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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성매장 알바해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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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45 조회 80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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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알겠지만 여성매장은 애초에 층전체가 여성매장이다보니 알바하는 동안 지옥같았다.


썰이라곤 하지만 그냥 몇가지 생각나는거 풀어보면


1.여성매장에서 일하는 애들 10에 6명정도는 담배를 피더라


직업 특성상 담배피는 애들인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존나 많이피더라.


여성매장 층에 있는 흡연장소를 가면 담배피는 남자는 나밖에없음.


담배피는곳에 남자가 있으니깐 처음 한두달은 말도 존나걸고 마실것도 주는데


이게 사람이라는게 처음으로 여자만 있는곳에서 생활하니깐 좀 부담스러워서


담배필때 찐따마냥 구석에서 호다닥피고 도망나왔음.



2.생리때문에 아프다고하면 존나게 까임.


이게 싹다 여자만 있으니깐 생리때문에 아프다 이런걸로 조기퇴근? 결근?그런거하면


그냥 고대로 근처부스에 있는 다른 직원들한테도 싹다 조리돌림당하고 출근하면 대놓고 깐다.


백화점 일해본애들은 알겠지만 하루 10시간에서 11시간 일하고 주1회 휴무에 존나 바쁜곳은 야근까지 하는 매장도있다.


근데 사람없어서 뭐라한다기 보다는 '고작 생리때문에?이년이 미쳤네?'이런 느낌.



3.연상에 대한 환상이 깨짐.


뭔가 일하는 공간이라서 그런진모르겠지만 대부분 기 존나게 쌔고 넘모 무서웠음...


제일 무서웠던게 이브전날에 회식하고 누나 한명이랑 같이 집가는 길이었는데


뭐 크리스마스 이브고 하니 누나가 여친없냐 크리스마스때뭐하냐 뭐 등등 이런 애기하다가


존나 뜬금없이 '누나랑 뽀뽀나할까?'이러길래 존나 당황해서 '아뇨 괜찮아요 ㅎㅎ;'라고 했다ㅋㅋㅋㅋㅋㅋ


내가 말을 못하는 편이아니라 조금 능글맞게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연상에 기가쌘사람이 저러니..


진짜 씨발 얼마나 당황했으면 머가리에 필터도 안걸치고 1초만에 괜찮아요라는 말이 튀어나오겠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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