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이쁜여자손님 드디어 먹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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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30 조회 804회 댓글 0건본문
1탄 :http://www.ttking.me.com/51955
참 ㅋㅋㅋㅋㅋㅋ 글을 쓰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데
내 많은 알바를해봤고 이디야 알바하다가 딱 한번 번호받은적 있긴해도 이런적은 진짜 처음임 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냥 바코드나 삑삑 찍어주는 편돌이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거사를 치루고 지금 썰을 풀려고함.
위에 1탄 링크를 보면 알거야
저기에도 언급했다싶이 저때 처음온 손님이 아니었고
가끔 얼굴을 비추면서 너무 이뻐서 내 기억에 담아뒀던 손님이었는데저날을 계기로 조금 친해진거임.
무튼 저때이후로 한 2주정도 안와서
내심 술먹고 실수한게 쪽팔려서 다신 안오는줄알고 실망해있었음.
근데 한달쯤 지났나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스타킹은 안집어오고 말보루 하나만 사러옴.
ㅋㅋㅋㅋㅋ 바코드안찍고 한 2초 서로 가만히쳐다보고있었는데 둘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하기사 손님과 알바간에, 그것도 20대 청춘남녀간에 저런일이 있었는데 회상해보면 웃지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웃다가 내가 먼저 오랜만에왔네요?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바코드를 찍어줌.
솔직히 그때부터 돌직구 막던지면서 바로 일끝나면 술한잔 하자하고 싶었는데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 싶어 그건 참았음.
그러니까 저 여자가 입가리고 웃으면서
" 아..ㅋㅋㅎ 미용실을 옮겨서 한동안 그쪽에서 지냈어요 ㅋㅋㅋ " 이러는거임
그때 이여자는 헤어디자이너 였단 사실을 알게됨.
그걸 알게되니까 더더욱 어떻게 해볼수있단 생각이 들었음.
클럽 같은델 가서 홈런친 여자들의 직업을 들어보면 거진 8할이 백수, 간호조무사, 미용사 세가지였음 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여자가 상당히 색기있게 생김. 금발에 화장좀 진하고 추운날에도 맨날 스타킹입음)
무튼 그렇게 얘기좀 하다가 버스온다고 감.
이정도면 충분히 친해졌다싶었고 다음에 오면 꼭 번호를 받아내리라 결심함.
근데 또 한동안 안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고 환장하지 온갖 얘기 다해놓고 그정도로 친해졌으면 그냥 뭐 살일없어도 일부러 올법도 한데 안옴
그래서 아.. 역시 남자친구 있는 여자구나 하고 포기할려했음.
1월 중순쯤에 일도 그만두기때문에 그냥 환상접을려고했는데
그러다가 어제 또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늦은시간에 들어가요? 하니까 친구들이랑 술좀먹었다함.
얼굴엔 취기가 확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뻘개져있고 몸도 겨우 가누는듯한 모습임.
그래서 와 오늘이구나 하고 바로
" 저 오늘 그만두는데 우리 이정도면 꽤 친해지지 않았어요? " 던짐
그러니까 " 아 헐.. 아 왜요? 아 ㅠㅠ 이제 여기올일없겠다 "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쑤절쑤 지화자 쿵더더덕 심장이 요동을 침
하기사 일반사람같으면 맘에도 없는 남자한테 취기에 막 콘돔얘기했는데 정신차리고나면 두번 다시 가기 싫은게 정상인데
그이후로 계속 오는거보면 분명 뭔가 있는듯은 했음.
비록 살짝 농담조같이 들리기도 했지만 이미 내마음은 저걸 어떻게하면 장외로다가 넘길수있을까 하는 생각뿐.
멘트 막던짐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앞으로 계속 보면되죠. 번호주세요 "
하니까 바로 핸드폰달라해서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주자만루 풀카운트는 채운것같고 마지막으로 패전조 나오게하려고
" 오늘 뭐해요? 나 20분만 있으면 일끝나는데 술한잔 더할래요?.."
하니까 첨엔 살짝 당황하는척 하다가 바로 좋다고함.
술도 살짝 들어간 상태여서 이미 80퍼는 넘어온 상태였음.
그렇게 바깥에서 잠깐만 기다리라하고 점장하고 교대하자마자 바로 마치 연인인것 마냥
어깨에 손올리고 택시타고 근처 번화가 술집으로 감.
소주 계속 들이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때 콘돔얘기를 꺼냈는데
알고보니 지 남자친구 쓰려고 산게아니고 친한여자애가 급히 사달라고 부탁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우 x년 부탁할게따로있지 ㅋㅋㅋㅋㅋㅋ 민망해죽는줄알았어요 " 이러길래
" ㅋㅋㅋㅋ 난또 남자친구한테 쓰려는줄 알았네.. 다행이네요 ㅌㅋㅋㅋㅋ" 이러면서 웃음
그렇게 후래쉬 계속 들어가니까 뭐 이젠 완전히 넘어왔다 싶을정도로 몸도 제대로 못가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축하면서 귀에대고 집에안가? 이러니까
" 조금더있다 들어가도돼.."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나이는 나보다 한살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얘꺼 가방챙겨들고 비틀비틀대던거 부축하고 싱글벙글 3분정도거리 ㅁㅌ들어감.
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엎드리길래 바로벗고 대충씻고 나와서
ㅍㅍㅅㅅ 연속 2번하고 나도 취기가좀있어서 쓰러짐.
가슴은 평균이었는데 진짜 군살이 하나없고 술들어갔는데도 허리 막돌리고 뒤로할때 엉덩이 리듬타는거 보면
확실히 ㄱㄹ인게 눈에보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늘 11시까지 자다가 얘가 나먼저 깨워서 한번더하고 택시타고 집옴.
지금도 카톡중 ㅋㅋㅋㅋㅋㅋ 나한테 꽂힌것 같아서 조만간 한번 더먹을 생각하니까 지금도 싱글벙글 ㅎㅎㅎㅎㅎㅎ
편돌이 하면서 이런일이일어날줄은 꿈에도 멀랐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