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자와의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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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13 조회 566회 댓글 0건본문
아무튼 그렇게 목에다가 하고 나오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더니..
첨엔 이거만 하고 나와야지...했는데
좀 더 과한 스킨쉽을 하고 싶은거야
내가 머리로는
안돼 안됀다... 진짜 여기서 이러면 난 개쓰레기가 된다..
하지만 내 똘똘이는 반대더군
이미 미사일 발사준비까지 ....
그리고 20분간의 내 자신과의 사투끝에
그냥 잤어..
ㅋㅋㅋㅋㅋㅋ ( 뭔가 허무 ㅋㅋㅋㅋ)
그렇다고 이상한짓을 할순 없잖아..
평생 여자한번 만날까말까
엄마말고 우리집에 여자가 들어오는건 꿈도 못꿀일이었지만..
난 내 자신을 이기고 1시간동안 누워있다가 결국 잤어
그리고 누가 내 집에 있어서 그런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세벽 5시에 일어났어..
그리고 한 2시간동안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방에서 소리가 나는거야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ㅅㅂ 내가 더놀랐다..
그래서 방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퀸카가 문을 열고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커풀 힘풀리고 ㅋㅋ
립스틱은 얼굴에 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판이었음
그른데도 이쁘더라..
얼굴 하얗고 이목구비 뚜렷해서 ㅋㅋ;;
그리고 한 3초?? 서로 멍안히 서있다가
퀸카가
" 죄..죄송합니다 실례했어요 !! " 라고 말하고는
급하게 현관가서 신발신고 나감..
정말 그때 기쁘면서도 슬펐지...
그 후 3일동안 못보고 살았는데
죽을거 같더라 ㅠㅠ
아무튼 그 사건이 일어난지 3일후
면접보러 도시로 나갔다가 떨어져서 집으로 가던 도중
내가 역에서 지하철 기다리고 있는데
그 퀸카를 만난거야
첨엔 서로
" 안녕하세요..."
뭔가 좀 어색하게 인사하고
좀 있다 퀸카가 입을 열더라
" 저 ..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니라서.. "
ㅈㄴ 쪽팔렷겟지... 모른척 안한거라도 어디냐 ㅋㅋㅋㅋㅋ
" 괜찮아요 취하면 그럴수도 있죠 "
이건 내가 언젠가 부터 느꼇던건데
난 그녀앞에서는 뭔가 좀
쿨한척?
하고싶어짐;;
아무튼 좀 어색했다가
지하철 기다리는 3분사이에
금방 다시 친해졌어 ㅋㅋㅋ
그리고 지하철을 탔지
근데 사람이 아주 꽉찼더라..
퇴근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 사이로 간신히 들어가는데
가다가 살짝 흔들리고 사람들도 막 비틀비틀할 때가 있잖아??
와 그때 개 좋았음..
나랑 퀸카가 서로 마주보고 서있는데
뒤에 사람 때문에 갑자기 내가 퀸카쪽으로 쏠린거야
그래서 완전히 밀착됬는데
얼굴은 몇센티 거리 두고 마주보고 있는 상태
ㅅㄱ는 내 가슴에 닿았고
근데 여기서...
내 똘똘이가 환장을 했는지..
서버렸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 똘똘이랑 퀸카의 블랙홀이랑 확실히 닿았어
느꼇어...
몇초동안 잠깐 좋았다가
하...개쪽....진짜 바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
분명 퀸카도 느꼇음...100%...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내려서 서로 아무말없이 왔던것 같다 ㅠㅠ
참 짜증나는게 서로 어색해졋다가 풀리면 바로 또 어색해지고
그리고 집에와서 씻고 게임하는데
톡이 온거야
뭐하시냐고
지하철역에서 번호 교환 했거든
그냥 게임한다고 했더니
주로 밥은 뭐먹냐는거야
난 이때 분명히 나한테 호감은 있어 라고 생각했지
근데 뭐 좀 창피하지만 사실대로 썻어
라면 먹는다고..
근데 내가 거의 면류만 먹고 사는데 살이 안찌는 체질임;;
그럼 잠깐만 문 앞으로 나와달래
그래서 나갔는데
종이백을 들고 서있음
그걸 나한테 주더니
받긴 받았는데 받자마자 바로 집안으로 들어감..
( 대충 예상했지 이땐 ㅋㅋㅋㅋ )
그리고 그 종이백안엔
라면같은거만 먹지말고 밥도 재대로 챙겨먹으라고 써져 있었고
진짜 진수성찬으로 3단 도시락이 있더라..
직접 만든거 같았어...
아니...설령 편의점 도시락이라 했어도 그녀가 주는거면 하나도 남김없이 냠냠 쩝쩝 꿀꺽 다 먹었을거야
근데 내가 이걸 다먹고
배도 부르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나도 모르게 톡을 보냈어
"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엇어요 "
그리고 " 네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남한테 도시락 싸준건 처음이라서 걱정 했엇는데 ㅎ "
그말에 내가 기분이 더 들떳는지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고백했어... ( 어쩌다가...... << 퍽퍽 )
난생 톡으로 고백할줄은...
- 에필로그 -
퀸카가 취해서 내 방에서 잤던 그 다음날
퀸카가 얼굴 빨개져서 나갔을때
방으로 들어갔는데
엇 핸드폰이 침대위에 있는거야
그래서 갖다줄라고 했지
근데 잠금이 안되있는거야
여자 폰이 어떤가 좀 구경좀 할겸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데 들어갔는데
카톡에 친구랑 예기하던게 있더라
대화내용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지
근데 내용은 상담내용이었어 ㅋㅋㅋ
난 그거보고 진짜 하늘로 날아갈거만 같았지
내 예기였거든
옆집에 있는 남자한테 호감있다고
퀸카 친구는
술에 취한채로 남자집에서 하룻밤 잣는데 아무일 안난건 엄청난거라고
진짜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라
온갖 내 예기 내 칭찬뿐이었어 ㅎㅎ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폰 전해주고 ㄸ침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건 알고 있었어
그래도 사람마음 언제 변할지 모르니 방심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하철역에서부터 도시락까지...
난 99.9% 확신했지
- 3편에서 계속~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더니..
첨엔 이거만 하고 나와야지...했는데
좀 더 과한 스킨쉽을 하고 싶은거야
내가 머리로는
안돼 안됀다... 진짜 여기서 이러면 난 개쓰레기가 된다..
하지만 내 똘똘이는 반대더군
이미 미사일 발사준비까지 ....
그리고 20분간의 내 자신과의 사투끝에
그냥 잤어..
ㅋㅋㅋㅋㅋㅋ ( 뭔가 허무 ㅋㅋㅋㅋ)
그렇다고 이상한짓을 할순 없잖아..
평생 여자한번 만날까말까
엄마말고 우리집에 여자가 들어오는건 꿈도 못꿀일이었지만..
난 내 자신을 이기고 1시간동안 누워있다가 결국 잤어
그리고 누가 내 집에 있어서 그런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세벽 5시에 일어났어..
그리고 한 2시간동안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방에서 소리가 나는거야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ㅅㅂ 내가 더놀랐다..
그래서 방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퀸카가 문을 열고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커풀 힘풀리고 ㅋㅋ
립스틱은 얼굴에 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판이었음
그른데도 이쁘더라..
얼굴 하얗고 이목구비 뚜렷해서 ㅋㅋ;;
그리고 한 3초?? 서로 멍안히 서있다가
퀸카가
" 죄..죄송합니다 실례했어요 !! " 라고 말하고는
급하게 현관가서 신발신고 나감..
정말 그때 기쁘면서도 슬펐지...
그 후 3일동안 못보고 살았는데
죽을거 같더라 ㅠㅠ
아무튼 그 사건이 일어난지 3일후
면접보러 도시로 나갔다가 떨어져서 집으로 가던 도중
내가 역에서 지하철 기다리고 있는데
그 퀸카를 만난거야
첨엔 서로
" 안녕하세요..."
뭔가 좀 어색하게 인사하고
좀 있다 퀸카가 입을 열더라
" 저 ..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니라서.. "
ㅈㄴ 쪽팔렷겟지... 모른척 안한거라도 어디냐 ㅋㅋㅋㅋㅋ
" 괜찮아요 취하면 그럴수도 있죠 "
이건 내가 언젠가 부터 느꼇던건데
난 그녀앞에서는 뭔가 좀
쿨한척?
하고싶어짐;;
아무튼 좀 어색했다가
지하철 기다리는 3분사이에
금방 다시 친해졌어 ㅋㅋㅋ
그리고 지하철을 탔지
근데 사람이 아주 꽉찼더라..
퇴근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 사이로 간신히 들어가는데
가다가 살짝 흔들리고 사람들도 막 비틀비틀할 때가 있잖아??
와 그때 개 좋았음..
나랑 퀸카가 서로 마주보고 서있는데
뒤에 사람 때문에 갑자기 내가 퀸카쪽으로 쏠린거야
그래서 완전히 밀착됬는데
얼굴은 몇센티 거리 두고 마주보고 있는 상태
ㅅㄱ는 내 가슴에 닿았고
근데 여기서...
내 똘똘이가 환장을 했는지..
서버렸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 똘똘이랑 퀸카의 블랙홀이랑 확실히 닿았어
느꼇어...
몇초동안 잠깐 좋았다가
하...개쪽....진짜 바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
분명 퀸카도 느꼇음...100%...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내려서 서로 아무말없이 왔던것 같다 ㅠㅠ
참 짜증나는게 서로 어색해졋다가 풀리면 바로 또 어색해지고
그리고 집에와서 씻고 게임하는데
톡이 온거야
뭐하시냐고
지하철역에서 번호 교환 했거든
그냥 게임한다고 했더니
주로 밥은 뭐먹냐는거야
난 이때 분명히 나한테 호감은 있어 라고 생각했지
근데 뭐 좀 창피하지만 사실대로 썻어
라면 먹는다고..
근데 내가 거의 면류만 먹고 사는데 살이 안찌는 체질임;;
그럼 잠깐만 문 앞으로 나와달래
그래서 나갔는데
종이백을 들고 서있음
그걸 나한테 주더니
받긴 받았는데 받자마자 바로 집안으로 들어감..
( 대충 예상했지 이땐 ㅋㅋㅋㅋ )
그리고 그 종이백안엔
라면같은거만 먹지말고 밥도 재대로 챙겨먹으라고 써져 있었고
진짜 진수성찬으로 3단 도시락이 있더라..
직접 만든거 같았어...
아니...설령 편의점 도시락이라 했어도 그녀가 주는거면 하나도 남김없이 냠냠 쩝쩝 꿀꺽 다 먹었을거야
근데 내가 이걸 다먹고
배도 부르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나도 모르게 톡을 보냈어
"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엇어요 "
그리고 " 네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남한테 도시락 싸준건 처음이라서 걱정 했엇는데 ㅎ "
그말에 내가 기분이 더 들떳는지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고백했어... ( 어쩌다가...... << 퍽퍽 )
난생 톡으로 고백할줄은...
- 에필로그 -
퀸카가 취해서 내 방에서 잤던 그 다음날
퀸카가 얼굴 빨개져서 나갔을때
방으로 들어갔는데
엇 핸드폰이 침대위에 있는거야
그래서 갖다줄라고 했지
근데 잠금이 안되있는거야
여자 폰이 어떤가 좀 구경좀 할겸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데 들어갔는데
카톡에 친구랑 예기하던게 있더라
대화내용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지
근데 내용은 상담내용이었어 ㅋㅋㅋ
난 그거보고 진짜 하늘로 날아갈거만 같았지
내 예기였거든
옆집에 있는 남자한테 호감있다고
퀸카 친구는
술에 취한채로 남자집에서 하룻밤 잣는데 아무일 안난건 엄청난거라고
진짜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라
온갖 내 예기 내 칭찬뿐이었어 ㅎㅎ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폰 전해주고 ㄸ침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여자가 나한테 호감있는건 알고 있었어
그래도 사람마음 언제 변할지 모르니 방심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하철역에서부터 도시락까지...
난 99.9% 확신했지
-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