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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랑 내얘기 ㅡ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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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44 조회 1,6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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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쓰는거고, 나도 내가 쓴거 다시 읽어봤는데.....솔직히 계속 이을 자신이 없다.

 

졸라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건너띄고 건너띄어서 대충 얘기하고 마무리하려고 함.

 

그동안 한달에 한두번씩 와서 눈팅만 하다 말았는데, 분위기가 좀.......?

 

여하튼 전에 쓴거에서 좀 빨리, 많이 건너 뛰려고 해.

 

 

누나도 회사 열심히 다녔고, 나역시 군생활? 열심히 했지.

 

내 군생활.......말이 군생활이지 이전 글 읽은 형들이라면 알 거야.

 

난 좀 특이한 일을 했거등.

 

구청 소속은 맞는데, 하루종일 짐?나르는 일을 했어.

 

소집해제후 잠깐 다른일 하다가 이 글을 쓸때쯤 그만뒀던 그 일이, 소집해제 전까지 했던일과 관련되었던 일이었거든.

 

그냥 평범했지.

 

내나이 또래 애들과 같은 일과들.

 

나를 아는 사람들도 그냥 내 또래 애로 알겠지만 난 그냥 평범한 놈이 아닌걸 횽들은 잘 알지?

 

....이렇게 ㅂㅅ같은 멘트로 말 돌려 본다.

 

미안.

 

 

그래.....ㅅㅂ 제대(소집해제라 하지말자. 나름 존심 상함)후 존나 열심히 살았다.

 

그당시 생각하기를

 

내앞에 큰 벽이 두 개가 있었거든?

 

하나는 군대고 하나는 친척 어른들.

 

그 두 개의 존나 높은 벽을 넘으면 순영이랑 존니 떳떳하게 살수있을꺼라 생각했어.

 

그 큰 벽중 하나를 넘었으니 50%는 달성했고, 두 번째 벽은 도저히 넘을수 없으니 돈을 존나 모아서 이 동네를 뜨던지, 이나라를 뜨던지 둘중 하나라 생각했다.

 

벽을 넘는건 고사하고 맞설 용기는 좆도 없었으니까.

 

그런데 나란 병진은 말이다.

 

그런 벽을 마주하게된 스트레스?를 순영이 한테 풀었다.

 

......쉬원하게 풀었다고...._;;;;;;

 

, 그때쯤 순영이도 좀 밝히긴 했었고;;;

 

전에 쓴 마지막 글들을 봤다면 알겠지만, 제대한날 순영이가 미친 듯이 들이댔거든.

 

첨에 난 그게 제대 축하_?이벤트 정도로 생각했는데......아녔다0;;;;

 

진짜......새벽 한두시는 되야 겨우 잠들었다.

 

 

 

....한달정도는 말이야.

 

어차피 누나는 거의 프리랜서? 수준으로 출근도장만 찍고 외근 나오면 되는거였고, 나는 막 제대하고 일자리 알아본다고 집에 붙어 있었으니.....

 

어느정도일지 상상하겠음?

 

횽들 상상 그 이상임...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오후 4시가 지났을 즈음 이었을 거야.

 

무슨일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순영이 신발이 보이더라고.

 

그런가 보다하고, 아무생각 없이 거실로 들어왔는데......

 

진짜, 순영이가 홀~~~~~딱 벗고 쇼파에 등을 기댄채 텔레비전을 보고 있더라.

 

솔직히 조금 당황했었다.

 

우리가 관계를 갖고 나서도 순영이는 절대 그러고 있지 않거든.

 

다 벗고 잠이 들더라도 꼭, 이불을 덮고 있고, 아침이면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내게 등을 돌린체 엉덩이_를 보인체 옷을 입는.....

 

그런 순영이가 내가 들어왔어도 그러고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거야.

 

존나 당황했지만, 왠지 당황하면 지는거같단 생각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방 내려놓고 옆에 앉아 버렸다.

 

뭐해...?....”

 

무심한 듯 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더라

 

“...안씻어?”

 

???”

 

내가 이러고 있는데 안씻냐고....”

 

.;;;;;;

 

왜이래 무섭게?”

 

너 잡아 먹을라고~~~~”

 

이러면서 꺄르르 웃는데....와아...ㅅㅂ

 

 

 

존나 당황했지만, 존나 설레였다.

빨리 씻구와~”

이러면서 쇼파에 앉은 나를 밀어내더라.

그 힘....솔까 존나 약했는데, 나는 또 힘없이 밀려나는 척 했다.

 

좀 멍때린 순간이라 그런지 화장실까지 간 기억은 없는데

씻고 있을 때 순영이가 문열고 들어온 것부터 확실히 기억은 난다.

준혁이 존나 정성스럽게 씻고 있었거든

그래서 놀랬었다.

더 놀란건, 여전히 홀딱 벗은 순영이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들어오던 모습과 살짝 숙인 고개의 시선이 준혁이를 향하고 있었던 것.

그 순간의 모습과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씻고 있냐면서 몸을 약간 구부정하게 숙여서 바닥에 놓인 샴푸인지 바디워시 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뭔가를 두 번 눌러서 짜내더니, 준혁이 수염들을 씻겨준다고 손바닥으로 두 번정도 빙빙 돌렸는데 거품이 엄청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배꼽인사 하듯 허리를 90도로 숙여 열심히 씻겨주더니, 어느정도 끝났구나 싶을때쯤 반쯤 힘이들어간 준혁이의 뿌리에서부터 끝부분으로 살짝힘을 줘 당겨내는가 싶더니 귀두에서 힘을 꽉 줘서는 멈칫 하더라.

 

하지만, 아직 물로 씻겨내지 않은터라 순영이 손에서 빠져나가고 말았지.

꽉 잡고 있으려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왠지 아쉬운? 표정을 잠시 짓던 순영이가 그 손으로 샤워기에 물을 틀더니 동시에 반대 손으로 준혁이와 쌍둥이들을 움켜 쥐더라.

아주 쎈 수압으로 준혁이 주위를 씻겨내면서

남자는 여기가 깨끗해야 돼

그리고 귀두의 홈쪽을 더 열심히 씻겨주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잠깐 든 생각이...

 

이여자...뭐지....?

 

왠지.....느낌이 있잖아.

그래, 첫 남자....자기의 생명을 죽인 남자.

그리고 두 번째, 나의.........

마지막은, 이제 나.......

 

내가 알기론 딱 이런데....다 합쳐도 5년 겨우 넘은 시간일텐데 마치, 50년 된 사람처럼 얘기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여자가 이런건 어찌 다 아는거야?

정말....그순간에 순영이를 의심하는 찐따 같은 생각을 했었드랬다....내가.;;;;;;;;;;;;

...뭐 그런 병신같은 놈이 다 있는지....하아...

 

그럼에도 그 모슨 생각이 한순간에 싹 사라진건

준혁이가 순영이 입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지

물론, 멍청한 생각 하느라 그 순간은 보지 못했지만, 온몸의 따뜻함이 느껴질 때 정신이 번쩍 들어 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어느새 순영이는 쪼그려 앉은채로 양손으로 준혁이를 모아잡고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법을 부리고 있더라.

순간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 순영이가 그러더라.

 

우리 신랑(남편이라 그랬던가.....암튼)이 제일 좋아하는 거

그리고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고개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움직임으로 왔다갔다 하기 시작하는거야.

 

이렇게 글로 써서 그렇지

그시간이 잠깐 이었는데,

그 순간이 갑작스러웠고, 순간의 쾌감이 극에 달했었다

환상적인 그 느낌에 오랫동안 참아왔던 행동을 나도모르게 해버렸다.

 

내 양손으로 순영이의 머리를 부여 잡고, 마치 내가 고개를 움직이게 하는 듯한 모습.

그래도 나는 쫌 소심해서 힘만 줄 뿐, 사실은 순영이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었다.

 

정말 웃겼던건

그 모든 상황들은,

두눈을 질끈 감고 상상을 할 뿐 정작 쳐다보지는 못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이 침대 위였으면 좋겠지만,

눈을 뜨면 분명 불이 환하게 켜지 화장실이니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싫더라

 

그렇게 눈을 질끈감은채 고개를 살짝들어 이 상황을 느끼고 있었다.

몇 번이고 눈을 뜨고 싶었지만 이상하게....정말 이상하게 그게 안되더라...

그렇게 몇 번을 생각하고....생각하고..생각하다 보니 점점 지루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을 때,

그때서야 순영이 양쪽 머리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풀어서 손을 더 아래 턱쪽으로 뻗으니 순영이도 더 이상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는게 느껴져서 눈을 떠 쳐다봤더니 고개를 바짝들어 날 쳐다보고 있는거야.

 

어떤 표정이었는 지는 기억이 안나. 그게 중요한게 아녔거든.

 

이번에는 내 차례

 

딱 그생각 하나로 오랄 해주던 순영이를 멈추게 한건데, 순영이도 그걸 알아차린 듯 하더라.

...아니 지금 생각해 보니...순영이가 알아차린 것 같기도 하고....내가 착각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순영이 겨드랑인가 팔뚝을 붙잡으니 뭔지 알겠다는 듯 순영이도 일어나는거야.

그리고는 둘이 눈이 마주치고는 키스타임~~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다가 아주 천천히 자연스러운 듯 순영이를 뒤로 밀었다.

벽이 아니라 문쪽.

사실 엄청 가까운데, 한참 걸린듯한 느낌.

여튼.

뭔가 딱딱 맞춘 것처럼 자연스러운 상황들이었어

 

자꾸 말이 길어지네....암튼

이번엔 내차례....그거 때문에 이모든 행동을 한건데

문쪽으로 순영이를 밀어내고 키스후 점점 내려가려던 찰라에 순영이가 양손으로 내 양쪽볼을 잡을 때, 그 순간에 내 머리를 가슴쪽으로 향해버렸다.

뭔가 아차 싶었어.

부자연 스러웠거든

 

그래도 자연 스러웠던건 내 양볼을 놓친 순영이의 손이 내 머리카락을 부여잡더라.

순영이가 오랄해줄 때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자연스럽지 않던 그 상황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암튼 그렇게 흐지부지? 넘어가고...

꼭지를 내 입안에 넣고 혀로 애무해 줄때에서야 간간히 들릴 듯 말 듯 하던 순영이의 신음 소리가 커졌다는 걸 깨닳았고, 그 소리에 나역시 더 큰 흥분감이 몰려와 참아왔던? 숨소리를 편하고 크게 내뱉었다.

 

그순간 내 목적은 가슴이 아녔어.

가슴을 애무해 주고 싶지 않은 순간이었지.

하지만 더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곳이기에 정말 1,20초정도 애무하다 말고 아래로 내려가 버렸다.

 

가슴아래 배꼽쯤 다다랐을땐, 이렇게 홀쭉했나 싶을만큼 볼록 나왔던 배가 안느껴 지더라.

흥분해서 숨을 참는건지 볼록한 배가 전혀 안느껴져서 살짝 눈을 떠봤는데 보이는 건 역시 살색 뿐이었을 때, 거칠거칠한 털이 턱에 느껴질 때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렸다.

 

 

 

 

횽들 미안...

더 이어서 쓰고싶은데....

좀 귀찮기도 하고....나도 내일 일찍 나가봐야 하고......

쓰다보니 꼴릿 하고...

돌아온다 두 번이나 말해놓고 뻥?친 경력도 있고...

 

이번엔 진짜 돌아온다는 걸 보여주려고......여기까지 열심히 써 봄!




 

예전만큼 자주는 아녀도, 최대한 자주 오도록 할게

 

횽들 안냥~~

후끈한 밤 보내~~

 

 

! 맞다!

질문있음.

 

썰게 글 쓸때에

보빨 애무 가슴 유두 귀도 자지

.....이런거 쓰면 안되나?

첨 썰게에 이렇게 내 이야기를 쓰려고 맘먹었을 때

ㄱㄴㄷ....

이런거 없이 다 까발리는 글들이 보여서 쓰기로 맘먹었던건 사실이거덩

막말로 문학 게시판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머

간만에 글 쓰는거라 그런지......적응 안되네

 

가끔씩 들어와서 나도 글을 보면.....

ㅅㅌㅊ...ㅇㅁ...ㅋㄷ....ㅂㅃ...ㅂㅈ...

뭐 이런게 있던데

 

무슨말인가 한참 생각하다보면 읽고있던게 끊겨서 허무할때가 많더라고

나도 글쓰면서 어찌해야 하나 궁금해서 물어봄

 

횽들아....영자님아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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