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허언증 걸렸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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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09 조회 536회 댓글 0건본문
어렸을때 검정고무신이라는 만화를 본적이 있다.그 만화중 어떤 장면에서 주인공이 기영이였나 걔가 나쁜 친구한테 맞고 있는데형인 기철이가 기영이 괴롭히는 애를 역관광하고 기영이를 지켜주는 내용이였다.초등학교 3학년인 나는 학교에서 좆밥찐따라 맨날 얘들한테 맞았다.그걸 본 나는 나도 형이 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나의 허언증은 시작되었다.
나는 나의 친한 친구들한테 나는 15살 형이 있다고 말했고친구들이 때릴때마다 형한테 이른다고 말했다.내 거짓말은 점점 커져 15살 형, 16살 형 19살형 21살형 30살형을 상상속에서 만들어 내고나한테 형이 있다고 뻥을 쳤으며급기야는 우리집이 9형제라는 거짓말을 치면서거짓말의 스케일이 존나 커졌다.
나는 맨날 있지도 않은 형 자랑을 하고 다녔으며친구들은 내 형 썰을 듣고내가 나 형한테 이른다는 말을 할떄마다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랑 친구가 놀이터에 놀고 있었는데엄마가 그걸 보고 나를 부르셨다내 엄마를 본 친구는 인사를 한후 'ㅇㅇ이가 그렇게 형이 많아요?'라고 물어봤다. 물론 영문을 모르는 엄마는 당연히 없다고 말했고내 거짓말은 들통났다
나는 그뒤로 전교에서 유명한 뻥쟁이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의 허언증은 시작되었다.
나는 나의 친한 친구들한테 나는 15살 형이 있다고 말했고친구들이 때릴때마다 형한테 이른다고 말했다.내 거짓말은 점점 커져 15살 형, 16살 형 19살형 21살형 30살형을 상상속에서 만들어 내고나한테 형이 있다고 뻥을 쳤으며급기야는 우리집이 9형제라는 거짓말을 치면서거짓말의 스케일이 존나 커졌다.
나는 맨날 있지도 않은 형 자랑을 하고 다녔으며친구들은 내 형 썰을 듣고내가 나 형한테 이른다는 말을 할떄마다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랑 친구가 놀이터에 놀고 있었는데엄마가 그걸 보고 나를 부르셨다내 엄마를 본 친구는 인사를 한후 'ㅇㅇ이가 그렇게 형이 많아요?'라고 물어봤다. 물론 영문을 모르는 엄마는 당연히 없다고 말했고내 거짓말은 들통났다
나는 그뒤로 전교에서 유명한 뻥쟁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