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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던 여자애랑 사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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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51 조회 52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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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학교에 잘나가는애들이 있는반면에 얼굴도 이쁘고 키는 약간작고
그런 애들과는좀 거리를 두고 평범한애들이랑 같이 다니는 애였는데.
우리학교가 남녀공학에 남자반이랑 여자반이랑 따로있었어.
그래서 걔한테 어떻게 말을 걸어볼 기회도 적고 그렇다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하긴 부끄럽고
정말 나혼자 그냥 짝사랑 하는애였어.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부끄럽고 해서 반에 많이 있을때가많고.
하지만 중학교 들어와서 알게된건데
중딩들은 여자들이랑 밥먹듯이 사귀고 밥먹듯이 헤어지고이런단말야
정말 진실된 사랑을 하는애들은 정말 힌두커플밖에 학교엔보이지않아.
이런 쳇바퀴질을 하는애들중 한명이랑 내가좋아하는애랑 사귀게된거야.
그래서 나는 속으로 내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내 자신이 정말 쓰레기같고
내가 좋아하는애를 못잡은거에ㅠ대한 그런게 좀 커서 좀 그거 잊으려고
남자애들이랑 정말 잘어울려다닌거 같다.
난 사교성이 정말 좋아서 나쁜애들이랑은 거리도 가깝고
다만 술담배할때만 거리를 두는정도고 왠만한애들이랑은 다친했어.
여자애들은 중학교들어와서 다 모르는애들.천지니 친할리가 없고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애가 그 남자애랑 깨졌나봐.
이미 예상한애들이 더 많았겠지만 나는 자괴감때문에 결혼까지 한다는 ㅈ같은 생각을 하고있었어.
깨지고 나니 좀 그여자애가 우울해보이더라.
그여자앤 정말 사랑한거같은데 말야.
다시 며칠뒤 그여자앤 다시 평소처럼 잘지냈어.
그런데 며칠뒤 학예횐거야 봉사시간을 못채운나는 도우미를 어쩔수없이 해야했어.
그런데 그 여자애도 있는거야
그여자애가 봉사시간을 다못채웠을리가 없는데
나중에알고보니 봉사자료를 제출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다시 봉사를해야되는 처진거야
너무 불쌍했지만기분이좋았어.
난 공부는 잘못하거든? 하지만 사교성을 뛰어나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서 쌤들한테도 몇번 찍히고 그래도 친한쌤도 많이 있지
문제아로 찍힌정도는아닌데 공부하러 학교오는건 아닌 아이?
이정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내가 봉사시간 다 못채운건 뭐 선생님들이 놀랄일정돈 아니였지만
그 여자앤 다르거든 그래서 쌤들이 안타까워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좀 그여자애를 많이 도와줬어.
무거운짐은 내가 들테니 조금 보조만 해달라고했지
그리고 정말 힘들게몇마디 붙히다보니 약간 친해진 기분도 들고
약간 실수했는데 여자애가 귀엽게 웃으면서 괜찮냐고
하길래 정말 몇십년만에 한번 얼굴이빨개지더라고 정말 살면서 얼굴빨개질일 한번 잇을까말까했었는데
그래서 어..어 라고 하면서 애가 조금 도와주면서 말도 조금씩늘었지
그렇게 진짜 무슨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전화번호좀 달라고 말하려 했어.
뭐 그분위기에서 싫다거나 그럴거같진 전혀않았거든
그래서 달라할려는데 둘이 동시에 뭐라고 말했는데 꼬야서 안들린거야
그래서 너 먼저 말하라고 했는데 전화번호좀 하면서 히죽하더라 나도 말했지 나도 그말하려했다고
그렇게 전화번호 교환하고
카톡도 자주 하면서 더 친해졌지 걔한테 뭐해? 라고 선톡올때가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
며칠뒤에 그애랑 톡을하는데 누가 자기한테 고백을 했는데
난 좋아하는애가 있어서 거절했는데 이러면서 나한테 계속 말을하는거야 난 정말 너무 슬펐어.
하지만 나중에.알게될거지만 난 눈치가 정말없엇던거야.
자기 친구한테도 안말하도 나한테먼저 말한거래 나 좋아하는애 때문에 고백 안받았다고 난 너무 슬펐어.
진짜 그날은 밤새 운거같다. 난 정말 정신나간사람처럼 냉장고에 있는 소주릉 꺼내서
소주잔에 따르고 정말 깨끗하게 씻고 옷입고 나가기전에
생전 먹어보지도 못한 소주를 먹었어.
그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가 아니야 아니 맛도 안났어
왜냐면 일을 저지를려고 마신거였어.
그 일은 바로고백이였어.
걔한테 톡했어.
나 진짜 슬프고 할말있는데 다들 자서 얘기할사람이 너밖에 없는데 잠시 만날수있냐고 말했어.
뭔가 기대되는 말투로 알았다더라고.
난 너무 슬펐어 눈에 보이는게없었어.
택시타고 걔내집 근처에 공원에서 만났어.
난 얼굴이 빨개져있었어.
걔가 무슨일있냐고 물었어.
난 진짜 너무 슬퍼서 따지듯이 얘기했어.
나 예전부터 니 계속 좋아했는데
넌 내가 널 좋아하는지 모르잖아 그런니가 다른남자애와
사귈때도 가슴이 너무 아팠고 지금도 니가 좋아하는애가 있다해서
두번 마음이 아프다면서 니가 좋아하는애가 내가되면 안되?
진짜 보잘것없는거 아는데 내보다 니 좋아하는애 없을거란건
자신하거든? 내 이 말만하면할말끝나는데 내 진짜
기분좋게 집에 돌아가게 해주면 안될까?
나 진짜 니 좋아하는데 닌 진짜 내 맘아나 내가 얼마나 티 냈는지 알았냐고 빌빌거리는거 같앗다면 미안한데
진짜 니 좋아한다 새벽에 니생각 나서 와봤다고 라고 말하고
그 여자애가 뭐라 말하려고 하길래 그냥 안아버렸다.
그래서 그 여자애가 울면서 말했다.
하늘이 나를 도왔다면서
그동안 나도 그렇게 티냈는데 오늘 말한것도 니다 왜 그렇게눈치가 없냐면서
나도 니 좋아한다고 그런데 니가 와서 이런말해줄줄은 몰랐다. 나좀 계속 안아줄래? 라고 하고 계속 내품에서 안겨 울었다.
나는 아무말없이 계속 안았고 정말 좋아하는애가 나를좋아하고있었다는말에 나도 너무 기뻐서
그여자애 머리에 눈물을 떨어트리고말았다.
시간은 진짜너무 빨리간다 내가 그 여자애가 울음이 멈추길래
다 울었냐고 말하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좀 했다.
손잡고 약속했다 난 절대 않놓을거니까 다른데갈생각하지말라고 했다.
그여자애는 또 지긋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장난삼아 그여자애한테 말햇다 우리 여보집이 어딘지도 볼겸 데려다 준다했다 그랬는데
그 여자애가 히힛 여기가 나의집 하면서 내일 시간이 빈다면서 학교마치고 같이 집에가자면서 자기집에 놀러오라했다.
하지만 난 선약이있었다.
하지만 난 그여자애한테 끌리고 선약을 취소하고 걔내집에 깄다
걘 정말 하는짓이 너무 귀여웠다 집에가서 맛잇는 요리도 해주고 같이 집에서 영화도 보고 내가 공포영화를보자했는데
그 여자애도 그러자 해서 보고 무서운 장면이 좀 마니 나오니 그여자애가 나한테 팔짱끼고 머리를 들이댔다
난 안고 하나도 안무섭다면서 괜실히 남자인척도 해보고 ㅋㅋ 맛난것도 먹고
그렇게 지금 1년째계속 사겨오고 있다 난 정말 복받은사람인거같다 사귄지 중반쯤 어느정도 진도는 뺏을때였다.
걔내집에 가서도 자주놀았고 야외데이트도 꽤많이 했다.
난 진짜 행복했다 시험기간되면 그 여자 이제 내 여친이라고 할게
내여친이랑 시험공부도 하고 내여친부모님이랑도 인사도 많이 나누고
가서 설거지도 하고 막 자기 옛날에도 저렇게 사이가 좋진않았었는데 라면서 칭찬도 받고 ㅋㅋ 너무 기분좋앗다
이참에 결혼도 하라고 던지시길래
둘이 동시에 당연하죠 라고 말하고 부끄러워서 내여친이 웃으면서 내팔짱끼고 방으로 들어갔다 ㅋㅋ
그리고 어느날은 부모님이 부부동반 여행가셔서
집에 아무도없어서 심심하다면서 무섭다면서 우리집에와서 공포영화 보고가라면서 막 부탁하는거야
맛있는거해준다면서 안될텐데 라고 계속 장난은 쳤지만 난 기분이 너무 좋았어 ㅋㅋㅋ
우리부모님은 외박 좀 허락하셔서 갔지
갔는데 또 맛잇는거해주는데 여친본다고 코로들어가는지 귀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그리고 또 전처럼 공포영화 보면서 여친이 꺅 거리면서 무섭다면서 찔끔찔끔보고 그랬어
그리고 다보고 로맨스 영화를 또 보자는거야
전부터 보고싶엇긴한데 여친이 티비로 돈주고 사서 보자는거야 그래서 봤지
근데 잠시 여친이 정지시키고 씻고오겠데 그래서.알겠다 했지
샤워기 물트는 소리들리면서 조금 긴장됬어.
약간 오래사겼고?? 그래서 좀 ㅎㅎ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좀 긴장하고 샤워다하고 여친이 가운같은거 입고오데
너무 예뻣다. 그리고 나보고도 씻고오라해서 나도 씻고왔지 알몸으로 있는데
갑자기 문열고 들어와서 이거 입으라면서 주더라 ㅋㅋㅋㅋ
너무놀래서 야 이러니까 킥킥ㅋㅋ 하면서 걱정마 오늘 나도 준비했다면서.
아무리 눈치가 않좋아도 이건 눈치채거든
난 그래도 다른 이상한남자애들처럼 발정난애가 아니라서
나의 쾌락보단 여친 걱정을 좀 많이 했지
로맨스 영화다보고 여친이 방으로 들어오라해서
흠.. 했지..
난 정말 내여친을 사랑하고 나의 쾌락을 위해서 라는 생각따윈없었고
첨부터 이걸 기대하도 온것도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난 내여친을 정말 사랑하는만큼 이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여친이랑 얘기하면서 가운벗고 얘기하면서 했어.
조금 이른거 아닐까? 라고내가 말했지 괜찮아?
이런말 좀 했어.
내 여친은 그냥 웃으면서 사랑해라는 말밖에안하고
그리고 둘다 처음이였고 서툴렀다.
하지만 이날이후로도어색함 없이 여친이랑 더 잘지내고
집이 비는날이 좀 많아지곤 해서
가끔 여친이 톡으로 집비는데 ㅎㅎ 이모티콘같은거 넣어서 보내면 ㅋㅋ 귀여워서 늑대 조심 ㅎㅎ 이런장난도 하고
그러면여친이 라면도 사놨어 ㅋㅋ 이런 재밋는 장난도 하고 그래서 자주 놀러가서 그날처럼 몇번 했다.
그리고 여친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게 됬다.
여친을 물건으로 생각하던 주위친구들은 금방깨졌다.
하지만 난 여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고 또 정말 결혼해서 예쁜자식낳아서 행복하게 살자신이 있다.
잠자리를 위한 여친을 만들지 말고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들 만났으면 한다
글이 길지만 읽어준다면 고마울거같고
좋아하는사람과 초심을 잃지않는다면 영원한사랑이 되지않을까 생각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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