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첫사랑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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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01 조회 342회 댓글 0건본문
난 중3때까지 모솔이었어. 키 177얼굴 ㅍㅅㅌㅊ였고 중딩땐 일년마다 고백 한두번씩은 받았는데항상 개오크년들만 (난 진짜 눈이 별로 안높음)나 좋다고 해서 여자랑은 한번도 안사귀어봄ㅇㅇ
난 중학교때 G1230(구 '글맥')이라는 나름 빡세기로 유명한 대형 학원을 다녔었다아는 놈들은 알겠지만 이 학원이 중학생 상대로 야간 자습을 시킨다 ;;거의 강제로 시켰고 빠지려면 부모님 사유서 같은거 받고 면담하고 별 ㅈㄹ다했었지 ㅋㅋ
학원 반구조가 정확한 알파뱃은 기억안나지만
내신 K반 내신 i반 (선생들이 야간자습도안시키는 돈줄 호갱) 8반
외고 s반 외고 g반(반에서 잘하는놈들 수준 학원 외고 실적의 주력 참고로g반이 더높음 )8반
토플반 (전교권 애들 영어 존나 잘하는 생키들 소수정예 이생키들 중딩인데 토플 기본 90)2반
과고영재반 (천.재.들)1반
이렇게 있었다
참고로 나는 외고g반 탑이었다.
자습 시간에 수학의 정석 '상' 공부하고있는데 내 옆자리에 여자애가 하나 앉더라 .공부하면서 힐끔힐끔 봤는데 .....키는 158정도 가슴 좀 있고 이마까고 단발머리에 약간 볼살 있는 아이유 같이 생겼었다.자습 시간 내내 여자애 처다 보는데 왠지 얘도 나를본다는 느낌을 받음ㅋㅋ지우개라도 빌리는척 하면서 말이나 걸어볼까 하려다 포기했어내가 남자들 앞에서는 존나 대범한데안친한 여자앞에서 존나 소심해지는 성격이거든공부 하다가 얘가 내어깨 툭툭 치더니 수학 질문 하나만 해도 되냐고 해서 자습감독 한테 말하고자습실밖으로 나갔어.내가 모르는거 물어보면 어떡하나 하고 있었는데 개쉬운 이차방정식 문제 몇개 물어보길래 바로 풀어주고 이해시켰어ㅇㅇ얘가 아앙 그렇게 푸는 구나@_@이러는데 ㄹㅇ귀여워서 미치는줄
질문 받고 다시 자습실로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이 와서아래층에 수업듣는 친구한테 이 여자애 썰 풀러 가려고 했어 ㅋㅋㅋ근데 얘가 질문답 해준거 고맙다고 다음교시에 자습감독 한테 질문한다고 뻥치고 나가서 뭐 먹자고 하는거야속으로 얘가 나한테 관심있나 한면서 존나 설렛음 ㅎ기쁨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알았다고 함 ㅋㅋ
자습 2교시 시작하고 자감한테 질문하러 나간다고 말하고 학원 밖으로 나갔어 .베스킨 가서 파인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데 존나 귀엽게 먹더라얘기 나눠 보니깐 얘는 내신중반이고 이제 마음잡고 공부하려는데지 친구들이 아무도 자습안해서 일주일째 혼자 자습했다고 하더라 ㅜㅡ중3이 정석 푸니깐 잘하는거 같아 질문했다고앞으로 질문 많이 받아 주라면서 웃는데 핳......
그 날 이후로 얘랑 문자도 자주하고 내가 수학 맨날 가르쳐줬다 .거의 중1수준 부터 다시했다고 보면 된다.
자습 2교시엔 항상 얘랑 간식먹으려고 몰래 빠져나온거 같다.떡볶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름엔 빙수도 먹고 자감한테 몇번 걸려서 혼나기도 하고 ㅋㅋ아직도 중학교 시절 생각하면 이때가 젤먼저 떠오른다
한 9월쯤 중간고사 수학등수 (60/573) 했다고 기뻐서 나한테 안김 너무 귀엽고 뿌듯해서 머리 쓰담쓰담해줌그 날 야자 2교시에 나와서 샌드위치집에서 앉아서 샌드위치 다먹고 앉아서 얘기하다가내가 무슨 용기가 났는지 개뜬금없이 고백했다"야, 우리 사귈래!?"아직도 기억남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었다"얘가 생각좀 해보고" 라고말해서 차인줄 알고"응....."하고 일어나서 학원으로 걸어가는데"바보야 "하면서 뒤에서 백허그 해줌엏ㅎㅎㅎ진짜 너무좋았다
고등학교 지원할때 같은곳 1지망 썼는데 뺑뺑이 잘못걸려서 다른 고등학교 진학하게됬다.그래도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고 야자없는 수요일에는 데이트도 하고1년좀 넘게 사귀다가 예비고2겨울방학때 헤어졌다.ㅜㅡ
그 여자애는 서강대 갔다고 한다.나는 수능 전날 까지도 서성한 미만 잡 외치다가 수시 다 떨어지고수능 날 컨디션 망이라 정시로 중경시 중 하나붙어서 아직도 다니고 있다
내가 걔공부시켜서 서강대 보낸거 같아 뿌듯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조오오온나 배아프고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보고싶다 ㅜㅜㅜㅜㅜ
난 중학교때 G1230(구 '글맥')이라는 나름 빡세기로 유명한 대형 학원을 다녔었다아는 놈들은 알겠지만 이 학원이 중학생 상대로 야간 자습을 시킨다 ;;거의 강제로 시켰고 빠지려면 부모님 사유서 같은거 받고 면담하고 별 ㅈㄹ다했었지 ㅋㅋ
학원 반구조가 정확한 알파뱃은 기억안나지만
내신 K반 내신 i반 (선생들이 야간자습도안시키는 돈줄 호갱) 8반
외고 s반 외고 g반(반에서 잘하는놈들 수준 학원 외고 실적의 주력 참고로g반이 더높음 )8반
토플반 (전교권 애들 영어 존나 잘하는 생키들 소수정예 이생키들 중딩인데 토플 기본 90)2반
과고영재반 (천.재.들)1반
이렇게 있었다
참고로 나는 외고g반 탑이었다.
자습 시간에 수학의 정석 '상' 공부하고있는데 내 옆자리에 여자애가 하나 앉더라 .공부하면서 힐끔힐끔 봤는데 .....키는 158정도 가슴 좀 있고 이마까고 단발머리에 약간 볼살 있는 아이유 같이 생겼었다.자습 시간 내내 여자애 처다 보는데 왠지 얘도 나를본다는 느낌을 받음ㅋㅋ지우개라도 빌리는척 하면서 말이나 걸어볼까 하려다 포기했어내가 남자들 앞에서는 존나 대범한데안친한 여자앞에서 존나 소심해지는 성격이거든공부 하다가 얘가 내어깨 툭툭 치더니 수학 질문 하나만 해도 되냐고 해서 자습감독 한테 말하고자습실밖으로 나갔어.내가 모르는거 물어보면 어떡하나 하고 있었는데 개쉬운 이차방정식 문제 몇개 물어보길래 바로 풀어주고 이해시켰어ㅇㅇ얘가 아앙 그렇게 푸는 구나@_@이러는데 ㄹㅇ귀여워서 미치는줄
질문 받고 다시 자습실로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이 와서아래층에 수업듣는 친구한테 이 여자애 썰 풀러 가려고 했어 ㅋㅋㅋ근데 얘가 질문답 해준거 고맙다고 다음교시에 자습감독 한테 질문한다고 뻥치고 나가서 뭐 먹자고 하는거야속으로 얘가 나한테 관심있나 한면서 존나 설렛음 ㅎ기쁨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알았다고 함 ㅋㅋ
자습 2교시 시작하고 자감한테 질문하러 나간다고 말하고 학원 밖으로 나갔어 .베스킨 가서 파인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데 존나 귀엽게 먹더라얘기 나눠 보니깐 얘는 내신중반이고 이제 마음잡고 공부하려는데지 친구들이 아무도 자습안해서 일주일째 혼자 자습했다고 하더라 ㅜㅡ중3이 정석 푸니깐 잘하는거 같아 질문했다고앞으로 질문 많이 받아 주라면서 웃는데 핳......
그 날 이후로 얘랑 문자도 자주하고 내가 수학 맨날 가르쳐줬다 .거의 중1수준 부터 다시했다고 보면 된다.
자습 2교시엔 항상 얘랑 간식먹으려고 몰래 빠져나온거 같다.떡볶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름엔 빙수도 먹고 자감한테 몇번 걸려서 혼나기도 하고 ㅋㅋ아직도 중학교 시절 생각하면 이때가 젤먼저 떠오른다
한 9월쯤 중간고사 수학등수 (60/573) 했다고 기뻐서 나한테 안김 너무 귀엽고 뿌듯해서 머리 쓰담쓰담해줌그 날 야자 2교시에 나와서 샌드위치집에서 앉아서 샌드위치 다먹고 앉아서 얘기하다가내가 무슨 용기가 났는지 개뜬금없이 고백했다"야, 우리 사귈래!?"아직도 기억남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었다"얘가 생각좀 해보고" 라고말해서 차인줄 알고"응....."하고 일어나서 학원으로 걸어가는데"바보야 "하면서 뒤에서 백허그 해줌엏ㅎㅎㅎ진짜 너무좋았다
고등학교 지원할때 같은곳 1지망 썼는데 뺑뺑이 잘못걸려서 다른 고등학교 진학하게됬다.그래도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고 야자없는 수요일에는 데이트도 하고1년좀 넘게 사귀다가 예비고2겨울방학때 헤어졌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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