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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학교 누나한테 뺨맞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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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03 조회 5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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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등병 휴가 복귀 전날,
학교선배랑 늦게까지 학교근처에서 술먹고 찜질방이나 갈까 하다가 근처에 학교선배(누나) 자취방에 갔다.
갔더니 누나들도 술한잔 하고 십원짜리 쌓아다가 섯다를 치고 있더라.
방 구석탱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가만히 구경하는데 누나들이 같이 치잔다.
"그럴까요?ㅋㅋ"
하고 가서 앉았더니 십원짜리를 싹 밀어내면서 "판돈대신 싸대기로 하자" 하시더라 헐...
한대,한대받고 두대, ...
열대받고 스무대.
내가이겼다.
근데 내가 어찌 누나를, 그것도 학교선배 뺨을 치겠는가.
적당히 모션만 크게 취하고 살살 쳤다.
그러자 이에 감동한 누나들은, "제대로 안하면 더 쎄게 쳐맞는다?" 라고 하셨고
나는 그날 혼탁한 구미 하늘에서 별..아니 은하수를 보았다.
아마도 한 300대는 넘게 맞은것 같다.
다음날 저녁, 부대로 복귀하자 고참님께서 친히 내무실 밖으로 마중나오셨다.
"휴가 잼있었어?^^"
라는 고참의 다정한 물음에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네!!"
라고 답했고,
"뭐? 네??"
라는 대답과 함께 개념을 집에 두고온 이등병에 대한 갈굼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 진짜 난 뒤졌다 싶었다.
곰도 씹어먹을듯 한 포스를 풍기는 고참들 사이에 각잡고 앉아서 최후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고참한분이
"근데 니 뽈따구가 왜케 팅팅 뿔었노?"
라고 물으셨고 나는 그 연유를 소상히 아뢰었다
그러자 정말 살해당할것 같았던 갈굼의 장은 고참들이 자지러짐과 동시에 위로의 장으로 바뀌었고
나는 그렇게 무사할 수 있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때 내 뺨에 풀스윙 불꽃 스파이크를 날려주신 누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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