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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8:33 조회 6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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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금으로부터 딱 3년전이었죠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던 26세의 저는 성욕이 한창이었지만연애 다년차로 접어들면서 일 문제로 장거리 연애로 바뀌게 되며 몸이 멀어진 탓인지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거의 연례행사 정도 였습니다...스킨쉽도 자주 안해서 어색해진건지 여친의 진한 스킨쉽 거부 때문에 많이 다투기도 했고요분노한 저의 엇나간 탈출구는 당시 반짝 유행했던 새이름의 랜덤채팅 어플 이었습니다 서로 거리도 알 수 있었고요솔직히 거리상 진짜 가까운 여자도 꽤 보이더군요 물론 여자걸릴 확률이 1/20 쯤 되었나?? 엄청 채팅하기를 눌러댔죠그러다가 한 10킬로 좀 넘는 거리의 여자로 추정되는 23세의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말이나 코드가 서로 잘 통한 것 같았습니다
카톡까지 넘어가게 되었거든요저는 그냥 제 외로운 처지를 농담식으로 얘기했던 것 뿐이었는데
저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면서 만나게되면 그냥 꼭 안아주고 싶다고 했습니다저는 섹드립으로 '근데 위에 옷 서로 벗고 안으면 그거 느낌 짱좋은데' 라고 했는데 맞장구를 치는겁니다.
오... 거기서 뭔가 가능성이 보여서 열심히 공을 들였죠사진도 서로 보여줬는데 막 이쁘진 않아도 나름 매력있는 얼굴이라서 만족하면서
한번 보자고 보자고~ 매달리는 카톡을 한지 이주일만에 만나자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그 여자애의 지역은 안산쪽이라서 강서구에서 부리나케 미리 달려가서 그 친구가 일 끝나길 기다려서 드디어 봤죠.
실물이 좀 더 나아 보였습니다 키는 160 약간 넘어보였는데 살집이 좀 있었어요 .
그 애가 너무 숫기가 없어서 말을 붙여가면서 술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신분증을 깜박해서( 사실 둘다 그렇게 어리게 보이지 않는데도!! ) 완강한 술집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깃집으로 갔죠.소주를 두병 시켜서 먹이면서 재밌게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친구는 그냥 쳐다보면서 슬며시 웃기만 하더라고요..??
아니 왜?? 부들부들그러다 소주 두병이 채 비워지기도 전에 그 애가 취기가 금방 올라온다며 나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여친뿐 원나잇같은 건 해본 적이 없던 쑥맥파였던지라정말 (일단은) 단순한 마음에 노래방같은데를 가자고 했죠 근데 그 애가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밖에서 먹자는겁니다.
11월 말이라 죵나 추운데??????저는 어쩔 수 없이 그러자고 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술을 사서 걷던중 그 여자애가 구두를 고쳐신으면서 하는 말이 '좀 어지러우니 쉬었다 갈까?'라는 겁니다 쉬었다 갈까?? 는 진짜 드라마 대사나 유머로나 주구장창 들어봤지 직접 들어본건 처음이었죠
여친한테도 못들어봤으니까요아니 남자가 여자한테 듣기에도 뭔가 웃기는 말인 것 같기도하고...
뭔가 선수구나 하는 마음, 떨리는 마음으로 근처 모텔로 들어갔습니다워어 .. 그냥 저는 긴장해서 무한도전 재방송이나 보고 웃고 있었더랬죠 (남자답지 못한 등신..)
같이 깔깔 웃으면서 보던 그녀는 발목이 좀 아프다고 했습니다 사실 술집에서 걍 나온뒤로 밥을 뭐먹을지 마땅한 곳을 못찾아 좀 오래 돌아 다녔었거든요 ..
미안한 마음 반 흑심 반으로 다리를 주물러 주겠다고 했습니다그애가 지금은 자기가 살이 살짝 찐편인데 웨이트를 수년간 해서 근육이 있는 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리를 만져봤는데 헐 저보다도 훨씬 단단하더라는;;그 근육다리를 열심히 주무르는데 방이 후덥덥한데다가 노동까지 하니까 땀이 조금 나는겁니다...
그때 그냥 덥다는 핑계로 상반신 탈의를 해버렸죠 과감하게그 상태로 안마를하는데 (정말 안마만 수분간 하는 제 모습이 답답했는지는 몰라도) 그애가 저보고 옷을 벗겨달라더군요.... 나이스...그 과정에서 진짜 깜짝 놀랐던게 가슴이 정말 와,,, 너무 큰겁니다 옷입었을때는 몰랐는데..
근데 밑둘레가 좀 있어서 몇컵인지는 가늠할 순 없엇는데 D는 족히 되어보였음 진짜로 !
저는 B컵 여친가슴만 만지다가 신세계를 만나서 최대한 많이 만져놔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손을 한동안 못떼겠더라고요 ..
몸키스로 애무를 조금씩하면서 유두를 햝는데 걔가 가슴을 쎄게 빨던지 아니면 깨물어달라는 겁니다
그런 걸 좋아한다나요
그래서 강하게 자극하니까 흥분을 많이 하는 것 같았고 자연스럽게 삽입했는데 역시 구멍 느낌이 생소했습니다.
여친보단 내께 들어갔을때 조금 더 꽉찬 느낌? 근데 아쉽게도 물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약간 질퍽한 맛을 좋아하는데 제 애무가 좀 부족했었는지..
그래도 사이즈측면에서는 뭔가 딱 맞는 느낌이라 색달랐어요
그 애는 신음을 크게 지르진 않았는데 그게 더 꼴릿했죠.
근데 그애는 박히면서 취향을 또 얘기했는데 자기는 강간당하듯이 거칠게 하는 걸 좋아한다더라고요..
와 저는 그런 스타일로 해본적은 없어서..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막 미친듯이 거칠게 피스톤질을 했습니다
가슴을 깨물면서 침대 벽쪽으로 몰아붙였는데 오히려 제가 더 흥분을 했는지 몇분지나 콘돔에 사정을 해버렸죠.
그러고 씻고 누워서 서로 쳐다보는데 키스를 하려고 하니까 못하게 하는 겁니다 ..
얘기중엔 없다고 했지만 애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고나서 한두시간동안 서로 말없이 쳐다보다 얘기하다가 안아주다가 애무하다보니 또 하게 되는 분위기더군요.
근데 그 근래 며칠 자위를 많이해서 컨디션이 안좋은지 발기가 시원찮아서 실패.
내가 왜 전날 딸을 쳤을까 하는 폭풍후회를 하며 미안하다고 굽신굽신 절을 하니 괜찮다고 쿨하게 웃으며 말하더라고요.
대신 나체로 안은 채로 자는데 뭔가 잠이 잘 안오는 거에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다시피하고 아침에 헤어졌죠.그러고 매일 연락하면서 그로부터 열흘쯤 뒤에 또 보기로 했습니다이번에도 장소는 그쪽 동네였고요. 저녁을 먹고 술집에서 양주를 좀 마시다가 또 모텔로 갔죠.
첨에만 그랬지 이번엔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요번엔 거품욕조를 만들어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같이 목욕을 하자는 겁니다
역시 능수능란한 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함께 욕조에 들어갔더랬죠저에게 거품을 묻히면서 뭔가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겁니다
사랑스러운 눈빛은 아니고 반쯤은 도발이고 반쯤은 뭔가를 읽어내려는 듯한.. 눈빛이랄까??..욕조 물 속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문질하니 미끄덩한 애액과함께 만져지는게 너무 좋더군요.씻고 난 뒤에는 역시나 섹스였죠 그 날은 처음 만났던 날과는 달리 애액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느낌이 훨씬 좋더군요 침대시트가 엄청 젖어버려서수건을 깔걸 하고 후회를 했었...
아무튼 그 날은 그애가 엄청 달아오른 날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관계를 하고 티비를 보면서 누워있었는데 한시간도 안지났는데
갑자기 아무 말도 없이 다가와서 제 물건을 빨아서 세우는 겁니다.
그러고 콘돔씌우고 올라타서 넣고 흔드는데 느낌이 막 좋다가 순간 부러지는줄.. ㅋㅋ
그렇게 또 한번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고 이번엔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둘다 일찍 일어나서 밍기적밍기적하는데 그애가 '한번 더 할 수 있지?' 라는 겁니다
와나 단시간에 세번해본적은 없는데 없는...
또 사까시로 제 똘똘이를 세우고 정상위를 좀 하다가 뒷치 자세로 하는데 ,
사실 제가 뒷치기는 많이 안해봐서 미흡했거든요
근데 뭔가 자세가안정적으로 딱 맞아서 삽입이랑 피스톤운동이 아주 완벽하게 되는겁니다 .
순간 그 애가 신음을 좀 크게 내면서 질 수축이 확 되는데 와나?
그 쪼임이 갑자기 장난이아닌거에요 지금껏 여친과의 백여차례의 관계동안에는 절대 경험해보지못한 쪼임..(운동한 애는 다르구나... 여친은 그 동안 뭘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듦)헐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자극이 되는데 그 상태로 얼마 못가서 찍 싸고 말았어요그애는 헉헉거리며 '조금만 더 버티지 완전 좋았는데'라는 겁니다... 나도 버티고 싶었다고!! 밤사이 세번을 하니 너무너무 피곤해서 겨우 집에 갔었어요 그 여자애와의 인연은 그게 끝이었습니다.
얼마뒤에 좋아하는 사람과 진지한 사이가 되어 더 못만난다며 여친과 잘 지내라는 카톡과함께..좀 더 열정적으로 대했으면 하는 후회와 함께 이맘때쯤이면 많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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