 상황이 자꾸만 머리속으로 상상되는 것...
차라리 이년이 관뒀으면 좋겠지만,처음에 이년을 사귀게 된 이유는 가게에 도움이되는 이 계집년을 잡기위함이었는데..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을하며 천국과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그년의 앞에서는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며 아무렇지 않은척 하곤 했었다.
가게에서는 손님과 섹스를하고,퇴근하고 나서는 나와 섹스를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은 일그러져서 나를 점점 지치게하며 사납게 만들기 시작했다.
마음과마음이 오고갔던 처음의 나와는 다르게 시도때도 없이 그년의 몸뚱이를 탐하며 괴롭혔다.
오늘온 손님들이 낫냐?아니면 내가낫냐?
내가잘빠냐?아니면 손님들이 잘빠냐?
이런 저열한 질문들을 하면서 계집을 괴롭힐때면 하루동안 괴로웠던 보상을 받는듯한 기분과함께
야릇한 쾌감이 나를 휩쓸고 지나갔었다.
그러던 어느날,그년은 예고없이 전화번호를 바꾸고 출근도 안하기 시작하며 그렇게 그냥 끝나버렸다.
우리의 관계는.
.....
그리고 어제.
부천 중동 먹자거리에서 그년을 봤다.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맞은편 카페에서 어떤 남자와 커피를 마시는 그년..
앞에 앉은 남자를 황홀하게 쳐다보고 있는걸 보니 필시 애인이리라..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을 지었고
집에와서 그년을 생각하면서 딸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