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섹스 하고 싶어진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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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5:58 조회 994회 댓글 0건본문
여름 휴가 후 일상으로 돌아간 후
연애고 뭐고 취업준비로 바쁜날
갑자기 섹스가 하고 싶어졌음
일단 침착하게
1. 심슨봄
미드든 영화든 다큐든 책이든
그냥 좀 다른 생각에 15분 몰두하면
보통은 사라지는데 그날은 심슨도 좀 야했음
2. 조깅함
신해철 라젠카 같은거 틀어두고
딱 15분 숨차게 달리면 보통은 먹히는데
그날은 신해철씨도 섹시하게 느껴져서 망함
3. 야한걸 봄
야한걸보면 성욕이 해소되어서 풀리는것도 있지만
엔간하면 소위 몰카나 리벤지포르노는 안보는데
하필 내이름 겁나 흔해서 가끔
00대 누구누구 유출
전여친 누구누구 유출
개보지 누구누구 유출
저 누구누구 자리에 내이름이 뜸
개깜놀해서 그걸보면 나는 아니고
여자애는 얼굴나오고 남자애는 얼굴없음
여자애 딱봐도 술 꽐라야
아니면 가출한 어린애같거나
아니면 뭐든 남자를 믿고 있어
야이 나쁜놈아~ 이걸 신상까지올리냐 문디야~
불쌍하고 빡쳐서 성욕이 쌍욕으로 바뀜
그런데 요즘은 이거 많이 줄어서 좋다
난 차라리 동의하에 스스로 얼굴가리고 올리고
SM컨셉 나체사진 지가 몸만올린건 마음이 편함
여기 근친썰도 두사람이 트루러브이면
나한텐 개노잼일지언정 화는 안남
여튼 그때도 그날은 그런게 없었고
문득 그 휴가 중 섹스를 하다만 물돼지가 생각남
그냥 걔랑 눈딱감고 끝까지 할걸 그랬나
입에 머금었던 느낌도 좋았고
깊게 꼽아줄땐 아가페를 느꼈고
가슴에 사정한것도 색다른 느낌이었음
음아니다 콘돔이 귀두에 걸리면 피임을 못하지
헐 그럼 걔 평생 못하는겠네ㄷㄷ
여자애들 다 피임하자고 할텐데ㄷㄷ
불쌍하다ㅠ
뭐이런 별에별 쓸데없는 남걱정
온갖 잡생각 야한 생각이 다들고
도무지 면접 연습에 집중이 안 되서
그냥 순한 남자애를 구해서 원나잇을 하기로 함
일단 원나잇의 대명사인 클럽이나 나이트는 제낌
술 별로인데다가 내일 면접봐야 되는데
춤추는거 컨디션 소모가 너무 클거 같았음
게다가 혼자가기는 무서운데
누구랑 같이가도 어색할곳 같았음
그래서 채팅으로 잡기로 함
목표는 순하고 안전한 남자였고
문제는 아이디만 봐서는 누가 대체
프로카메라맨인지 장기팔이인지 일반인인지
알수가 없어서 어쩔까 했는데
방제 중에 뚱좋아요~~ 뭐 이런게 있었음
그러고보니 몰카야동에는 못생긴애는 있을지언정
뚱뚱한 남자도 뚱뚱한 여자도 없었던게 생각남
이놈이 근친보다 더 극소수의 취향을 노리는
비만 전문카메라맨일 확률이 얼마일까
혹시 몰라서 채팅할때도 존못존뚱이라고 하고
사진도 한장 안주고 라인아이디만 받아냄
대신 불만끄고 콘돔끼고 하면 뭐든 다해준다고함
내가 본 야동중에는 불끄고 하는것도 적었고
불끄고하면 어차피 얼굴 안나오니까
최악의 경우에도 목소리만 조심하면 끝인것
그리고 못생겼으니까 뚱좋아요 하는거 같은데
뭔가 그게 또 내 성벽을 기대시킴
sm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쌍욕이나 맞는게 좋지는 않음
뭐랄까 내가 아무리 잘나도 박힐때만큼은
상대가 아무리 하찮은 남자라도
나도 그저 걔한테 대주는 년일뿐인
그 배덕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좀 다른거 같음
여튼 그렇게 면접복장으로 면접연습하다
갑툭섹하러 내가 살던곳에서 남자애지역으로 갔음
내 지역은 내가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내가 감
혹시나 아는 사람이면 어쩌나 역앞의 남자애를
봤는데 다행히 저언혀 모르는 신원미상이었음
후줄근한 옷을 입었지만 의외로 뚱뚱하진 않았음
분명 나이는 2살 연상인데 생긴건
40대 시골농부스러운 얼굴이었지만
그래도 흐리멍텅한 상은 아니었음
저에요저~~하고 어필하니까 바로
너무 이쁘시네요~ 해주는 순한 성품의 사람이었다
바로 본인 자취방에 데려갈지 알았더만
커피를 한잔 하자고 해서 좋다고하니
내손을 슬쩍 잡고 걷기 시작함
손이 춥겠다며 자기 외투 호주머니에
내손과 본인손을 잡아넣었는데
물론 곧있다 이거 이상을 하겠지만
초면에 이렇게 손잡고 걷는거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렇게 카페에 도착해서
본게임시 무난하게 잘해주십사
혹시 카메라맨이면 카메라 집어넣어주십사
고사 지내는 느낌으로 내가 커피랑 케이크 사줌
그러니까 그 남자도 민망했는지 밥사드림요 하는데
밥은 괜찮다고 좀있다 뽀뽀나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바로 뽀뽀가 들어옴
그 사람 많은 카페에서 얘가 나랑 본지
대체 몇분이나 됐다고 허리에 손대고 뽀뽀를 함
그런데 얘 웃는 얼굴이 좋아서 걍 나도 해줬다
내가 해주니 얘도 또 해주고 둘이 그렇게
번갈아서 뽀뽀하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어느순간은 남자 눈빛이 키스해도 될까?
그런 신호를 줬는데 남사스럽게 카페에서
키스까지 하는게 좀 쪽팔려서
사람들본다고 곁눈질로 사람들쪽을 보는데
실제로 언놈이 염치도 없게 대놓고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그와중에 얘는 내 눈신호를 뭘로 받아들였는지
혀를 밀어넣기 시작하는데 이미 혀는 섞여버렸고
그런데 사람들 많은곳에서 이 시골농부 관상과
혀를 감고 돌리는게 뭔가 자극적이었다
어차피 내 동네도 아니겠다 누가보던말던
키스하고 또 키스했다
키스하면서 은근히 손을 엉덩이쪽으로 내려
쓰다듬더니 주물거리기 시작했는데
이건 진짜 부끄러워서 사람들 다본다고 말하니
보는데서 만지면 안되냐고 칭얼거림
생각해보니 그건 그거대로 뭔가 내 성벽에 맞고
그리고 오늘 얘한테 내 안전한 섹스가 달린거니
얘 원하는대로 해주자고 생각함
대신 이따 집에서 잘해달라고 가만히 있으니
손이 한층 더 대범해져서는
가슴도 살짝 움켜쥐기도 하고
다시 엉덩이만지나 싶더니
슬쩍 치마속으로 들어가는데
내 팬티는 키스할때부터 흠뻑 젖어있었고
얘도 그걸 느꼈는지 씩 웃었다
그러더니 슬쩍 씻지도 않은 손가락을
더 깊숙한 안으로 넣으려는게 느껴져서
이건 집에서 해달라고하니
얘가 당장 가자고 해서
걔네 자취방으로 가게되었음
카페 나가는 내내 뒤통수 따가웠던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