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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링거 맞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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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25 조회 6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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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 우리집이 꽤 잘살았었는데


아빠가 사업하시다가 사고가 나셔서 빚이 존나게 생겨버렸다.  (사업 시작 초기에 사고나심 )


그때가 내가 유치원때여서 유치원도 못다니게 되었고, 집에 빨간 딱지가 엄청나게 붙어있었다.


텔레비 화면 정중앙에도 빨간딱지가 붙어있어서 내가 땔려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크게 우셨다


이때 유치원생이었지만 집이 존나 힘든걸 알고있었다.


매일 엄마따라서 새벽6시에 학원청소를 도와주러나갔었따. 청소가 끝나면엄마는 바로 다른곳으로 일하로


가시고 그리고 나는 9시반에 집에돌아와서 다시 잠을 자기 시작했는데


아침을 안먹은 관계로 잠을 오후 5시까지 계속 잤다. 그리고 옆집 할머니( 혼자 사셨음 )으로 가서 밥을 조금 얻어 먹었다. 


그리고 엄마는 밤 10시쯤되서 돌아오시고  밥먹고 잤다. 집밥은 항상 반찬이 먹을게 없어서 많이 안먹음.


그런데 옆집 할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었는데, 엄마는 그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하루에 한끼 밤10시쯤에 먹었는데, 항상 저녁은 반찬이 맛이 없어 조금만 먹었기에 엄마가 항상 많이주지는 않았다.


이렇게 몇일이 되자 엄마따라 새벽 6시에 학원청소를 도와주로 가야하는데, 몸이 아프고 힘이없었다. 그리고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알고보니 영양 실조로 쓰러져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엄마는 내가 일어나자 엄청 눈물을 흘리셨다. 그리고 그후이후에는 어린이제단? 비슷한곳에서 와서 매일 밥을  배달해주었다.


밥이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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