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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랑 내얘기 -44....ㅂ2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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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24 조회 1,6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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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지 오래 됐는데......


아직도 어질어질 하다.


중국 술은 참 쎄다




한동안 좀 센치해 졌었어.


그래서 생각도 많았고.




나도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했었다.


처음 글을 썼을때 말야.....



그게 무슨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병신같고 주작같고 또라이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중에 가장 크고 많이 든 생각은...


내가 범죄자 같다는 생각..........



모르겠다......


처음에는 누가 욕을 하든말든 내가 누군지 모르면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한테 못하는 얘기 늘어놓았는데


썰게가 문학 게시판도 아니고 점점 노골적으로 쎅 얘기 자세하게 푼 건 사실이고......그거 때문에 대가리 깨졌고...


사실 처음에 글 쓸때는.....그냥 간단하게 내 얘기 깔고......요즘 있는 내 나름의 신기한? 쎅 얘기나 풀까 시작한건데...


요즘 분위기 좀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



난 요기서 사라질께......


머리도 아프고....일도 바쁘고.....후끈하기도 바쁜 하루하루라.......


결정적으로,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말이지


아!

끈기도 없어....


울 노친네가 나만보면 하루에 수십번도 했었던 얘기.....


씨발...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또 생각났네.


내가 내얘기 하면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게 울 노친네 생각인데, 끝까지.......


암튼 그래.




밖에서 왔다갔다 하는 마눌 때문에 간만에 내 방 들어왔더니 졸라 춥다.


난방비 아낀다고 안쓰는 방 보일러 전부 잠궈 놨거든


암튼.....난 이제 사라질께....


한달에 두세번씩 썰게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나타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뭐....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지......



여튼 고맙고 미안했어 횽들~~~


멜클스마스 보내시길~~~~~~~


나도 멜크스마스 시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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