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키스 하고 가슴 만진 썰 2 > 썰게시판

어쩄든 옷속에 손을 집어넣음...
후드티였나 맨투맨티였나 입고왔었는데....
교복입고있을땐 잘 몰랐는데 손을 집어넣으니까 뱃살이 손에 잡힘....
여자애가 몹시 부끄러워함....
손치우라고함....
치우라고 해도 계속 넣었어야됫는데...
그냥걔 부끄러워하는거보니까 미안해서...
걍 손은 안집어넣음...
그리고 그 이후...
그 여자애가 학원에서 대놓고 나한테...
친근하게 굴었음....
같이다니던 친구새키들도...
눈치를 까기 시작함.....
너 쟤랑 뭐있냐는식으로 묻기시작....
그래서 난너무 그 상황이 부끄럽고 부담스러웠음...
그래서 그 여자애한테 가서 말함....
다른사람들있을때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여자애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함..
그렇게 사람 눈에서 눈물 떨어지는거 실시간으로 본 게 처음이엇음...
아마 그 다음으로 본게 군대에서 후임한테 일 ㅈ같이 한다고 욕할때였을 거임....어쩄든
그렇게 우는데
걔 친구가 나한테
무슨 너같은 쓰레기같은새끼는 처음이라고 나한테 쌍욕을함....
나름 걔가 좋아하는애라고 나한테 잘해줬었는데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그 키스녀는 학원을 끊음.......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연락도안됌...
그리고 우리학교 다니는 일진이 같은 동네 살아서 나랑 좀 친했는데(나는 찐따였지만 걔랑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서걔가 나 안맞고 다니게 잘 감싸주는 사이엿음..)
얘기하다가 자기가 걔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기함..............................................
당황함...
아마 사실을 말했다면 난 어떻게 됬을까...
그리고 그 일진인 친구는 그 여자애한테 까임....

갑자기 생각나서 일필휘지로 씀....
추억돋는다
지금쯤 그녀는 뭐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