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 존나 잘맞았지만 헤어지게 된 썰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07 조회 715회 댓글 0건본문
1. 서론몇주만에 카톡을해도 시작부터 중발기한채 쿠퍼액 흘릴정도로 섹드립이 난무하는 누나가있다.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괜히 한탄아닌 한탄을 하고있으니 소개팅을 해주겠다네.
부탁인데 따먹고 버리지는 말아란다. 순수한애라고.
그러더니 나는 대구사는데 이 미친누나년은 공업도시년으로 소개를 해주더라?
장거리연애에 이골이 난 사람인데 욕부터튀어나오더라만ㅋㅋ
사진보니 이쁘길래 튀어나오는 욕 집어넣고 고맙다고 다음번에 맛잇는거 사주겠다고 한다음 연락끊음ㅎㅎ
2,3일 카톡하다 자취한다길래 발기한 똘똘이 부여잡고 냉큼 주말약속잡았다. 이년의 가명은 영희 로 하자.
2. 만.남
경계가 심한여자였다.
주말에 간다고 하니, 술도 한잔 할텐데 차 가지고 오지마라면서
대신 버스 막차가 몇시이니 몇시까지 놀면 되겠다는둥 기차시간이 몇시까지냐는둥...
그러길래 나는 그저 오냐오냐 내가 알아서할꼐.
가서 니가 좋으면 술더 마시고 그근처 사는 지인집에서 자면된다고 존나 얼버무리며 만.남의 장소로 향했다.
첫소개팅때 영화같은거 보지마라던데 난 그런자리에서 항상 영화를 본다.
존나 할말도없는데 영화얘기라도 하면 말할거리도 생기거니와 영화에서의 특정장면을 현실로 끌어와 얘기하다보면
이년의 사고방식도 줄줄 나오게 되있거든.
이런 심오한 뜻을 가지고 우리가 처음본영화는 존나 심오하게 겨울왕국ㅋ
엘사 존나 이쁘더라 ㅎㅎㅎ
3. 외모
키가 큰 여자였다. 안그래도 난 170 중반인데 시발 여자애가 힐까지 신어놓으니 나랑 비슷한거 아니겠어;
그리고 유치하리만큼 긴 생머리였다. 그 머냐. 킹오브파이터 끝판대장 앞에 비서로 나오는 여자같은 머리였다.
흰옷에 검은쫄바지입고 손으로 허허허허헛! 하다가 죽을때 빼애ㅐ애ㅐㅐㅐㅐㅐ액 신음소리 존나 섹시한여자.
그리고 이쁘다더라.. 내가 좋아하는 얼굴작고 키작고 입작고 귀작고 코작고 손작고 발작고 눈만 큰형이 아닌
키크고 얼굴크고 머리크고 손도 크고 하여튼 다 큰 여자 였기에 나는 큰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친구들은 괜찮더라고 하더라.
4. 술자리
그렇게 개씹막장 시발 둘리도 아니고 집나간 초능력자 언니찾아 떠나는 원나잇 만화를 보고 술자리로 향했다.
굳이 영화관앞 번화한곳을 떠나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있다며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안내하더니
부잣집 현관쯤 되는 좆만한 이자까야로 끌고들어가더라.
토마토카프레제같은걸 먹었는데 맛있긴하대.
이자카야가 좋다. 특히 다찌를 좋아하는데,
이즈음 나이가 되니 시끄러운것도 싫거니와 사람많은곳에서 목청높혀 이야기하다보면 다음날 목도 따갑고,
해서 옆에서 소곤소곤 말하다가 손을 잡거나. 어께에 기대거나하는 가벼운 스킨십이 가능하기에 조용한 이자까야,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찌가 좋더라.
앉아서 집나간 얼음공주년얘기랑 파티에서 원나잇한년얘기나 해댔던 기억이 난다.
전애인들에 대한 썰도 주거니 받거니.
5. 겨울왕국
잡소리 다 치우고, 그렇게 뻔하디 뻔한 소개팅 첫날 술자리는 무르익어갔다.
일찍이 영희가 일때문에 자취한다는걸 알았기때문에, 그 근처에서 철퍼덕 하고 쓰러진척할 요량으로 집근처로 자리를 옮기자고했다.
그랬더니 또 마침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있다며 갔는데
내 시발 자다 일어난 할매가 손도안씻고 해주는 부대찌게를 2만원주고 먹긴 또 처음이엿네
공업도시 물가라 그런가 존나 비싸더라. 아까워 디질뻔했다.
그렇게 나는 발기한 똘똘이를 팬티안에서 구겨지지 않게 손으로 이리치고 저리치고하며 ,
나누던 이야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채
언제쯤 이 허리띠를 풀수있을까하는 생각뿐인 이 술자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술이 취하면 항상 자기 이야기뿐이더라.
개노잼썰들을 언제까지 읽어야하나 하는 지금 너희 심정이랑 비슷했지.
내리기엔 언젠가 섹썰은 나올꺼같아 내리진 못하겠고 읽자니 간잽이같고.
그러다 모텔앞에서의 약간의 옥신각신 다툼은 통과의례인양 서로가 연기하듯 자연스럽게 지나쳐갔고
결국 기다리는 모텔에 입갤하게된다.
모텔비도 6만원이더라. 명세서에는 무슨 산업으로 나오대 미친ㅋㅋ
들어갈때 얘기했다. 엘샤동생이나 우리나 똑같다며.ㅋㅋ
6. 쎾쓰
7. 시발놈들아
얘기해줄께.
들어가자마자 퍽하고 대자로 뻗어버리더라.
난 곧디져도 머리에 왁스는 지우고 누워야되고 하루종일 응디에 껴있던 똥국물은 닦고 자야되기에
저년이 자든말든 샤워부터 했다 . 이 버릇때문에 도망간년이 두명이나 된다. 시발. ^ㅠ^
씻고나와서 이년을 흔들어깨웠다. 씻지않은 보지냄새는 너도 알고 나도 알기에 제발좀 씻고오라는 소리였지.
근데 이년 벌떡일어나서 고작한다는소리가 렌즈빼야되고 눈화장 지워야된다며 집에갓다오겠다는 개소리를 하길래 순간 당황했지만
진짜 모텔에서 집이 보일정도로 가까운거리였고, 이년은 이미 나한테 넘어왔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보내준거같다.
15분도 안돼서 오더라.
암튼 그렇게 난 청정 똘똘이로 변했는데 이년은 정말 눈화장만 지우고 씻지도 않았으니 당연한거 아니겠냐만, 와 냄새 진짜.
진짜 하기싫을만큼 내 역대 최악의 냄새였다. 예전에 알바할때 맡은 상온에다가 3일정도 둔 해파리냄새였다.
(너네 해파리냉채 먹지마라 겨자없는 해파리냄새 그거 사람먹는 냄새 아니다)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생각해도 그렇다. 머 이런냄새가 다 있나싶더라.
존나 깨더라. 게다가 생리중이라 피도 피도,, 아오...
그래도 먹고나서 썰이라도 풀어야겠다는 심산으로 입갤후 2회,
퇴갤전 1회 레파토리로 낑낑대고 나와보니 우리는 애인이 돼있더라.
7. 속궁합.
진짜 여자 잘따먹는 창원 폰팔이 새키는 애인 안되고도 원나잇 잘만하던데 난 꼭 사귀자고 해야 주더라. 존나 내 한계다.
게다가 냄새때문이였을까. 아니면 피떡칠갑한 내 소중이가 떠올라서였을까
썩 잘맞는 성격에, 괜찮은 외모에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여자였는데 그렇게 큰 호감이 생기진 않더라.
그런데 일주일도 되지않았을 평일즈음, 다음날 월차라며 대구까지 친히 오더라.
그래도 그렇게 멀리까지 와주고 하는 정성도 있고하니 점점 좋아지긴하대.
고담에 왔으니 내가 좋아하는 술집 두군데 정도 간다음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집으로 왔다.
또 안씻을꺼같길래 샤워 같이하자고했다.ㅋ
애무하는척하며 손에 폼 한금무쳐다가 영희 아랫도리에 한참을 비볐던거같다.
너 좋아라고 하는것처럼 손가락도 집어넣어가며 구석구석 닦아냈다.
덕분에 냄새는 한결덜하더라.
아마그때였을꺼다. 그렇게 침대도없는 내방에서 뒹구는데,
술이 한껏취했던 지난번 처음과는 달리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 아니겟어?ㅋㅋㅋ.
그전 섹스가 최악이였다면 이번섹스는 내 섹스인생 13년 통틀어 최고의 섹스였다.
아니 굳이 그 한번으로 한정지을 필요도없이 영희는 내가 만난 여자중에 최고의 sexer였다.
7년을 만나 모든걸 다해본 암캐년보다 더욱
3년을 만나 디질듯 사랑하며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 흡연녀보다 더
진짜 최고의 속궁합은 이런거구나 싶더라.
일단 예뻣다. 여자들 부끄러워하는게 너무 꼴려서 난 불켜놓고 다리를 활짝벌려놓은 상태로
여자 소중이를 빤히 바라보는게 내 취향아닌 취향인데.
진짜 중2 성교육시간때 나오는 어떤 그림자료처럼 깨끗하고 반듯하고 작은,
그래서 정말 이거는 수술아니면 나올수없다고 생각할수밖에없는 그런 완벽한 ㅂㅈ였다.
앞으로도 그렇게 이쁘고 분홍빛 창연한 보지는 볼수없을꺼라고 생각한다. 아니 장담한다. 완벽했다 정말이지.
그리고 좁았다. 이제껏 가장 좁은 ㅂㅈ는
나에게 여자의 ㅂㅈ는 키가크면 대중이, 키가 작으면 소중이라는 확고한 선입견을 안겨준 그옛날 키 150짜리년의 소중이였는데
키가 160중후반의 이년의 ㅂㅈ는 흡사 그때 그 150짜리의 그것과 다를바 없었다.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던 그 150짜리와 완벽히 같진 않앗지만, 그안에서의 쪼임과 그 안의 주름은
정말이지 이년은 수술한년이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더라.
게다가 이런 의심아닌 의심이 더하게 된데는 그년의 스킬이 일조했는데
오랄 스킬역시 역대 최고였다.
7년을 사귀고 3년을 사귀며 어렵게 어렵게 터득을 했던 20대 초반의 꼬꼬마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30살의 능숙한 오랄스킬은 나와 함께한 두번의 섹스만에 나를 그녀중독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입싸, 그리고 그걸 먹어버리는 정신적만족감까지 모두 주었기에
이렇게 잘하는년이 이렇게 깨끗한 ㅂㅈ를 가질수있을까 하는, 정말 너무 고마운 (?) 의심을 하게 된다.
물론 농담90, 진담10의 의심이지.
8. SexLife
연애였을까 섹스였을까 . 보통의 연인들도 섹스는 데이트의 일부가 되기 마련인데 우리는 섹스 자체였다.
대구와 그녀의 지역까지 한시간반을 오가며 우리는 매주 두번씩은 만났다.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자와의 마지막 몇달은 섹스리스수준이였고,
그후에 다른년들을 만나도 섹스생각이 간절하지않아 나도 해탈했나 싶었던 찰나에
이런 섹스라이프는 나로써도 신선한 충격이였다.
서로 대화도 잘통하는 편이였길래 만나면 간단한 술한잔, 그리고 몇번이고 이어진 섹스였다.
그렇게 잘맞는 속궁합덕분인지 5년가까이 1일1섹이 전부였는데, 얘를 만나 5년만에 1일4섹을 했다.
근데 신기한건 , 나도 아직 이해할수없는건, 그렇게 좋으면 바로싸야 정상인데, 정말 길게 했던거같다.
내가 짧다싶어 전애인과 시험해봤는데,
토요일 오후에 하는 음악방송에서 아이돌 노래 딱 시작할때 삽입하니 세곡을 다 못듣고 싸더라.
근데 영희랑 할때는 엄청 길었다. 영희도 내가 길게해서 좋다고 할만큼 길었다.
나만 만족했다고도 할수없는게, 내인생 자랑할거 하나도없지만 막장이지만
나름 시오후키하나만큼은 진짜 잘하는편이라서 열심히했더니
머처럼 싸면서 하는말이 "어어어 나 왜이래 이거 왜이래"이러드라.
자랑 미안하다. 이거라도 자랑하자 시발;;
후편 더 있는데 이건 나중에 써줄게 시발새끼들아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괜히 한탄아닌 한탄을 하고있으니 소개팅을 해주겠다네.
부탁인데 따먹고 버리지는 말아란다. 순수한애라고.
그러더니 나는 대구사는데 이 미친누나년은 공업도시년으로 소개를 해주더라?
장거리연애에 이골이 난 사람인데 욕부터튀어나오더라만ㅋㅋ
사진보니 이쁘길래 튀어나오는 욕 집어넣고 고맙다고 다음번에 맛잇는거 사주겠다고 한다음 연락끊음ㅎㅎ
2,3일 카톡하다 자취한다길래 발기한 똘똘이 부여잡고 냉큼 주말약속잡았다. 이년의 가명은 영희 로 하자.
2. 만.남
경계가 심한여자였다.
주말에 간다고 하니, 술도 한잔 할텐데 차 가지고 오지마라면서
대신 버스 막차가 몇시이니 몇시까지 놀면 되겠다는둥 기차시간이 몇시까지냐는둥...
그러길래 나는 그저 오냐오냐 내가 알아서할꼐.
가서 니가 좋으면 술더 마시고 그근처 사는 지인집에서 자면된다고 존나 얼버무리며 만.남의 장소로 향했다.
첫소개팅때 영화같은거 보지마라던데 난 그런자리에서 항상 영화를 본다.
존나 할말도없는데 영화얘기라도 하면 말할거리도 생기거니와 영화에서의 특정장면을 현실로 끌어와 얘기하다보면
이년의 사고방식도 줄줄 나오게 되있거든.
이런 심오한 뜻을 가지고 우리가 처음본영화는 존나 심오하게 겨울왕국ㅋ
엘사 존나 이쁘더라 ㅎㅎㅎ
3. 외모
키가 큰 여자였다. 안그래도 난 170 중반인데 시발 여자애가 힐까지 신어놓으니 나랑 비슷한거 아니겠어;
그리고 유치하리만큼 긴 생머리였다. 그 머냐. 킹오브파이터 끝판대장 앞에 비서로 나오는 여자같은 머리였다.
흰옷에 검은쫄바지입고 손으로 허허허허헛! 하다가 죽을때 빼애ㅐ애ㅐㅐㅐㅐㅐ액 신음소리 존나 섹시한여자.
그리고 이쁘다더라.. 내가 좋아하는 얼굴작고 키작고 입작고 귀작고 코작고 손작고 발작고 눈만 큰형이 아닌
키크고 얼굴크고 머리크고 손도 크고 하여튼 다 큰 여자 였기에 나는 큰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친구들은 괜찮더라고 하더라.
4. 술자리
그렇게 개씹막장 시발 둘리도 아니고 집나간 초능력자 언니찾아 떠나는 원나잇 만화를 보고 술자리로 향했다.
굳이 영화관앞 번화한곳을 떠나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있다며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안내하더니
부잣집 현관쯤 되는 좆만한 이자까야로 끌고들어가더라.
토마토카프레제같은걸 먹었는데 맛있긴하대.
이자카야가 좋다. 특히 다찌를 좋아하는데,
이즈음 나이가 되니 시끄러운것도 싫거니와 사람많은곳에서 목청높혀 이야기하다보면 다음날 목도 따갑고,
해서 옆에서 소곤소곤 말하다가 손을 잡거나. 어께에 기대거나하는 가벼운 스킨십이 가능하기에 조용한 이자까야,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찌가 좋더라.
앉아서 집나간 얼음공주년얘기랑 파티에서 원나잇한년얘기나 해댔던 기억이 난다.
전애인들에 대한 썰도 주거니 받거니.
5. 겨울왕국
잡소리 다 치우고, 그렇게 뻔하디 뻔한 소개팅 첫날 술자리는 무르익어갔다.
일찍이 영희가 일때문에 자취한다는걸 알았기때문에, 그 근처에서 철퍼덕 하고 쓰러진척할 요량으로 집근처로 자리를 옮기자고했다.
그랬더니 또 마침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있다며 갔는데
내 시발 자다 일어난 할매가 손도안씻고 해주는 부대찌게를 2만원주고 먹긴 또 처음이엿네
공업도시 물가라 그런가 존나 비싸더라. 아까워 디질뻔했다.
그렇게 나는 발기한 똘똘이를 팬티안에서 구겨지지 않게 손으로 이리치고 저리치고하며 ,
나누던 이야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채
언제쯤 이 허리띠를 풀수있을까하는 생각뿐인 이 술자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술이 취하면 항상 자기 이야기뿐이더라.
개노잼썰들을 언제까지 읽어야하나 하는 지금 너희 심정이랑 비슷했지.
내리기엔 언젠가 섹썰은 나올꺼같아 내리진 못하겠고 읽자니 간잽이같고.
그러다 모텔앞에서의 약간의 옥신각신 다툼은 통과의례인양 서로가 연기하듯 자연스럽게 지나쳐갔고
결국 기다리는 모텔에 입갤하게된다.
모텔비도 6만원이더라. 명세서에는 무슨 산업으로 나오대 미친ㅋㅋ
들어갈때 얘기했다. 엘샤동생이나 우리나 똑같다며.ㅋㅋ
6. 쎾쓰
7. 시발놈들아
얘기해줄께.
들어가자마자 퍽하고 대자로 뻗어버리더라.
난 곧디져도 머리에 왁스는 지우고 누워야되고 하루종일 응디에 껴있던 똥국물은 닦고 자야되기에
저년이 자든말든 샤워부터 했다 . 이 버릇때문에 도망간년이 두명이나 된다. 시발. ^ㅠ^
씻고나와서 이년을 흔들어깨웠다. 씻지않은 보지냄새는 너도 알고 나도 알기에 제발좀 씻고오라는 소리였지.
근데 이년 벌떡일어나서 고작한다는소리가 렌즈빼야되고 눈화장 지워야된다며 집에갓다오겠다는 개소리를 하길래 순간 당황했지만
진짜 모텔에서 집이 보일정도로 가까운거리였고, 이년은 이미 나한테 넘어왔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보내준거같다.
15분도 안돼서 오더라.
암튼 그렇게 난 청정 똘똘이로 변했는데 이년은 정말 눈화장만 지우고 씻지도 않았으니 당연한거 아니겠냐만, 와 냄새 진짜.
진짜 하기싫을만큼 내 역대 최악의 냄새였다. 예전에 알바할때 맡은 상온에다가 3일정도 둔 해파리냄새였다.
(너네 해파리냉채 먹지마라 겨자없는 해파리냄새 그거 사람먹는 냄새 아니다)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생각해도 그렇다. 머 이런냄새가 다 있나싶더라.
존나 깨더라. 게다가 생리중이라 피도 피도,, 아오...
그래도 먹고나서 썰이라도 풀어야겠다는 심산으로 입갤후 2회,
퇴갤전 1회 레파토리로 낑낑대고 나와보니 우리는 애인이 돼있더라.
7. 속궁합.
진짜 여자 잘따먹는 창원 폰팔이 새키는 애인 안되고도 원나잇 잘만하던데 난 꼭 사귀자고 해야 주더라. 존나 내 한계다.
게다가 냄새때문이였을까. 아니면 피떡칠갑한 내 소중이가 떠올라서였을까
썩 잘맞는 성격에, 괜찮은 외모에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여자였는데 그렇게 큰 호감이 생기진 않더라.
그런데 일주일도 되지않았을 평일즈음, 다음날 월차라며 대구까지 친히 오더라.
그래도 그렇게 멀리까지 와주고 하는 정성도 있고하니 점점 좋아지긴하대.
고담에 왔으니 내가 좋아하는 술집 두군데 정도 간다음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집으로 왔다.
또 안씻을꺼같길래 샤워 같이하자고했다.ㅋ
애무하는척하며 손에 폼 한금무쳐다가 영희 아랫도리에 한참을 비볐던거같다.
너 좋아라고 하는것처럼 손가락도 집어넣어가며 구석구석 닦아냈다.
덕분에 냄새는 한결덜하더라.
아마그때였을꺼다. 그렇게 침대도없는 내방에서 뒹구는데,
술이 한껏취했던 지난번 처음과는 달리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 아니겟어?ㅋㅋㅋ.
그전 섹스가 최악이였다면 이번섹스는 내 섹스인생 13년 통틀어 최고의 섹스였다.
아니 굳이 그 한번으로 한정지을 필요도없이 영희는 내가 만난 여자중에 최고의 sexer였다.
7년을 만나 모든걸 다해본 암캐년보다 더욱
3년을 만나 디질듯 사랑하며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 흡연녀보다 더
진짜 최고의 속궁합은 이런거구나 싶더라.
일단 예뻣다. 여자들 부끄러워하는게 너무 꼴려서 난 불켜놓고 다리를 활짝벌려놓은 상태로
여자 소중이를 빤히 바라보는게 내 취향아닌 취향인데.
진짜 중2 성교육시간때 나오는 어떤 그림자료처럼 깨끗하고 반듯하고 작은,
그래서 정말 이거는 수술아니면 나올수없다고 생각할수밖에없는 그런 완벽한 ㅂㅈ였다.
앞으로도 그렇게 이쁘고 분홍빛 창연한 보지는 볼수없을꺼라고 생각한다. 아니 장담한다. 완벽했다 정말이지.
그리고 좁았다. 이제껏 가장 좁은 ㅂㅈ는
나에게 여자의 ㅂㅈ는 키가크면 대중이, 키가 작으면 소중이라는 확고한 선입견을 안겨준 그옛날 키 150짜리년의 소중이였는데
키가 160중후반의 이년의 ㅂㅈ는 흡사 그때 그 150짜리의 그것과 다를바 없었다.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던 그 150짜리와 완벽히 같진 않앗지만, 그안에서의 쪼임과 그 안의 주름은
정말이지 이년은 수술한년이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더라.
게다가 이런 의심아닌 의심이 더하게 된데는 그년의 스킬이 일조했는데
오랄 스킬역시 역대 최고였다.
7년을 사귀고 3년을 사귀며 어렵게 어렵게 터득을 했던 20대 초반의 꼬꼬마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30살의 능숙한 오랄스킬은 나와 함께한 두번의 섹스만에 나를 그녀중독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입싸, 그리고 그걸 먹어버리는 정신적만족감까지 모두 주었기에
이렇게 잘하는년이 이렇게 깨끗한 ㅂㅈ를 가질수있을까 하는, 정말 너무 고마운 (?) 의심을 하게 된다.
물론 농담90, 진담10의 의심이지.
8. SexLife
연애였을까 섹스였을까 . 보통의 연인들도 섹스는 데이트의 일부가 되기 마련인데 우리는 섹스 자체였다.
대구와 그녀의 지역까지 한시간반을 오가며 우리는 매주 두번씩은 만났다.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자와의 마지막 몇달은 섹스리스수준이였고,
그후에 다른년들을 만나도 섹스생각이 간절하지않아 나도 해탈했나 싶었던 찰나에
이런 섹스라이프는 나로써도 신선한 충격이였다.
서로 대화도 잘통하는 편이였길래 만나면 간단한 술한잔, 그리고 몇번이고 이어진 섹스였다.
그렇게 잘맞는 속궁합덕분인지 5년가까이 1일1섹이 전부였는데, 얘를 만나 5년만에 1일4섹을 했다.
근데 신기한건 , 나도 아직 이해할수없는건, 그렇게 좋으면 바로싸야 정상인데, 정말 길게 했던거같다.
내가 짧다싶어 전애인과 시험해봤는데,
토요일 오후에 하는 음악방송에서 아이돌 노래 딱 시작할때 삽입하니 세곡을 다 못듣고 싸더라.
근데 영희랑 할때는 엄청 길었다. 영희도 내가 길게해서 좋다고 할만큼 길었다.
나만 만족했다고도 할수없는게, 내인생 자랑할거 하나도없지만 막장이지만
나름 시오후키하나만큼은 진짜 잘하는편이라서 열심히했더니
머처럼 싸면서 하는말이 "어어어 나 왜이래 이거 왜이래"이러드라.
자랑 미안하다. 이거라도 자랑하자 시발;;
후편 더 있는데 이건 나중에 써줄게 시발새끼들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