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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따 자살하겠다던 친구 살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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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45 조회 6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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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학원을 다녔는대 음악입시 학원이였다.
물론 지금 음대생이고 지방대다
그당시에 학원규모는 연습실 50개정도있는 크기였는대 애들은 많아서 항상 자리가 부족했다

그래서 간혹가다가 한방에서 두명씩들어가서 연습하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새끼가 입시가 힘들다고 어느순간부터 눈빛이 다르더라
이새끼 존나 다혈질인애라 냅뒀다간 자살할거같아서 고민좀 들어줄려는대 꼴에 자존심은있는지
대학안가고만다고 허세부리더라
이새끼가 얼마나 다혈질이고 또라이냐면 지나가다가 지 쳐다보는거같다고 혼자 빡쳐서 달려드는새끼다
옆에서 안말리면 반미쳐버리는새끼였음
어쨋든 얘가 입시관두겠다고 자기는 이제 오늘부로 죽을거니깐 너혼자 이세상에서 잘살라고 한다
근대 이새끼네 집이 좀 잘사는편이였다
서울에서도 ㅅㅌㅊ는 동네에다 집안에 차도 3대씩 가지고있었던애였다
그래서 이새끼가 죽는다니깐 물건들이 탐이나더라..
그래서 니 아이패드좀 주고가고 니죽으면 연습실 한자리 비어서 개꿀이겠네 이랬더니
애새끼 눈빛이 바로 바뀌길래 바로 눈깔고 짜졌다
그이후에 이새끼가 나 볼때마다 야리고 지나가는대 오줌지리겠다

2줄요약1.지방대인이다2.친구 자살 막을려다 내가따라갈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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