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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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48 조회 1,646회 댓글 0건본문
이런곳도 있었구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반가운 곳입니다
웬만한 글은 다 읽었는데 엄마를 주제로 한 글들이 참 많네요
그래서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볼려고 합니다
대충 16년 전이다 , 그때 새천년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세상이 시끄러울때다 . 나는 경남 합천이라는 시골에서 중학생 생활을
하고 있었고 엄마랑 아버지는 부산에 잇는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문구점을 하고 있엇다 . 그 문방구가 수입이 좋았는지 버스로 30분
정도의 거리에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아버지가 또 다른 문방구를 운영하셨다...
그렇다고 해서 머 큰 문방구는 아니었다 .부산 외곽에 있는 후미진
초등학교 들인데 나름 수입이 좋았던 모양이다
그러면서 나는 중학교 생활까지만 시골에서 하고 아버지가 개업을
하면서 나도 부산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엄마랑 둘이 생활을 한다 이층 주택건물에 일층을 쓰고 있었다
거기 문방구 안에 방하고 같이 붙어 있어서 거기가 엄마가 자는 큰방이 되고
그 뒤에 마루가 있고 또 내가 생활해야되는 조그만 방이 있다
부산갔을때 그런 구조였다. 아버지는 며칠에 학교가 쉬는 날마다 집에 오고
하루 쉬었다가 다시 장사를 하러 가야되는 ...머 그런 생활이다
그때 엄마 나이는 나보다 24 살이 많으니 41 살 쯤 되었겠다 아버지는 나이가
훨씬 많았다
그런데 어느날 밖에 화장실을 가려는데 안에 누가 볼일을 보고 있었다
나는 기댜려야 됬고 안에서 사람이 나오는데 군복을 입은 남자였다
윗집 주인집에 막내 아들이었다
나를 보더니 내 이름을 묻는다... 나는 민철이라고 했더니 나를 아는 듯 했다
니가 민철이냐 면서 반갑게 웃더라
말년 병장이었다 아마 제대 직전에 휴가를 나왔던거 같다
그러면서 이층으로 올라 가더라
다음날이다 나는 희안한 광경을 목격한다 우리집 세탁기가 밖에있었는데
어제 그 군발이가 세탁기를 열더니 거기서 엄마 스타킹을 짚더니
냄새를 맡고는 가져 간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넣더니 계단으로 올라가 이층으로 간다
그러다가 또 엄마가 통화를 하는데 '가져갔으면 좀 사다놔 ' 그러는데
그때 나는 아무런 이해도 하지 못했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서 ' 사다놔' 라는게
해석이 됬다 집에 전화가 왔다 받으니 끊어 버린다 그리고는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가 온다 엄마가 받는다고 잽싸게 받더니 ' 조심해서 올라가
좀 있으면 나올텐데 머 마무리 잘하고 ' 머 그런 통화를 하더라 비슷한 시간
군바리는 군에 복귀한다고 갔다 그때도 이런 앞뒤가 맞아 떨어지는
상황을 몰랐다 하지만 나중에는 알았다
학교 마치고 집에 오는데 우리집 문방구에 조그만 오락기가 있었다
거기서 덩치 큰 어른이 어울리지 않게 오락을 하고 있더라
그 군바리다 제대를 한 모양이다 ' 어 민철이 왔네 ' 하고 나를
보고는 환하게 웃는다. 그 동시에 가게 손님이 왔는데 그사람이
물건을 팔더라 그러고 나를 보더니 엄마가 잠시 약국에 가서
내가 잠시 봐 주고 있다고 하더라 나는 그냥 뻘쭘하게 쳐다만
보고 있고 '민철이 왔으니 형은 이제 올라 가야지 ' 하면서 올라 가더라
엄마한테 ' 윗집 사람이 가게에 혼자 있더라 그 사람하고 친해 ? '
그랫더니 ' 멀 친해 그냥 인사 잘하고 착해 보여서 잠깐 맡긴거야 '
어느날 밤이다
집에 바퀴벌레가 있어서 그놈하고 씨름을 한다고 잠을 설치고 있는데
큰방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가 잠깐 통화를 하더라
그러다 잠시 후에 밖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즈막히 들리더니
큰방에도 문이 열렸다가 닫힌다 내가 안자고 있엇으니 들렸지
보통때면 거의 들리지 않을 걸음 소리였다
나는 머 그냥 예사로 생각하고 엄마가 들락 날락 거리는 거겠지
생각하고 잠을 청한다 그런데 그 다음 다음 날인가 또 다시
밤에 밖에 문이 열리면서 엄마 방에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갑자기 내 궁금증이 폭발 한다 나 또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몸짓으로
마루에 나가서 엄마 방에 귀를 귀울여 봤다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조곤조곤한 엄마 웃음 소리도 들리고 내 나이 17 살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지 않겠나 그러나 웬지 그 방문을 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함께 . 갑자기 내 머리속에 강력한 촉이 생긴다
윗집 그사람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그냥 그 사람일꺼라는 확신이 선다
마루에 싱크대랑 주방이 있지만 내 방에도
부엌이 있었다 옛날에 전형적인 신혼부부 단칸방 형태다
그 부엌으로 나가면 바로 옆에 창고가 있다 거기에 엄마방 창문이 있다
시바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암튼 창문이 있다
아주 작은 몸짓으로 조심스레 다가가서 창문을 보는데 티비만 틀은
불빛이다 좁은 틈을 통해서 빼꼼 쳐다보는데 역시나 윗집 사람이다
일단 가슴이 터질것 같다 그 사람이 엄마밑에껄 빨고 있더라
엄마는 눈을 감고 있고 그 사람은 엄마껄 열심히 빨고 있더라
나는 다시 나왔다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고는 마음을 안정 시킨다
또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