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 잇을 때 북파공작원 만났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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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35 조회 658회 댓글 0건본문
일단 본인 키는 157이지만 현역 강원도 gop 출신라능...
훈련소에서 막 콜록콜록 넘 아파서 2주동안 겔겔대다가 훈련 다 끝나고 폐렴인 거 알게 됨
그래서 사단병원에 흰 이불 덮고 누워서 요양하고 있었는데
우리 병실 근처에 1인 독실이 있었는데 환자들이 돌아가면서 거기 있는 사람 밥 갖다줬음
관심없엇는데 누가 이제 내 차례라고 밥 갖다주래
누군데 혼자 있냐니까 북파공작원이래
히익...!
그래서 식판 두 손으로 들고 막 달달달 떨면서 밥 갖다주러 드갓는데
머임? 걍 동네 짱깨 배달부처럼 생겼는데 군인이 콧수염을 안깎았음 ㅋㅋ
머리도 안깎음 ㅇㅇ
여튼 식판 달달달 떨면서 밥... 밥 왔어요... 하니까
북파공작원씨가 감사합니다 이럼
ㅇㅇ
뭐 그랬다고
나중에 딴 사람이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몰래 드가서 지형 사진찍고 그런거 하고 나온대
ㅇㅇ
훈련소에서 막 콜록콜록 넘 아파서 2주동안 겔겔대다가 훈련 다 끝나고 폐렴인 거 알게 됨
그래서 사단병원에 흰 이불 덮고 누워서 요양하고 있었는데
우리 병실 근처에 1인 독실이 있었는데 환자들이 돌아가면서 거기 있는 사람 밥 갖다줬음
관심없엇는데 누가 이제 내 차례라고 밥 갖다주래
누군데 혼자 있냐니까 북파공작원이래
히익...!
그래서 식판 두 손으로 들고 막 달달달 떨면서 밥 갖다주러 드갓는데
머임? 걍 동네 짱깨 배달부처럼 생겼는데 군인이 콧수염을 안깎았음 ㅋㅋ
머리도 안깎음 ㅇㅇ
여튼 식판 달달달 떨면서 밥... 밥 왔어요... 하니까
북파공작원씨가 감사합니다 이럼
ㅇㅇ
뭐 그랬다고
나중에 딴 사람이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몰래 드가서 지형 사진찍고 그런거 하고 나온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