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진짜 엄청 이뻤던 누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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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6:37 조회 1,439회 댓글 0건본문
16살 봄.
나는 교회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었어.
그렇게 사람 많은 교회가 아니라
보컬, 키보드, 드럼, 기타인 나 이렇게 넷으로 굴러가는 데였지.
3월 말쯤에 우리 가르치는 선생님이 웬 이쁜 여자애를 데리고 오셨어.
막 탑급 연예인 정도로 이쁘진 않고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정도로 이쁘더라.
이번에 부산에서 전학 왔고 ㅇㅇ여고 1학년이라 자기를 소개하는데,
이름도 엄청 이뻤어.
너무 이쁜 이름이고 한 번 들으면 못 잊을 이름이기에
성씨랑 초성만 얘기할게.
서ㅇㅅ.
그 누나도 기타를 배운다기에 처음엔 선생님이 가르치셨는데,
점점 선생님이 바쁘게 되셔서 내가 가르치게 됐어.
그 누나는 피부도 하얗고 몸도 여리여리한데
눈이, 정말 그 눈이 너무 매혹적으로 생겨서
우리 밴드 애들은 진짜 보컬 키보드 드럼 세 명다
그 누나한테 반해 있었어.
나도 그때 좋아하던 교회 누나가 있었는데
밴드 합주가 끝나고 그 누나랑 같이 집에 가는 길에는
어린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이 참 많았어.
우리들 집은 6차선 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아파트 단지였는데
매일 같이 내가 누나를 데려다주고 집에 오곤 했어.
처음엔 너무 이쁘고 솔직히 중학교 때 날 괴롭혔던
일진 느낌이 너무 심해서 무서웠었는데,
얘기 하면 할수록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
오히려 자기가 이렇게 생긴거 때문에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도 사귀기 힘들고
어째선지 뒤에서 애들이 험담도 한다고 내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어.
매주 주말을 이렇게 보내다가 4월의 어느날 같이 집에 가던 길이었어.
누나는 보통 교복에다가 검은스타킹을 신는데
나랑 장난을 치면서 걷다가 스타킹 올이 나간 거야.
난 여자애랑 놀아본 적도 없고 이런 일도 처음이라서 당황하는데
누나가 싱긋 웃으면서 스타킹을 사오라는 거야.
내 잘못인데 별 수 있나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스타킹을 사왔어.
아직도 기억이 나
얇아서 살이 비치는 20D 스타킹.
누나한테 가니까 잠시 따라오래.
평소 다니던 길보다 골목으로 들어갔어.
교회를 다니면서 수년간 다닌 길이었지만
골목으로 5분만 걸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구.
누난 불이 다 꺼진 빌딩 1층으로 날 끌고 가더니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아무도 안 오는지 망을 봐달라했어.
으스스하고 불도 화장실에서 새어나오는 빛이 다였지만
내 잘못이었으니까 조용히 기다렸어.
그런데 5분이 지나도 누나가 안 나오는거야.
설마 갈아신다가 넘어져서 쓰러져있나??
하고 화장실 문을 급히 여는데 담배냄새가 확 풍겼어.
누나는 담배를 물고 화장실 벽에 기대서는 나를 보고 있었어.
베시시 웃더니 냄새 새면 안 되니까 어서 문닫고 들어오래.
누나가 낯설었어.
날 괴롭히던 일진애들이랑 다른줄 알았는데
누나도 담배를 피는 양아치였던 거야!
그래서 조금 침울해 있으니까
누나가 내게도 한 대 필거냐고 물었어.
나는 물론 거절 했고, 그날 집에 가는 길에는 별 말이 없었어.
누나를 집 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서려는데
누나가 내 이름을 불렀어.
“오늘 있던 일 비밀이야!”
웃음이 나오더라.
내가 알던 누나가 맞구나.
그냥 담배를 필 뿐이지 나쁜 누나는 아니구나.
그 후로 누나랑 같이 집에 갈 때는 그 건물 화장실에서 담배를 폈어.
물론 나는 안 피고 그냥 누나가 피는 걸 바라만 봤지.
아마 내가 지금도 담배 피는 여자를 좋아하는 건 이 누나 탓일거야.
5월 6월을 지나서 7월이 되었어.
그 사이 학교에서 날 괴롭히던 여자애들은 학폭위가 열려서
강제전학을 갔고 나는 예전보다 표정이 밝아졌어.
그런데 여유가 생기니까 누나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가 보이더라.
누나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어.
누나는 아무 말도 없이 깊은 담배 연기를 내뱉었어.
나는 조용히 기다렸어. 누나는 첫 몇주 빼고는 자기 얘기를 잘 안 했으니까.
한 개비, 두 개비... 세 개나 연달아 피고는 돛대가 남자 누나가 입을 열어 내 이름을 불렀어.
“수호야...”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 학교 그만둘까?”
나는 교회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었어.
그렇게 사람 많은 교회가 아니라
보컬, 키보드, 드럼, 기타인 나 이렇게 넷으로 굴러가는 데였지.
3월 말쯤에 우리 가르치는 선생님이 웬 이쁜 여자애를 데리고 오셨어.
막 탑급 연예인 정도로 이쁘진 않고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정도로 이쁘더라.
이번에 부산에서 전학 왔고 ㅇㅇ여고 1학년이라 자기를 소개하는데,
이름도 엄청 이뻤어.
너무 이쁜 이름이고 한 번 들으면 못 잊을 이름이기에
성씨랑 초성만 얘기할게.
서ㅇㅅ.
그 누나도 기타를 배운다기에 처음엔 선생님이 가르치셨는데,
점점 선생님이 바쁘게 되셔서 내가 가르치게 됐어.
그 누나는 피부도 하얗고 몸도 여리여리한데
눈이, 정말 그 눈이 너무 매혹적으로 생겨서
우리 밴드 애들은 진짜 보컬 키보드 드럼 세 명다
그 누나한테 반해 있었어.
나도 그때 좋아하던 교회 누나가 있었는데
밴드 합주가 끝나고 그 누나랑 같이 집에 가는 길에는
어린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이 참 많았어.
우리들 집은 6차선 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아파트 단지였는데
매일 같이 내가 누나를 데려다주고 집에 오곤 했어.
처음엔 너무 이쁘고 솔직히 중학교 때 날 괴롭혔던
일진 느낌이 너무 심해서 무서웠었는데,
얘기 하면 할수록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
오히려 자기가 이렇게 생긴거 때문에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도 사귀기 힘들고
어째선지 뒤에서 애들이 험담도 한다고 내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어.
매주 주말을 이렇게 보내다가 4월의 어느날 같이 집에 가던 길이었어.
누나는 보통 교복에다가 검은스타킹을 신는데
나랑 장난을 치면서 걷다가 스타킹 올이 나간 거야.
난 여자애랑 놀아본 적도 없고 이런 일도 처음이라서 당황하는데
누나가 싱긋 웃으면서 스타킹을 사오라는 거야.
내 잘못인데 별 수 있나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스타킹을 사왔어.
아직도 기억이 나
얇아서 살이 비치는 20D 스타킹.
누나한테 가니까 잠시 따라오래.
평소 다니던 길보다 골목으로 들어갔어.
교회를 다니면서 수년간 다닌 길이었지만
골목으로 5분만 걸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구.
누난 불이 다 꺼진 빌딩 1층으로 날 끌고 가더니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아무도 안 오는지 망을 봐달라했어.
으스스하고 불도 화장실에서 새어나오는 빛이 다였지만
내 잘못이었으니까 조용히 기다렸어.
그런데 5분이 지나도 누나가 안 나오는거야.
설마 갈아신다가 넘어져서 쓰러져있나??
하고 화장실 문을 급히 여는데 담배냄새가 확 풍겼어.
누나는 담배를 물고 화장실 벽에 기대서는 나를 보고 있었어.
베시시 웃더니 냄새 새면 안 되니까 어서 문닫고 들어오래.
누나가 낯설었어.
날 괴롭히던 일진애들이랑 다른줄 알았는데
누나도 담배를 피는 양아치였던 거야!
그래서 조금 침울해 있으니까
누나가 내게도 한 대 필거냐고 물었어.
나는 물론 거절 했고, 그날 집에 가는 길에는 별 말이 없었어.
누나를 집 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서려는데
누나가 내 이름을 불렀어.
“오늘 있던 일 비밀이야!”
웃음이 나오더라.
내가 알던 누나가 맞구나.
그냥 담배를 필 뿐이지 나쁜 누나는 아니구나.
그 후로 누나랑 같이 집에 갈 때는 그 건물 화장실에서 담배를 폈어.
물론 나는 안 피고 그냥 누나가 피는 걸 바라만 봤지.
아마 내가 지금도 담배 피는 여자를 좋아하는 건 이 누나 탓일거야.
5월 6월을 지나서 7월이 되었어.
그 사이 학교에서 날 괴롭히던 여자애들은 학폭위가 열려서
강제전학을 갔고 나는 예전보다 표정이 밝아졌어.
그런데 여유가 생기니까 누나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가 보이더라.
누나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어.
누나는 아무 말도 없이 깊은 담배 연기를 내뱉었어.
나는 조용히 기다렸어. 누나는 첫 몇주 빼고는 자기 얘기를 잘 안 했으니까.
한 개비, 두 개비... 세 개나 연달아 피고는 돛대가 남자 누나가 입을 열어 내 이름을 불렀어.
“수호야...”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 학교 그만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