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선배랑 ㅅㅍ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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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02 조회 532회 댓글 0건본문
내 나이 서른되던 해, 난 중대한 결정을 하야 했어.첫 직장이었던 그곳에서 일 한지 4년차 되는 해… 회사가 다른 먼지역으로 이사를 갔지.회사자체는 정말 좋은데 졸 멀리 가는게 싫었던거야.결국 처자식과 따로 지내게 되었지.새벽까지 일하고 기숙사에 와서 자고 아침에 출근하고… 주말엔 5시간 차 끌고 올라가서 처자식 보고 또 5시간 내려가고…이러길 두달 지나서 다른 회사에 이직을 한거야. 그냥 회사가 멀다는 이유로,,,,급하게 이직하다보니… 졸 작은회사에 왔어… 니미 씨발…그러길 석달…. 아 내가 왜 이런델 왔을까…..이직 한지 석달도 지났는데 씨팔 여긴 회식도 안해… 졸 재미없게 지내던 어느날.내가 일할때는 좀 예민하거든. 피가지고 하는 일이라서 졸 예민하게 해야해.근데 여긴 졸라 대충하는 스탈인거야… 이 피가 어떤핀지 정보도 없고 언제 뽑은건지도 모르고…아 내가 이런 좆ㅄ들하고 같이 일해야하나…. 씨팔 같이 일하는 맛이 안나는거야.에이 씨팔 담배나 피고 오자 하고 피고 왔는데피가 와있더라고… 에이 씨팔 피가 또왔어. 하는데 노란색 포스트잇에 메모가 있는거야.피 가져다주는 셔틀 여자애가 있는데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대충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호리호리한 그냥 귀염상의 여자애 였지.그 애가 메모에 이렇게 써 놨더라고.“5hr 혈액입니다. 수고하세요~ ^-^”아 씨팔 오랜만에 여자애 글씨체를 보니까 괜히 꼴리더라고… ㅋㅋㅋㅋ 아니 좋더라고 ㅋㅋ그래서 아 여기와서 재미하나도 없었는데 그래도 이런 메모 보니까 좋다.. 라고 생각했어.이따가 또 오면 웃으면서 반겨주자… 라고 다짐했지.한시간이 지나고 그애가 왔어.마지막 타임 혈액이라고 가져왔는데 웬일인지 얘가 볼을 불그레해서 온거야. 눈도 못마주치고.“무슨일 있어요?”“아니에요….” 울먹이는거야씨팔 울먹이는 모습을 보니까 딸바보인 내가 아빠 같은 마음에 다시 캐묻지 않고“금요일인데 괜찮으면 일 끝나고 쏘주한잔 해요~” 라고 했어.근데 대꾸가 없길래 일 끝나고 집에 가는데 전화가 왔어. 누구지?“퇴근하셨어요?”아까 그앤거야“네 집에 가고있어요”라고 말은 했는데 벌써 난 유턴을 했더라고죄송한데 다시 와주면 안되냐는 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술먹자는 줄 알고)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또 얘가 울먹이면서“혈액 하나 빠뜨려서 찍어야한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는거야…”아 씨팔…. 장비 꺼놔서 다시 하려면 최소 두시간이라고 이빨을 좀 깠지…그러면서 유턴한 내가 미친놈이다… 아 씨팔 기름값 생각도 나고 핸들돌리고 악셀밟고 눈깔 돌리는 에너지까지도 아까운거 있지…그러면서 울그락 불그락 꾹 참고 일 하고있는데 얘가 내 일하는데서 안나가는 거야가뜩이나 금요일에 씨팔 야근하게되서 짜증나는데“두시간 동안 거기 서있을 거에요?”“너무 죄송해요….” 라면서 땅보면서 손가락 만지작 거리더라고.으이구 으이구…. 속으로 열불을 삭혔지…됐어요~ 일 끝나고 아까 소주한잔 하자고 한거 하자고 했지.그랬더니“괜찮으세요?”이러는겨 뭐 안될것도 없잖아요?눈치가 꼭 집에 얘기안해도 되냐는 눈친거야.전화해서 “여보~ 나 야근해”“왜 갑자기 금요일에 야근이야?”야근 한번을 안하다가 갑자기 야근한다니까 신기해 하더라고 집사람이“응~ 착오가 생겨서 해야한대 그리고 미안하다고 끝나고 술한잔 사준대~”알겠다고 하면서 이직하고 술약속도 없었는데 먹는다니까 이참에 많이 친해지고와~ 하더라고오늘은 늦게 와도 봐줄게~ 하면서통화다하고 됐죠?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방긋 웃으면서 입에 모터단 사람마냥 이것저것 묻는거야전에 회사는 어땠냐 – 좋았다결혼은 언제했냐 – 작년에 했다애기는 몇살이냐 – 두살이다.나도 일하면서 대충 얘기하다보니 일케 말해버렸어.그런데 얘가 또 붉으레 해서 땅만 보는거야 와 요즘보기 드물게 순수하구나…순진하기도 하고 더 귀엽네 라고 생각했어그래서 이번엔 내가 막 물어봤지 남자친구는 있냐 – 있대몇살이냐 – 23이래졸업하자마자 바로 왔다고 하더라고남자친구는 뭐하냐 했더니 상병이래 ㅋㅋㅋ그래서 와 일년이나 기다린거냐고 했더닌 막 손사래 치면서 아니라고 일하다보니 기다린 것 처럼 됐다고…그러더라고 그래서 아 예~ 그래요~ 라고 했지.일 마무리하고나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여기 뭐가 있는지 모른다고 했더니자기 아는데로 가자고 하더라고. 여차저차 해서 30분 정도 가서 9시쯤 도착했는데졸 언덕빼기 꼭대기로 간거야.. 고바위언덕이라고 유명하지…차대고 좀 걸으니까 좀 외진데 포장마차가 하나 있더라고.야~ 정말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포장마차 같은 포장마차였어…“나정말 이런데 와보고 싶었는데 횡재 했어요”그랬더니 그냥 방긋 웃기만 하는거야.“뭐 좋아하세요?”“술을 잘 못해서 안주로 국물있는거나 시켜주세요”오뎅탕하고 홍합탕을 시켜주더라고분위기는 그냥 그럭저럭 서로 묻는거에만 답하고 뚝 끊기고하긴 오늘에서야 말 튼 사인데 당연하지뭐…아까 일할 때 왜 울먹였냐고 하니까 일한지 1년째 된날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는거야.일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그런상태에서 혼나니까 울컥했다는 거야..그얘길 듣는데 옛날 나 신입때 생각나서 조언도 좀 해주고 했지그러면서 소주한잔이 두잔이 되고 세잔이 되고… 그러다보니 취기가 좀 올라오더라고보니까 걔도 취기가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볼터치한것 마냥 볼이 붉으레 해서 귀엽더라 솔직히.내가“선배님”하고 부르니까“저요?”“네 선배님”“왜그러세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 편하게 하세요”“나이는 많지만 회사에선 후배니까 선배님이라고 부를게요”히죽히죽 웃기만 하고 홍합만 바르고 있길래“선배님 이거 한점 드세요”하면서 입에 가져대 줬지. 조그마나케 입을 벌려 먹는데 햐~ 선홍빛 입술에 하얀 치아, 촉촉한 혀~갑자기 동네친구들하고 홍합탕에 술먹을때마다 한 얘기 떠오르는거야“야 이거 ㅂㅈ랑 진짜 똑같애 ㅋㅋㅋ 털도있고 씨팔 졸 맛있어 ㅋㅋㅋ”웃음이 나왔어 혼자그랬더니 얘가 뭐가 그리 재밌냐고 묻길래친구랑 술마실 때 한 얘기가 생각 나서 웃었다고 했지.그러니까 더 궁금해 하는거야.솔직히 오늘 말 튼 사이에 말하기가 좀 그렇잖아?그래서“아이고~ 선배님~ 프라이빗한 얘기라 할 수 없어욧!”“아주머니~ 여기 글라스 한잔만 주세요~”라는거야.싱글벙글 해가면서 글라스에 소주를 2/3 정도 따르더니“어이 후배님~ 선배가 우리회사 온 기념으로 한잔 줄게요~”하면서 마시라는 거야. 헐~~~~“아님 얘길 하던가요~” 방긋그래서 그냥 마셨어……마시자 마자 오만상을 찌푸리니까 그걸 보면서 막 웃는거야“후배님. 아니 오빠. 귀여워요” 이러는 거야..오.. 오… 오빠? 히히히“나같음 그냥 말할텐데 멍마나 프라이빗한 얘기길래 그래요~”히죽히죽 웃으면서 소주한잔 홀짝 마시더라고그래서“그렇게 궁금해요?”라고 되 묻고 글라스에 똑같이 2/3 따라서 놓고“궁금하면 원샷~!!! 선배니임~”하면서 들이 밀었다?!벌컥벌컥 마시더니 나할 똑같이 오만상을 찌푸리더라고물한잔 건네고. 홍합 한점 접시에 줬더니 먹지도 않고“말해줘요~ 후배니임~~~ 아니 오빠아앙~ 말해줘어 말해줘어~~”그러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볼을 꼬집으면서“어린이는 몰라도 돼~!”라고 했어“아니거든요!! 나 어린이 아니거든요~ 어린 아니거든요오~”이러면서 두손으로 턱을 괴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빨리 말해 라고 하는 것 같았어.그래서 에이 모르겠다. 어차피 술도 취했겠다 말했다?!“그러니까 친구들이랑 술 먹을때마다 홍합탕을 먹는데 꼭 생긴게….”“생긴게???”“그러니까 꼭 여자꺼랑 비슷해서 막 애들하고 그런얘기 저런얘기 해서 그래”그러곤 소주한잔을 벌컥 마셔버렸지…개러곤 걔를 봤는데 여전히 두손으로 턱을 괴고선 싱긋싱긋 웃고 몸을 흔들흔들 하기만 하더니 곧“에이~ 뭐 그런게 소주를 벌컥 마실만큼 프라이빗한 얘기라고 그랬어요”라더라?! 괜히 내가 얼굴이 빨개지는 거야…. 머쓱하게 머리 긁으면서..요즘 애들은 이런거에 별 반응이 없나봐… 라고 생각하면서한편으로는 분위기 따운 될까봐 걱정 했는데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고개를 들고 걔랑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너무 귀여운거야….유부남이 디게 순진한 척하네~ 라는 표정이었어..괜히 헛기침이나 하고 시계를 보니까 10시 30분이 됐더라고..별 얘기도 안했는데 한시간 반이 훌쩍 지나간거야.안주도 다떨어지고 술도 더먹음 토할 것 같아서“그만 일어날까? 아님 다른데 가서 맥주 한잔 하고 갈까?”“좀 걸을까요?”이러더라고.그래 술도 좀 깨고 갈 겸 같이 걷는데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꽤 괜찮은거야.우와~ 봐봐 여기 경치 끝내준다~! 시원하니 좋네~”하고 벤치에 앉았어. 혼자 넊이 나가서 야경을 보고있는데볼에 찬기가 쑥하고 느껴지는거야.“앗 차거!! 뭐야?!”얘가 오늘 술먹는 날 잡았는지 맥주 두캔을 사왔더라고. 천하장사 소세진 안주라고 사오고캔을 딱 따서 내밀면서“이런거 처음봐요? 디게 넋놓고 보더라고요”하더라고. 맥주 한모금 마시고“응. 옛날에 전 여자친구랑 남산 야경 한번보고 디게 오랜만에 봐서….”하니“에이 난 매일매일 보는데~ 지겹다~ 지겨워~~”하면서 맥주 한모금 마시면서 내 옆에 앉았어.어디 살길래 매일 이런 야경보고 사냐고 물으니까 손가락을 야경속 우뚝 솓은 빌딩을 가리키면서“저기요~”라는거야…“저기 산다고? ##아 너 부자였어???? 너 좀 멀게 느껴진다?!”라고 했더니“저기서 살거에요~ 언젠간 ㅋㅋㅋ”그러면서 손가락을 반대편으로 가리키더라고.뒤돌아 보니까 바로 뒤쪽에 단독주택 꼭대기에 옥탑방이 있더라고“저기 살아 ##아? 옥탑.. 아니 펜트하우스??”“에? 펜트하우스요? ㅋㅋ 맞는말이긴 하네요?!”라는거야.“그럼 여기보다 조금 더 높으니까 옥탑방 앞에 편상에서 먹자 하더라고. 그저 야경이 너무 좋고 시원한 공기도 너무 좋아서 분위기에 취해 있었거든.쫄래쫄래 고작 계단 20개 정도 올라와서 보니까 더 멋진 것 같더라고.구름은 좀 꼈지만 완전 사방이 뻥뚫려 있었지.멋진 야경에 우와우와를 남발하고 서있는데 얘가 방에 들어가더니 찻상에 뭘 가져오더라고.소주?! 에이 됐어 나이제 소주 못먹을 것 같아~누가 준대요? 하면서 소맥을 말더라고“##아~ 너 술 잘마시는구나~ 생긴건 호리호리 한게 어린애 같은데”“어린애랑 술먹는거 영광으로 알아요” 라고 받아치는거야.끄응그렇게 편상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데 내 얘기를 좀 하고 싶더라고.사실 이 회사로 이직하면서 많을 걸 버렸다고 연봉 복지 정년 동료들 근데 여기와서 보니 너무 후회가 된다고…회사나오면 외롭고 그렇다고.. 했더니그런 것 같았어요. 그러는거야그래? 어떻게 알았어?일하실 때 지나가다 보면 늘 혼자계시고 잘 웃지도 않으시고 멍하게 계시는거 자주 봤어요.라고 하는거야.“응? 그래? 근데 ##이는 1층에서 일하잖아~ 3층에 올일이 거의 없잖아?”라고 했더니… 사실 나도 회사나옴 외롭고 했었는데오빠 보니까 좀 내모습 보는것 같고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웬지 친해지고 싶었어요.. 라고 하더라고. 당돌하게.그러면서 외톨이 끼리 짠~~해요~~ 하면서 건배하고 맥주 완샷 해버렸어.너무 마음이 뻥~~ 뚤리는거 있지.괜찮은 친구가 생기겠다 하고 말이야..얘가 먹던 쏘맥을 보니까 오늘 술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집사람도 늦게 와도 된다 했으니 맘껏 마시자 하면서 나도 줄래 쏘맥?라고 했더니 자요~~ 건네주면서 잔을 놓치는거야…. 아차거…바지가 젖어 버렸네… 끄응….미안해요 미안해요 내가 취했나… 미안해요..이러는데 뭐 시원하니 좋다~~ 하하하하하하하하그렇게 쏘맥 한두잔 하면서 얘기하는데 너무너무 재밌는거야.부인은 어케 만났냐 전 여자친구랑 왜 헤어졌냐 여자 몇번 만났냐 호구조사를 하더라고나도 질세라 남자친구는 어케만났냐~ 만나면 뭐하냐~ 남자는 몇번 만나봤냐~농담으로 요즘 애들은 뽀뽀는 하는 지 몰라~하고 했더니발끈하면서 당연하죠~! 그런거 안하는 애들이 어딨다고.. 그러면서 우쭐대는 모습이 귀엽더라고“귀엽네 꼬맹이 선배”라면서 머릴 쓰다듬었어.마주보고 앉아서 마시다가 갑자기 얘가 내 옆으로 쪼르려 앉더니“오늘보니 야경이 디게 이쁘다…”이러는거야. 매일 야경보면서 저기 있는 빌딩 보고 다짐해. 라고해써..졸라 멋지게..네 고마워요, 근데 내가 왜 오빠 옆으로 왔는지 알아요?”라고 묻는거야 순간 아 씌 요즘 나 썰만화 자주보는데 직장에서 신입사원이랑 막 정분나는 그런게 막 생각나는거야…아 씌벌 요즘 집사랑이 애보느라 힘들다고 잘 안했는데 미친듯이 존슨이 솓구치는 거야.아 씌벌 맥주에 젖어서 빤스로 비치는데 아쒸벌…동해물과 백ㅂㅈ가 마르고 닳도록…읭?아….. 하면서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데“오빠 너무 야해요”“응? 내가 뭘? 나 아무생각도 안했어”“빤쓰 비쳐서 민망해서 오빠 옆으로 왔지롱요~~” 메롱헤헤헤헤얼레리 꼴레리~~ 빨간색 하트 빤쓰래요~~이러면서 놀리는 거야.아.. 진심 쪽팔렸어.김칫국이구나.. 아씌벌 썰만화는 그만 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쏘맥 홀짝. 목이 타대~“에헴~ 어린애가 어른 놀리면 안돼요~” 하고 꿀밤 한대.“아야~ 미안해요~”헤헤헤헤헤 싱글벙글 웃는 그아이 이쁘다…아까 사온 천하장사를 뜯어주면서“안주좀 먹으면서 마셔”라고 했어.. 얘가 그걸 물고있는데 아씨발 또 존슨이 지가 천하장사 되고 싶다고 하는거야.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떡치는… 읭??도저히 수그러들지 않는거야…꽂꽂이 앉아서 두손으로 쏘맥잔을 이용해서 가리고 앉아있는데 얘가 자꾸쨘~~~ 해요~~~ 쨘~~쨘~~쨘~~~아 안돼 여기서 쨘하면 더 쪽팔려진다…안돼…는게 어딨어어짜피 옆에 앉았으니 뭐… 쨘~~ 하고 마시는데 얘가 가만히 있는거야…‘씌벌 봤나?”히죽히죽 웃기만 하고 말은 안하길래“왜 그래?”“너어 무우~ 프라이빗 한 거라서 얘기못해요~”라는거야.. 아 얘 쫌 센스있네..웬지 얘가 봐주길 바라는 마음도 솔까 있었고 술도 먹었겠다 아까부터 존슨이 쫄깃쫄깃하게 반응도 하겠다…이아이의 앵두 같은 입술에서 얘기해주면 뭔가 좀 더 재밌어 질 것 같았어.그래서 쏘맥을 좀 진하게 타서… 자 먹던지 얘기하던지.움하하하하하이러기가 무섭게 반쯤 마시더니 켁켁 거림서 내려 놓는거야..근데 슴가골………….. 호리호리한 얘가 와……….와………………와……….유레카!!!앉아서 켁켁대는걸 보니 앉은 뒷태가 와와와 신이시여……에이 못먹었네….“이제 말해봐~”“오빠 아까 무슨생각했어요? 무슨생각 했길래 커진거에요?”라고 말하는거야… 막상 들으니까…… 아 이건좀 아닌 것 같고 쪽팔리고…내가 대답을 뭐라해야하지 모르겠는거야. 에라 모르겠다. 일단 쏘맥 한 모금 마시고요즘 회사서 하도 잼없어서 썰 만화를 보거든?썰만화?응. 한번 볼래? 이거야 한번봐봐 좀.. 야하긴 한데….호프집여사장이랑 한 썰… 어디바바요.. 한참을 유심히 본 걘,“나 이런거 좋아해요 ㅋㅋㅋ 싸이트 어디에요?? 알려줘요~~”이러는겨…“어린애가 이런거 많이 보면 키안커.”이러니까“오빠는 디게 많이 봤나봐요~~ 헤헤헤헤”이러는겨.싸이트 알려주니 바로 결재해서 한편을 보더라고..신입여사원이랑 불륜한 썰… 상 중 하하?? 하?? 하!!!!!!맞다 오늘 금요일이지!!! ##아 미안한데 같이보자~~ㅋㅋㅋ하편 오늘 나온 따끈한 거거덩~ㅋㅋㅋㅋ둘이 딱 붙어서 걔 폰으로 보는데 얘도 나도 쿵닥쿵닥하는 소리가 막 나는거야.내팔이 걔 허벅지에 닿고 팔꿈치는 가슴에 살짝살짝 닿고 아주 미치겠는거야나는 보는내내 침이 웰케 고이는지… 삼키는 소리조차 크더라고..일단 하 편이 너무너무 궁금했어 정독하는데 갑자기 비가 막 퍼붙는거야…순식간에 우리를 덮쳤지….홀딱 젖어 걔 집으로 들어갔어.우와 사실 여자 자취방에 들어간건 30년동안 처음이었거든.현관 앞에서 서있는데 비맞고 가게요?하면서 수건 건네면서 닦아요 변태아저씨~ ㅎ그러는거야.그래서 나도 고마워요 꼬마 변태님~ 하고 받아쳤지뭐가 그리 좋은지 히죽히죽 웃으면서 물기를 닦았는데젖은 옷 넘어로 보이는 블랙 브라 블랙 팬티가 한눈에 뙇내 존슨이 주인놈이 좆병신이라서 쓸줄 모른다고 아우성이고근데 이번엔 얘도 좀 야릇했는지 고개를 못들고 뒤돌아서 있더라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아직도 소나기는 세차게 퍼붇고 천중 번개도 막 치는거야… 우르르 쾅쾅아 무서운데… 오빠 벌써 11시반이에요… 가야하죠???걱정마~ 비그치면 갈게~ 진짜 많이온다… 지금 가다 벼락맞음 우쨰..무셩~헤헤헤 다행이다~ 하는거야..지금 생각해보면 얘네집에 우산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우산 얘길 안꺼냈을까 왜?? 나도 그렇고 걔도 그렇고..ㅋㅋ우르르 쾅쾅으…무서워..오빠 계속 서있을거에요? 들어와요 술이나 더 먹어요~~또있어? 히죽히죽 맥주는 매일 마시는 것 같아요.자기전에 한잔씩?? 너도 그러는구나.. 나도..비젖은 걔와나는 홀짝홀짝 마시면서 비가 그치기를 바라긴 개뿔…근데.. 요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겅.. 비젖은 몸에서 나는 땀냄새 플라스 발냄새….이를 어쩌나.. 하는데..얘가 우리집에 세탁기 좋아요…ㅋㅋㅋ 갑자기 세탁기 자랑질….ㅋㅋ건조도 해줘요~~ 그래서 그럼 세탁하는동안 난??씻음 되죠~아… 씨씨씨씻으라고??? 그떄 직감했어… (응 알아 나 좆병신인거..)선을 넘을 것 같았다,,,,, 일단 냄샙터 처리하고!! 라는 생각으로 화장실에서 옷을 벗고 살짝 문열고 옷을 줘썽..나는 샤워를 하는 내내 서있는 내 존슨을 보면서 얘기했어.야 너 왜이래.. 왜자꾸 서있어..그러자야이 좆병신 상병신아 니 존슨으로 태어나서 졸라 짜증나.오늘 그걸 풀어줄 수 있는 날이야. 좆병신 주인님 제발요… 하면서 얘가 깔딱깔딱 거리는거야.찬물로 돌려서 줄어들기 바라고 씻었더니 한결 개운하더라고..밖에서는 조용하니 세탁기 도는 소리만 나고 얼마나 됐을까아직 세탁기 멀었어? 네~ 40분 남았어요~40분?? 비는 아직 와??? 네~ 아까보다 더 많이와요~~ 그래??? ^_____________^나 다씻었는데 안입는옷 있음 좀 줘~~ 미안~여름옷이라 너무 짧은데 괜찮아요??? 일단 암거나 줘…헐… 핫팬츠 츄리닝….윗도리는 다행히 딱 맞는데.. 수건으로 가리자…. 수줍게 밖에 나가서 앚아서 맥주 홀짝.얘도 오빠 저도 좀 씻을게요 하고 화장실로 쏙~이순간 나는 결심했지.. 지금이라도 가자..어짜피 옷 젖을 테니 세탁긴 멈추면 되나까.. 근데 차키는 어딨지??아 씨팔… 내 스마트키!! 바지에 넣어놨는데.. 신나게 빨리고 있겠구나.. 하.. 젖어서 문도 못열겠네… 씨팔…그러자 마치 존슨은 신의 계시라며 꽂꽂히 끄덕였어,,,화장실 문이 열리고 머리가 젖은채 흰티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나온 그애가 너무도 샤방해 보였어..어색한 정적도 잠시.. 오빠 수건으로 가린거죠??ㅋㅋㅋㅋ오늘디게 재밌다 그쵸??? 응… 재밌다.. (죽겠다)근데 너 지금보니까 피부 디게 뽀얗다어멋 평소엔 아니였어요?나 화장 안하고 다니는데..ㅋㅋㅋ오빠도 피부가 되게 하얗네요 ㅋㅋ응 내가좀.ㅋㅋㅋ아~~ 너무 좋다~~하면서 방바닥에 대자로 눕더라고..봉슷한 가슴에 눈이 갔어…. 아.. 마지고 싶다.. 수건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는데이때부터 나도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걔옆에 대자로 누워버렸지..##아 나 집에 어떻게 가지?차타고 아니 대리불러서 가면되자나요~~그게아니라 차키가 스마트킨데 빨래랑 같이 빨리고 있어…헐.. 그럼 어케해요?스마트킨 건전지로 하는거라서 젖음 문도 못열고 시동도 못걸어….이빨을 깠지..에이 몰라 마를때까지 못가는거지.. 뭐.. 그랬더니.. “야호~~그러더라..존슨은 더욱 신나서 끄덕뜨덕 거리고..걔가 내 옆으로 눕더니 오빠 나좀 봐봐요하는거야응? 하고 고갤 돌리니까 가슴이 한쪽으로 몰려서 더 커보니는거야..홱.. 고갤 돌려서 왜 그래??그랬어.나 오빠가 점점 좋아져요… 오늘 치해졌는데 디게 오래전에 알던 사람처러 편안해요..(응 그래 나도좋아..)그러면서 내품으로 쏙 들어 오는거야. 한다리를 내 배에 걸치면서..나는 시체마냥 가만히 굳어있는데 내존슨은 까닥까닥 하면서 그애 허벅지를 건드리고..그애 머리에 나는 향긋한 샴푸냄새 부드러운 피부결에 취해 점점 나도 힘이 풀렸어..##아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나 솔직히 너무 참기 힘드러…오빠 나도 그래요.. 근데 내가 오빠한테 안기기까지 고민했어요. 근데 이렇게 용기냈어요.나도 남자친구가 있긴하지만옆에 없고 동갑이라 그런지 어린애 같고 군대 힘들다고만 하고 나 힘든건 들어주지도 않고..근데 오늘 오빠랑 얘기하고 술마시고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나그런애 아닌데 오늘은 그냥…..웁…나도모르게 입을 막아버렸어… 내 입술로.. 살짝 흠칫 놀라더니 내눈을 한번 보더니 눈을 지그시 감고 팔로 목을 감싸안더라고..키스를 하면서 몸을 더듬더듬거리면서 가슴을 조물조물하고 딱 내가 좋아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좋은 슴가…..조그맣게 내뱉는 신음 앙목에 키스하면서 점점 우리는 뜨거워졌어.그애 티를 벗기고침대에 누워서 이리와~ 하고 손짓했어~ 내 옷을 벗기고 우리는 달아오른 체온을 나눴지…내 손은 ㅂㅈ를 향해 간지럼 태우며 전진했고 이윽고 ㅂㅈ에 닿았어.. 아항 오빠..촉촉한 ㅂㅈ를 만질떄 마다 얘가 들썩거리면서 내 존슨을 찾아 바지 속으로 들어왔고 서로 만지면서 키스를 했어..나는 그아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꼭지를 물고 빨고 한손으론 ㅂㅈ를 간지럽히고연신 그얘는 아아아앙 오빠 아아아아 오빠… 하면서 날 끌어안고..그런데 얘가 오빠 누워봐요 하면서 내위에 올라타더니 온 몸 구석구석을 혀로 가지럽히는거야.. 진심.. 흥분 간지럼이었어..내 존슨을 입에 가져다 대고 ㅅㄲㅅ 해주는데 그기분이란….오 주여자… 간다… 아항~ 질퍽… 팡 팡팡 직퍽 팡팡오빠 너무 좋아요 하학윽 하악윽 앙 아 아앙오빠오빠 오빠아앙 아아아앙정말 ㅂㅈ물이 봇물터지듯 나오는 느낌이었어.. 걔도 같이 터진듯이 숨을 막 쉬고.. 오빠오빠..연신 나를 찾고우리는 그렇게 세탁기가 옷을 빨 듯… 서로를 빨았지..그날 이후 우리는 야근하면서 실험실에서도 하고 2주에 한번정도 만나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밥도 술도 먹고 …그아이 펜트하우스에서 서로의 세탁기가 되었지..그러길 6개월 뒤 겨울… 그아인 정말 좋은 회사에 이직했고 나도 전에 다니던 회사에 다시 가게되서 자연스레 이별했지..톡도 가끔헀고~ 안부는 묻고 살기로 했었으니까.. 근데.. 한 삼년 지난 이번해…그얘가 우리회사에 경력직으로 온거야!!!난 34세 그아인 27세로…그땐 어린애 같았는데 제법 숙녀티가 팍팍나는게 더 썌끈해졌다고나 하까..우리회산 회식을 자주하는데 그떄마다 얘가 나보면 이제 선배님이 되셨네요,,, 하면서 웃는데..일하다 문득 그 시절 생각이 나면서…. 막 하고싶기도 해..되도록이면.. 참고 있지만…주말에 같이 근무할때면….. 미치겠어… 걔도 눈 빛이…. 막 날 원하고…나는 이제 어떡하지?? 내 존슨은 미친놈 마냥 일루와 일루와 끄덕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