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xx드 알바 하는데 심쿵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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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57 조회 592회 댓글 0건본문
맥x날드 알바생인데여.토렌트킹스트 ttking.me.com 토렌트킹 www.ttking.me.com 토렌트킹닷컴 썰만화현재 남친이 없으므로 음습체 쓸께요본인은 맥x날드 알바하는 20대 초반 여징어임.여기서 일한지는 한 5개월 정도 되었는데,예전부터 엄청 신경 쓰이는 손님이 한분 있었음.처음에는 몸이 너무 좋아보여서 눈길이 가는 손님이었음.키는 막 크거나 하진 않은데.. 근육들이 예술임.그것도 막 보디빌딩 하는 사람들처럼 우락부락한 근육이 아니라갑빠(?) 탄탄하게 나오고, 특히 팔뚝...하악...하악... 팔뚝.. 암튼 그 팔뚝이 진짜 예술임.핏줄 툭툭 나오고, 손가락 움직일 때마다 팔뚝의 근육들이 막 꿈틀거리는게 대박인 손님이었음.암튼 키는 170 초반? 정도? 크지 않은데 비율이 좋고 엄청 다부진 몸매를 가진 남자 손님이었음.이 손님이 유난히 신경 쓰였던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첫째.. 앞서 말한것처럼 몸이 참 좋음.특히 이번 여름때에도 브이넥 타입의 반팔티를 자주 입고 오셨는데목선 사이로 목근육하며, 그 사이로 흐르는 땀방울 하며..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카운터에다가 손 올려놓고 손가락 튕길때 그 팔뚝 근육 하며... 하악...암튼... 그런것 때문에 신경 쓰였고..둘째, 잘 생겼음.약간 이정재씨 젊을 때 닮은것 같은데..한가지 아쉬운 점이 인상이 좀 굳어보여서 좀 무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암튼 잘 생겼는데 인상이 무서워 보임. 그래서 신경 쓰임셋째. 늘 밀크쉐이크만 먹음...;;사실 이게 제일 신경 쓰이는 이유죠.그 손님.. 행색을 보면 백수나 그런것 같진 않음.나이도 30 초반~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데 옷도 깔끔하게 잘 입고..그런데 매장 오는 시간이 뒤죽박죽임.아침에 올때도 있고, 점심에 올때도 있고, 저녁때 올 때도 있음.대체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음.그런데 그 손님은 그렇게 아침에 와도 밀크쉐이크 하나 주세요.점심에 와도 밀크쉐이크 하나 주세요.저녁에 와도 밀크쉐이크 하나 주세요.오는 시간대만 다르지 매일 안 빠지고, 올때마다 밀크쉐이크를 시켜먹음.신경 쓰이는게 당연하지 않겠음?사실 예전부터 먼저 말 걸어보고 싶긴 했는데..인상이 좀 무서워서 선뜻 말 걸기가 쉽지 않았었음.그런데 어제 아침 타임 근무하는데..어제도 다름없이 그 손님이 왔음.주문하시겠습니까? 하고 상냔하게 한번 웃어주었더니이번에도 역시 "밀크쉐이크 하나 주세요." 하는 거임.요즘 일교차가 크고 해서 아침 저녁으로는 나름 쌀쌀한데그 손님은 그런 것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듯 또 밀크쉐이크를 시켰음.마침 아침 타임이라 다른 손님들도 없고이번에는 날씨 핑계로 말 한번 붙여보고 싶어서 용기를 내봤음."손님, 밀크쉐이크를 참 좋아하시나 봐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한데 춥진 않으세요?"약간 오지랍 넓은 멘크긴 하지만...날씨 핑계대니깐 여튼 말 한번 걸어볼 핑계가 생겨서 좋았음.그런데 의외의 반응..그 몸 좋고 인상 굳은 표정의 손님이 막 어쩔 줄 모르는거임.얼굴도 빨개지고 그러면서 굳은 얼굴 표정도 풀리고, 그러면서 막 허둥지둥 변명을 하는거임."아... 그게요... 음... 그러니깐..."막 그러다가 뭔가 좋은 핑계가 생각났다는듯이.."아!!! 그러니깐.. 제가 뜨거운 일을 해요!!! 그래서 찬거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막 그렇게 말하고 나를 쳐다보는 거임.마치 어린아이가 "엄마! 나는 오늘 엄마 심부름 잘 했으니깐 아이스크림 먹어도 될 자격이 있어요!"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여기서 1차 1심쿵... ㅠ.ㅠ운좋게 대화가 이어진거니 그 기회를 놓치면 안 됨.그래서 "뜨거운 일이요? 뜨거운 일이 뭔데요?" 그렇게 물어봤음..그랬더니 그 손님."아.. 제가 소방관입니다. 그러니깐 차가운 거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라고 말함.여기서 현웃 터질 뻔 하면서 2차 심쿵.대화가 이어져서 좀 물어보니 소방관은 3교대라서 주간에 근무하는 날이 있고,저녁에 근무하는 날이 있고, 뭐 그렇다네요.그래서 그렇게 오느 시간이 제 각각이었구나 하고 납득을 했음.근데 막 생각하면 할 수록 아까 그 표정이랑 변명이 떠올라서 말하면서 피식 피식 웃음이 좀 샜음.그랬더니 그 손님 또 다시 얼굴이 빨개지더니 이렇게 말함."저기요... 사실 아까 그건 그냥 핑계구요그냥 저 밀크쉐이크 좋아해서 매일 먹는거에요. 대신 전 술 담배 안 합니다. 그러니깐 밀크쉐이크 먹는거 괜찮아요."아... 여기서 3차 심쿵 하면서 씹덕사함막 근육질의 몸 좋고, 잘생겼지만 무서운 인상의 남자가 술담배도 안 하고, 대신에 밀크쉐이크만 먹음.게다가 막 당황해서 변명하는 표정들이상이 본인의 씹덕사 부검 결과였습니다.또 오세요~ 라고 웃으며 멘트 날렸는데..이제 안 오는거 아니겠죠?조금만 더 친해지면 번호 따야지.이 남자 완전 제 취향임.여러분 그린라이트 기원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