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반에 소름돋는 스토커 있었던 썰 > 썰게시판

대충 그 때를 섕각해보면 고등학교 1학년 막 입학햇을때였을거다
난 그때 공업고등학교 학생으로 입학했엇고 전국에서 애들이 오는 학교라서 기숙사제도가 있엇다
당연히 같은 학과나 반에서도 다른지역애들이 꽤나 많이있엇다 뭐 쨋든 그렇다는거다
그때 초반이라 그랫던지 다들 경계심도 심하고 같은 중학교 출신끼리 뭉처다니고 하던 뭐 예를 들자면 신경전?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엇다
그와중에 같은중학교 없어서 혼자다님
뭐 그렇게 두쨋날이였나 같은학과에 진짜 딱봐도 ㅎㅌㅊ같이생긴애가 하나있엇음
진짜 심각하게 생긴애 하나가 떡하니 있길래 그냥 병신인줄 알았지.
근데 갑자기 애들이 걔 주위로 몰려들음
호기심이 생긴 나는 궁금해서 가까이가서 보는데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친이라고 자랑하는데
여친이 진짜 ㅆㅅㅌㅊ 인거다 진심으로 ㅆㅅㅌㅊ
주위에있던애들 모두다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그 병신은 의기양양해져서 애들 후리고다녓던거 기억한다
키도 작고 얼굴도 ㅎㅌㅊ 여서 딱봐도 진성일게이같은데 저런 여친이 있다는데 의문점이 몇몇 애들로부터 생긴것같다
그리고 몇일뒤엿나 사건터져버렷다
옆학과에 여자애가 몇명이서 오더니 걔보고 사진보여달라고 하더라
나중에 알고봣더니 우리과 애가 저애 어디서 사진 본적있는거같다고 옆학과 여자애한테 물어본거지
또 문젠 그 병신이 쪼개면서 보여줫다는거지
아 뭐 거기까진 괜찮을지도 몰랏음
근데 그거보던애가 얼굴이 싹 굳어버리더니 저거 내 친구라면서 쟤 휴대폰에 있는거 다 페북에 올라와있는 사진이라면서 난리가 낫다
그 ㅎㅌㅊ 새끼가 페북프사 그리고 일상사진같은걸 캡쳐해서 지폰에 교묘하게 편집해서 올려놓았던거지
그리고 그자리에서 바로 그 사건의 중심인 여자애한테 전화해서 난리치고
그 ㅎㅌㅊ 게이새끼는 결국 다른과 병신 우리과에서도 병신으로 낙인찍혀서 몇주뒤 학교 중퇴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핵소름 돋았던건 그 미친놈이랑 사건의 중심인 여자애랑 아예모르던 사이고
그 ㅎㅌㅊ가 어떻게한건지 그 주변 페북을 알아내서 그렇게햇다는거였다
지금생각해봐도 핵소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