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일병때 영창갈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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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32 조회 764회 댓글 0건본문
일병 5호봉때 취사장 미싱 혼자서 조지고있는데싱크대 구석 배수구에서 콩나물이 자라고있는걸 발견함.아마도 콩나물 씻다가 떨어진게 어찌어찌 자라났나봄
그거 보면서 존나 신기하고 하와와해서 그냥 냅뒀거든 가끔 몰래몰래 물도 주고. 존나 쑥쑥자라더라 한 두뼘정도?
근데 시발 한 두 달뒤에 불시점검 왔는데 검열관이 보통 안보는 그 싱크대 구석을 까보는 거임 콩나물 보고 중대장이랑 검열관이랑 진짜 존나 불타면서 진술서써라 영창갈준비해라 ㅇㅈㄹ하는데행보관이 커버쳐줘서 진술서에 벌점으로만 끝남
나중에 부대 화단에 콩나물 2호기 심었었는데 겨울에 얼어서 뒤짐.
그거 보면서 존나 신기하고 하와와해서 그냥 냅뒀거든 가끔 몰래몰래 물도 주고. 존나 쑥쑥자라더라 한 두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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