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매일오는 남고딩이랑 친해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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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09 조회 650회 댓글 0건본문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 매일 찾아오는 고딩이있음.
항상 똑같은 초코라떼사들고 영수증은 버려달라고함.
근데 진짜 하루도 안빼놓고 같은시간에 매일 찾아오니까 반가운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고딩이 찾아온지 4일째ㅇ인가 되는날 내가 영수증은 버려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니까
그때부터 애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 말을 트는거임.
전에 일했던 사람들은 영수증 매일 챙겨줘서 짜증났다는둥 뭐라는둥 말하다가
내 나이도 물어보고 어찌어찌해서 형형거리는 사이까지 친해짐.
그렇게 나랑 친해지고 나서는 편의점 오면 나랑 대화도하고 시시껄렁한 농담도 조금치다 가고 함.
하루는 내가 돈 안받고 그냥 마시라니까 성인군자 보듯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느날은 1시간동안 편의점에 죽치고 있던적도 있음.
나랑 말하다 손님오면 물건 고르는척, 핸드폰 보는척하는함ㅌㅌㅋㅋㅋㅋ
항상 똑같은 초코라떼사들고 영수증은 버려달라고함.
근데 진짜 하루도 안빼놓고 같은시간에 매일 찾아오니까 반가운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고딩이 찾아온지 4일째ㅇ인가 되는날 내가 영수증은 버려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니까
그때부터 애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 말을 트는거임.
전에 일했던 사람들은 영수증 매일 챙겨줘서 짜증났다는둥 뭐라는둥 말하다가
내 나이도 물어보고 어찌어찌해서 형형거리는 사이까지 친해짐.
그렇게 나랑 친해지고 나서는 편의점 오면 나랑 대화도하고 시시껄렁한 농담도 조금치다 가고 함.
하루는 내가 돈 안받고 그냥 마시라니까 성인군자 보듯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느날은 1시간동안 편의점에 죽치고 있던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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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매일 멍까고 핸드폰하고 좀 심심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얘 기다리는 재미가 꽤 있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