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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클럽 다니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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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05 조회 8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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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30~40대가 주로 찾는 클럽이다.

90년대 히트곡들 틀어주는곳인데

사이드로 테이블 깔려있고 가운데 홀 있고.

나이트랑 거의 비슷하다 생각하면 된다.


다닌지 5개월쯤 되는데

일끝나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랑 한달에 2~3번 정도 간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일반 술집처럼 술이랑 안주값만 받음.

남자는 무조건 30세 이상만 출입가능한데

여자는 20대도 받아준다. 

수질관리(?)때문에 여자는 나이 안보는듯.

그래서 그런지 50대도 보인다 ㅋㅋ


평균적으로 30대 중후반이 가장 많은데

남탕인 날도 있고 물 좋은 날은 남여성비 6:4 정도로 여자들도 많이 올때 있다.

여기가 좋은점이 큰 노력 없이 

여자들이 알아서 다가와준다.

춤추고 있으면 여자들이 옆에 와서 같이 춤추고

살짝살짝 스킨쉽도 가능하고 춤추다가

쉬는 타임 되면 같은 테이블 잡아서 술먹고

얘기도 하고 맘 맞으면 따로 나가서 놀기도 함.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일부는 옛 추억때문에

음악 들으면서 술만 잠깐 먹고 가는 사람도 많고

단순히 춤추는게 좋아서 춤만 추는 사람도 있다.


여자들도 30대가 대부분이라

적극성이 있다.  같이 마주보고 춤추다가

뒤로가서 자연스럽게 살짝 빽허그 식으로 팔잡고 춤추면

알아서 엉덩이 살짝쌀짝 앞뒤로 흔들어준다.

그러다가 이정현의 와 같은 테크노 나오면

그땐 난리난다.

그 속도가 빨라져서 팡팡 흔드는데

내 고추 돼지머릿고기처럼 찌부되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또 여자들중에 고수들은 맘에 드는 남자 있으면

과감하게 뒤로가서 팔로 남자 허리감고 리드하면서 춤. 난 딱 두번 감겨봄.

근데 난 맘이 맞더라도 따로 나가진 않고 

이렇게 처음 보는 여자들이랑 같이 춤추고

술마시고 스킨쉽 하고 하는게 더 좋더라.


그리고 헬스로 몸좀 벌크업 한 남자들은

40대 미시들한테 인기 절정이다.

거의 먹이를노리는 매 급이니까 

조심해야한다. ㅋㅋ

같이 간 과장님이 헬스 7년차라

몸이 무시무시한데

미시들 달라붙으니까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 재밌더라 ㅋ

암튼 30~40대 여자들 만나고 싶으면

찾아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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