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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58 조회 4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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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분 중에 희한한 분이 계신데요..
돌싱(애 둘 있는 이혼남)에 나이도 꾀 많음.단칸방 월세 살이로 겨우겨우 살아감.차는 어디 내놓기도 그런 망가져 가는 차..심각...회사 리스차가 있지만..예의상 회사차는 업무상으로만 씀.외모 평균(제가 보기에 평균인데 잘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음)키 평균사고로 장애등급 받아서 절뚝거리며 걸어야 함. 뛰지 못함..술 너무 좋아해서 알콜 중독 증상 있음. 술 마시면 가진돈 다 날림. 필름 잘 끊김.술 마시면 여자 자랑함.. 너 말고도 난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다.. 등 나쁜남자 타입.회사 부도로 사채빚 20억 중 일부 갚아감개인 사업 하면서 타 회사 중역으로 다니긴 하지만 돈은 별로 못 범.벌어도 빚이.. ㅎㄷㄷ
인 분이 계신데...
언제나 여자가 끊이지 않고, 여자들이 서로 알게 되서 싸운 적도 있고..이 때 거짓말 걸려서 제가 알리바이 도와준 적이 있던 -_-....그 여자들도 보통 여자들도 아니고... 6살 연하, 12살 연하, 10살 연하...맨날 이 정도 나이에금은방 하는 젊은 사업가, 벤츠 끌고 다니는 12살 연하의 젊은 사업가,부자집 시집갔다가 돌싱으로 위자료 대박 챙긴 분 등등..보통은 만나기 힘든 돈 많은 언니들 -_-...항상 여자들이 먼저 대쉬하고, 그 여자들한테 나 사채빚 이렇게 있는 남자다 월세 단칸방에서 산다.다 말해도 그래도 좋다고 여자들이 따라다님.나만 믿고 우리집에서 살아라 내가 다 책임져 주겠다. 는 여자들..
아마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그런 면이 있는 듯 한데..나 아니면 안돼. 내가 이 오빠를 도와서 살려줘야해. 이런?아무리 봐도 너무 신기해요.. 벌써 10년째.. 만나는 여자마다...거의 사실상 여자들 덕에 살고 계신........
근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뭐 때문에 여자들이 따르는건지...심지어 12살 연하 벤츠녀는 이쁘더군요...이 분의 장점이라면... 엘리트(사업이 저리 망했어도 최상위 엘리트).음주가무... 기타, 노래 등. 사업한 가락으로 유지하는 호언장담 말빨.정도? 말고는 아무것도.....
이 케이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여복 있는 사람은 아무리 환경이 엉망이어도 여자는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그에 반해 여복 없는 사람은 아무리 환경이 좋아져도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안 생긴다는 거........(이 빈익빈 케이스는 주변에 훨씬 많네요 ㅋㅋ 안타까움 ㅠㅠ)
빈익빈 케이스에 속해서 괴로워하는 친구 하나 상담을 들어주다..이 케이스를 이야기해주니 더욱 더 좌절하는군요...나는 그냥.. 너가 모르는 너의 단점이 있을거다 그걸 찾자~ 하며 예를 들다가 -_-;후 새드....
여튼.. 여기서 나는 조건이 구려서 안되는건가요? 하고 세상 여자 속물 속물 하는 분들..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힘내셔요... 상황이 힘들 땐.. 모성애 많은 여자를 찾으면 될 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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