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나가서 담임교사와 섹스 썰(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07 조회 1,415회 댓글 0건본문
오전에 연구부장 선생님과 교생동기들이 모여서 4주간 실습을 마치며… 수료 및 평가 점수에 대한 이야기, 향후 교직원 희망 여부, 기간제 교사를 희망하거나 우리중학교에서 하고싶은 사람있다면 면담신청을 하라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문자가 와있다. 정선생님이다.
[오빠는 졸업하고 내년에 기간제 할 생각 있어요?]
[아니.. 나 교사 안할건데…]
[응.. 그냥. 왠지 하면 좀 좋을거같아서… 1~2년만 해보면 좋을거같아서요]
[ㅎㅎㅎ왜 좋은데?]
[뭐,,그냥.. 매일볼수있으니까? ㅎㅎㅎ]
시덥잖은 문자도 귀엽게 느껴진다. 그리고 사진이 한장 온다. 검정색 단정한 슬리퍼다. 미키마우스 슬리퍼 버렸다며. 괜찮냐고 물어본다. 발이 참 예쁘다고 답장해준 기억이 난다.
여튼 오후에..학생들과 종례시간에 마지막으로 인사를 마쳤다. 나는 남학생들과 친했는데.. 애들하고 악수 한번씩 다 하고.. 여학생들하고는 별로 안친해서.. 그냥그냥 뭐… 인사만 간단히했는데 옆반은 정말 고별의 정을 나누고있다. 여자교생있던 반은 여학생들 울고 난리나고…. 제일 훈남교생이던 국어과 교생있던 반도 우는애들도 있고.. 뭐.. 암튼 교생실 들어와서 짐정리 하다가., 교생 중 한둘은 울더라. 그새 정들었다고.
여튼 3시에 교장실 쪼르륵 들어가서 교장센세와 인사를 하고… 서로의 파이팅을 빌며 모든 실습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이제 고별 회식이다. 회식장소에서 술을 돌며 마시며 그러다가 꼰대같은 선생 앞에 앉아서 좃같은 훈계도 좀 듣고… 짜증났지만 여튼 옆자리에는 정선생님이 있어서 그나마다행이었다. 그녀가 굽는 고기는 너무 안익거나 질기거나.. 나름챙겨준다고 잘라주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
그날 교장선생님이 일찍들어가서 우리도 금방 1차가 끝났다.6시밖에 안됐는데.. 1학년 교무부장이 노래방을 가자고 한다. 약간의 술로인해 흥이 돋는다. 노래방에는 정말 간만에 가는 느낌인데.. 발라드, 알앤비 같은건 부르기 싫었다. 딱히 이런 흥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무난하게 김건모 노래를 불렀다.
정선생님 취향이 뭔지 궁금했는데 마이크를 받는 그녀의 노래는 카드캡터 체리 오프닝곡이었다. 미치겠다. 취향 진짜 웃긴다.
하며듣는데 오프닝송을 너무 열창하며 잘부른다. 캐치유 캐치유 캐치미 캐치미~
분위기가 점점 업이되다가 제시카 박명수냉면을 친한 동기화 듀엣으로 불렀다. 남자둘이 케미 돋는다며 엄청 사람들이 웃으니까 나름대로 분위기를띄운거같아 기분은 좋았다.
분위기가 한창일때쯤 그녀에게 문자가 온다.먼저들어간다고. 다른 약속이 있다며…. 끝날때 연락을 달라는 문자였다. 오히려 노래방 이후 동기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거같았는데 다행이라 생각했다. 노래방에서 나온뒤 나는 언제 다시볼지 모를… 그리고 인연이라면 인연인교생동기들과 3차로 술자리를 갔다.
…
분위기 좋게 마시며 교생실습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한 과학교과 동기가 푸념을 한다. 자기는 첫째주, 둘째주에 정선생님하고 저녁때 밥도 같이먹고 전화도자주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 생겨서 좀 허탈했다며. 고시공부할거냐고 묻길래 임고준비 할 생각이라고 해서 이거저거 물어보면서친하게 접근하려했는데 실패했다고 푸념한다.
‘응 그거 니가 임고준비한다고해서 까인거야 이 병신새끼야 ㅋㅋ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며 웃음을 참았다. 그러더니 그 동기는 나한테 이래저래묻는다. 정선생님이랑 오래 있었으니 이것저것 물어보며 아쉬움을 달랜다.간단하게 대답할수있는건 해주고.. 좀 꺼름칙한건 걸러가며 대답해주거나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알게모르게 그녀를 둔 경쟁에서 이겼다는 생각이 들자 좀… 이상한 자신감도들며 기분이 한껏 좋아졌다.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한점, 고마운점, 즐거웠던 점을 교환하고, 다들 서로 건승하고.. 잘되자는 파이팅 구호와 함께 잔을 비우고 헤어졌다.
지하철 역 앞이다.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더니.. 공기가 습하고 무겁다.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조금 걸었다. 카페에 들어가 아이스초코를마시며 술을 좀 깨운다. 정신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전화를걸었다. 정선생님이 전화를 받는다. 잠깐만 좀있다 전화한다며끊더니 바로 1분도 안되서 전화를 준다. 어디냐고 물어보니강남역 근처라고 한다. 택시를 타고 바로 갔다.
교보타워 앞에서 만났는데.. 괜시리 좋다. 생글생글 웃으며 내 손을 잡는다.
[오빠 술 많이먹었죠.. 냄새많이나요]
[너도 그래]
피식 웃더니 술 깰 겸 빙수좀 먹자고 그런다. 5월말 초여름들어갈즈음이라 빙수개시한곳이 몇몇 있다. 당시 유행하던 망고빙수 시켜서 퍼묵퍼묵했다. 빙수를 먹으면서 노래방 재밌었냐고 묻더니 내가 부른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은 누구냐며 막 캐묻는다. 그냥 좋아하는 노래라 불렀다는 내 대답에 웃는다. 나도 애니 오프닝곡을부르는 취향이냐 오타쿠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한다. 그냥 좋아하는 노래라며 나중에 같이 노래방가자고 그러더라. 가면 나한테 냉면불러달란다. …
아무튼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그녀에게 전화가 온다. 폴더폰 외부 액정에 번호랑 이름이 뜨는데 얼핏보니 남자이름이다. 잠깐전화받고 온다며 나간다.
3분…5분…10분…12분… 안들어온다. 가게 유리 너머로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언젠가 들어오겠지.. 근데빙수 다녹겠는데…?’
줄줄 녹고있는게 아까워 허겁지겁 퍼먹었다. 다먹을때까지도 안들어온다. 뭔일 있나 싶다.
멀거니 그녀를 바라보는데 문을 열고 들어온다. 곤란한 표정인데 울었던얼굴이다.
[오빠.. 진짜 미안한데.. 나 어디 가봐야할거같아]
무슨일 있냐는 질문에.. 내일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더는 묻지않기로 했다.
그녀는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 뭔가… 느낌이 쌔 하다. 나는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으로 향했다. 중간에 문자가 온다
[오빠 정말 미안해요]
[아니야 내일 봐~]
짧게 답장하고 생각을 굴린다. 딱 봐도 느낌이 남자친구 이슈같은데… 아니 씨발 그럼 지금 이상황을 종합해보면 정선생님은 아직 나와 그놈 둘다 만나는 양다리?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정리를 못한거같다는 생각에 열이 받는다. 한번 참고 내일 이야기를 들은 뒤 화를 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며 눌러 참았다.
집에들어오니 엄마 아빠가 이것저것 물어본다. 뭔놈의 교생이 술을 이렇게퍼마시냐고. 건설회사도 이정도로 매일 안먹는다고 그런다. 아무튼, 잔소리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야겠다 싶어서 방에들어왔는데 전화가 와있다. 열어보니 2분전 부재중 전화, 그리고 문자메세지가 와있다. 집에있냐고 물어본다. 다시 또 전화가 온다.
정선생님이다. 나는 전화를 받았는데.. 갑자기 큰 울음소리가 난다. [오빠 어디에요? ]라는 말과 함께 울음소리가 계속 들린다. 뭔일 있나 싶어서. 집이라고 말하니까 엉엉 울면서 보고싶다고 그런다. 알겠다는 대답과 함께 집을 나갔다. 엄마의 잔소리는 흘려버리고 급한마음에 택시타고 용산으로 갔다.
택시에서 내려용산역 광장에 있을 그녀가 보이자 나는 뛰어갔다. 의자에 앉아있다. 무슨일이냐는내 질문에 눈물을 닦더니… 정리 다 했다며 괜찮다고 한다.
아까 나랑 헤어지고남자친구를 만나러 갔댄다. 가서 둘 사이를 정리하고.. 용산역에서헤어졌다고 한다. 근데 왜 우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모른댄다. 답답함이 올라오지만.. 여튼 알겠다고 했다.
자세히 보니 자켓이 안보인다. 원피스 차림인데.. 술집에 두고왔냐니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 자켓.. 전남친이 사준건데..헤어질때 그 남자가 이 여자를 추억할수있게 입었던 옷이라도 하나 달라고 말했다고. 그래서주고왔댄다.
[별 미친놈 다있네. 그새끼그거 분명 세탁해서 중고나라에 팔걸?]
[그러든가..말든가… 아무튼 그랬어요..]
몸을 일으키는 그녀.,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다. 기분이 그냥 이상하다고 한다. 눈물을 닦으라고 손수건을 꺼내줬다. 그녀는 내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으며 닦는다. 도로변을 멀거니 보며 감정을 추스리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심란하다.
툭..툭..비가내린다. 우산이 없는데.. 그녀는 가방에서 작은 우산을 꺼내더니 날 씌워준다. 더 이상 광장에 있기 힘들다. 시간도 늦었고. 피곤하기도 하다.
[집에가자 이제..]
[오늘 집에가기 싫어요…]
그 말과 함께 멀거니 도로를 본다.
[그래 그럼.. 나랑 밤새같이 있자]
고개를 끄덕이며 그제서야 약간 웃는다. 그리고는 우산 안에서 내게가볍게 내 볼에 키스해준다.
모텔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딱히 기억나는곳이 없다. 모텔 갈래? 하고 물어보니 그런곳은 싫다고 한다. 밝은 곳을 가고싶다며.. 어딜 가면 좋나… 고민하다가 얼핏 생각이 난게 영등포 메리어트였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그녀는 어디로 가냐고 계속 물어본다..
메리어트에 내려 7층 로비로 올라가는데 그녀가 웃는다. 오늘 여기서 같이 있을거냐고. 그렇다는 대답에 괜찮다고 좋을거같다며웃는다.
지금생각해도 기집애들 모텔은 존나 싫어하고 호텔은 로비부터 방여기저기 사진찍어 올리는거 보면… 이해는 잘 안됀다. 남자친구와힐튼호텔~ 이라고 써놔봐야 오늘밤 섹스인증 밖에 더되나 싶다.
암튼… 도착했는데 예약 안했으면 일반방은 객실이 없어서 어려울거라며.. 디럭스급으로방을 준다. 방에 들어가니… 침대도 크고 잘 되어있다. 순간 [이거 2~30만원짜리방인가…] 라는 혼잣말이 튀어나왔다. 그녀는 가방을 내려놓은뒤침대에 앉는다. 푹신하고 좋다며.. 이런 데 처음와본다고말한다. 그리고는 유리창으로 가더니 야경을 본다.
영등포야경이라고 해봐야 칙칙하다. 이런 방 비싸냐며 물어보는데 해외여행가면 이정도 퀄리티는 그쯤 한다고 말하자..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그녀는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슬픈말과 함께 이런데는 감이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이불안으로 몸을 넣는다. 사실 비도오고 약간 추웠다며…
[오빠도 여기 옆으로 와요]
하며 웃는다.
나도 이불안으로 몸을 넣었다. 이불안에서 손을 잡고.. 오늘 있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아까 빙수가게에서 못나눈 이야기… 시계를 보니 어영부영 1시다. 약간 졸려운데.. 라는말과 함께 씻자고 말한다.
씻는 소리가 나고.. 가운을 걸치고나온 모습이 다른 매력이다. 단발머리도 묶은채로 나오더니 오빠도 씻으라고 말한다. 나도 가운을 입고 나와 그녀와 함께 침대에 누웠다.
조명등 하나 남기고 불을 다 껐다. 정선생님.. 아니 이제 교생이 끝났으니 이름인 ㅈㅇ라고 부를일이 더 많은 그녀는 손을 내 가운 안쪽으로 넣어 내 가슴팍을 만지며안아준다.
[4주간 즐거웠어요]
[너도. 고생많았어]
라는 격려. 그리고는 그녀의 여러가지 이야기들… 전남친 버리고 힘들게 힘들게 헤어졌는데.. 잘 해줘야된다는 말과함께나에게 안겨서 엉엉 운다.
그녀에게 미안하게도 내 머리속엔 가운입고 누울때부터 섹스섹스섹스… 생각밖에없는데 감성적인 이야기를 줄줄 말하니… 대꾸해줄수밖에 없는 것도 곤욕이었다. 내 가운에 눈물을 훔치더니… 조용해진다. 슬쩍 보니 자고있다. 나는 일어나 커튼을 치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누웠다.
…
알람이 울린다. 대충 폰을 열어 알람을 끄고 시계를 봤다. 6시다. 아침이라 발기가 되어있다.옆을 보니 그녀는 새우잠을 잔다. 기럭지도 길어서… 사슴이나기린이 누워 자는 느낌이다.
모닝섹스가 땡긴다..
나는 옆에 누워 그녀의 귓볼을 핥았다. 끄응 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다시 반대쪽 귀를 혀와 입술로 덮어 애무를 하자.. 그녀는 내쪽으로고개를 돌린다. 한쪽눈은 떴는데 다른쪽눈은 안뜬… 졸음가득한표정이다. 내 표정을 잠깐 보더니 피식 웃는다.
[나랑 자고싶어요?]
[잤잖아 오늘]
[아니.. 그거말고 ]하며 웃더니 묻는다.
[나.. 섹스 때문에 만나는거아니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아니라고 답하는게 남자이거늘.. 여자들은 저런무의미한 답정너는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장난으로 응 그거때메 만난다고 하자 웃으면서어쩐지.. 사귄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섹스는 세번이나 했다며… 나보고변태라고 말한다. 그래도 그녀는 가운의 허리끈을 풀른다. 이리오라며.. 어제 자기 힘든데 집에갔다 오고 뭐하고 하느라 고생했다며..
상으로 섹스를 주겠단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느낌이다. 나는 그녀위로 올라가 끌어안고키스했다. 키스 후 그녀는 웃으며.. 내 가운을 벗긴다. 나도 가운 안쪽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느다란 몸을 끌어안았다. 그리고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녀가 브래지어를 벗었다. 드러난가슴에 입술과 혀로 키스로 가볍게 핥았다.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
최대한 그녀를 탐하는 내 마음이 느껴지도록 등을 쓰다듬었다. 양팔을머리위로 올렸다. 약간 놀라는 눈치를 보인다. 드러난 겨드랑이를핥았다. 예상외로 반응이 크다. 팔을 내리지 못하고 끙끙댄다. 가슴으로 입술과 혀를 이동하여 끈적한 애무를 하자 그제서야 그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허리를 야하게 움직이며 내 애무를 받던 그녀는 손을 내려 스스로.. 클리토리스를만진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그냥 두었다. 가녀린 손이팬티 안에서 느리게 느리게 움직인다. 얼굴을 보자 눈을 감고 감각을 음미한다. 나는 키스를 하며 손으로 부드럽게 가슴을 마사지하듯 애무해주었다. 그녀는눈을 뜨고 부끄러운듯 웃는다. 얼굴이 발그레 하다.
[옆에 누워서 안아줘요..]
그녀는 왼손잡이였는데… 자위도 왼손으로 한다. 나는 그녀의 오른편으로 누워 팔베개를 해준 뒤 귓볼.. 목.. 쇄골.. 가슴을 애무했다.
[흐응…흐응…흐응..]
신음소리를 내더니 오른손으로 내 발기된 내 ㅈ지를 붙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내 귀두를 살짝 문지르며 천천히 흔든다.
길고 진한 신음을 연속으로 내며 나는 그녀가 잘 느낄수있도록 최대한 찐득한 애무를 해주었다. 점점 그녀의 몸이 뜨거워진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더니… 몸을부르르 떨며 긴 숨을 내쉰다. 그리고는 내 ㅈ지를 잡던 손을 떼고 속옷에서도 손을 뺀다.
[넌 이렇게 자위하는구나]
내말에 부끄러운 미소를 띈다. 자주하냐는 질문에… 고등학생때는하루에 7~8번도 해봤단다.. 하다가 느끼고 나른해져서 자고.. 한두시간 자다가 또 눈떠서 하고.. 그랬던 적이 있다고.. 그리고 자기는 섹스가 정말 좋다고한다. 아무하고나 하는건 싫은데.. 좋아하는 남자와 하는거 정말 자주..많이해주길 원한다고..에로영화나 동성애물도 자주봤다며 자기 취향을 좀 이야기 하더니
[내가 이걸 왜 말해주지? ㅎㅎㅎ]
하며 부끄러운듯 나를 끌어안는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내리고 다리사이에섰다. 아까의 자위로 애액이 가득 차있다. 바로넣지 않고그녀를 안은채로 키스를 해주었다. 끈적한 키스와 애무를 주고받다가 못참겠는지 그녀는 내 ㅈ지를 잡고몇번 ㅂ지에 비비더니 넣기위해잡아당긴다.
나는 허리를 움직여 천천히 삽입했다. 이미 느꼈던지질척질척했고… 꽉 조여온다. 어제는..오늘 새벽에 힘든일을 겪은 그녀를 최대한 위로해준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허리를 돌리며 여기저기를 자극하며 그녀의 주름진 ㅂ지안쪽을 최대한 자극했다.신음이 탄식과 한숨으로 바뀌며…나를 올려본다. 눈이 풀려있는데 물기가 가득하다.
눈망울이 그렁그렁하더니.. 갑자기 또르르.. 눈물이 흐른다. 아프냐는 말에 그런거 아니란다. 계속해달란다. 눈물을 닦는다. 그녀의무릎을 가슴으로 올려접어놓고 움직이는데 정신없게 박지않고 최대한 그녀와 살을 많이 맞댄채로 움직였다. 어느정도움직였을까..
[오빠 잠시 멈춰요..]
[왜?]
[그냥,, 안아주세요]
하며 내 등을 껴안는다. 그리고는 내게 말한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나는 이날 그녀가 대단히 자존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라고 생각이 들었다. 쾌락때문에, 외롭거나 허무해서 하는 섹스가 아니라고 하고싶었나보다… 저 말을 해주자 내 뒷목과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인다. 고맙다고… 말하는 ㅈㅇ이의 말이 서글프게 와닿는다.
움직이지않고 잠깐을 그렇게 있다가 다시 천천히 움직였다. 어느정도마음에 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