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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살 인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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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53 조회 7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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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방국립대 공대 나왔음. 문제는 졸업이 31살에 졸업학점이 2.4임. 군대 제대하고 4년정도 공시한다고 놀았고 복학 후엔 이딴 지잡 나와봤자 의미없다고 놀다보니 저렇게 됐더라. 
과 교수 붙들고 아무데나 좀 꽂아달라고 사정해서 중소 영업으로 들어갔다가 한달만에 추노함. 
그 뒤에 6개월 백수 후 다시 일자리 구걸해서 일본 취업자리 겨우 구했는데 면접 전날까지 일본취업 썰 읽다가 그냥 면접 안감. 교수랑 회사에서 연락 치논나 오는거 차단박고 쳐잤다. 
그 뒤로 친구 편의점 알바하다가 새벽에 편의점 문 잠그고 옆에 피씨방 간거 들켜서 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직하다가 개인 토렌트 망가 사이트 돈된다고 그거 할려고 웹디자안 국비 신청했는데 3일 나가고 잠수했음. 내가 원하는 커리큘럼이 아니더라 
친구들 연락와도 의도적으로 씹게됨. 친구들은 요즘 뭔일 있냐고 카톡하는데 그것도 씹음. 
이렇게 한 3달 지나니까 인간관계 싹 정리됨. 요즘은 아예 다 차단해버려서 연락도 안옴ㅋ 나이 34.9 먹고 아직도 알바나 하는건 나밖에 없더라. 
다 같은 병신인줄 알았는데 점점 배신감 들기 시작하니까 나중엔 얼굴만봐도 화남. 
지금 34.9살인데 이젠 나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적당히 좆소 경리같은거나 하고싶은데 그런건 보지만 뽑더라? 이래놓고 유리천장? 니미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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