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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받아주던 아다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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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17 조회 5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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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윤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건 반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야난 니가 좋긴 하지만, 연애감정은 아니라고 대답했고가윤이는 안받아 줄거란거 알고 있었기때문에 괜찮다고 말했어
그리고 우린 둘이서 술을 마시고다시 한번 우리집에 알몸으로 눕게 되었어
"나 차였네. 이 비싼 남자야."
난 그냥 말 없이 가윤이를 안아줬어딱히 위로할 말이 없어서 했던 행동이지만, 위안은 줄 수 있었나봐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따뜻한 물로 샤워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내 몸에는 훈기가 남아있었고술을 마시기만 해도 오들오들 떠는 가윤이에겐 좋은 온기가 됐어
"따뜻하다 오빠."
내 품에서 잠이 든 가윤이는 조금씩 체온이 돌아오면서나를 꼭 안고 있던 팔과 다리에 힘이 조금씩 풀리고규칙적인 숨소리를 찾아가고 있었어등과 어깨를 쓰다듬어주며 나도 잠을 청했지
풍만하고 찰진 가슴이 내 품에 닿아있고,가슴 만큼은 아니지만 손을 땔수 없는 말캉한 허벅지가 내 다리위에 얹어져 있었지만섹스를 생각하는 대상은 아니었어
평소 랩에서 여자애들이 나를 편안하게 대하고, 스킨십도 자유롭게 했던 편이라난 특별히 가윤이에게 여지를 줬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누구와도 비슷한 정도의 친밀감이었고, 자신도 그걸 깨닫고 있었지
하지만 알몸으로 마주보며 누워있는 이상 앞으로는우리 둘 사이의 친밀감이 나와 다른 누군가가 나누는 그것과 비교를 할 수가 없게될 일이었지그렇다고 그런 사실을 구실 삼아서나에게 더 진전되었거나 정의된 관계를 원할 애는 아니란 확신도 있었어
그래서였을까
난 등과 어깨를 쓰다듬던 손을 옆구리로 옮겨서 골반까지 내려왔어약간 긴장된 호흡을 조용히 삼키며 허벅지 뒤쪽과 앞쪽을 번갈아 가며 가볍게 쥐었지그리고 다시 옆구리와 골반을 감싸 쥐자, 가윤이가 눈을 떴어
여전히 잠과 술에 취해 또렷하지 않은 동공이 서서히 눈꺼풀 사이로 드러났어그리고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다시 눈을 감았어
나는 옆구리를 잡고있던 손바닥을 서서히 쓸어올리고 가슴으로 가져갔지긴장감으로 뻣뻣하게 움츠러드는 가윤이의 어깨에 살짝 입을 맞추고한손으로 다 움켜쥘 수 없는 풍만한 가슴을 손에쥔채엄지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찾아 간지럽혔어
내 다리위에 얹혀있던 가윤이의 다리가 조금 움찔 하며 발 끝을 오므리는게 느껴졌어나도 허벅지로 가윤이의 허벅지를 문지르며 서로의 살결을 마주했을 때가윤이는 다시 눈을 떴어
"오빠..."
난 아무 대답없이 입을 맞췄어
여기부터가 변명 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나의 실수였을 거야하지만 이때의 감정은 단순한 엔조이로서의 성욕이 아니었던것 같아그냥 그래도 되는 순간이었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행위였다고 생각해
어쨌거나, 모태솔로인 가윤이의 첫키스 상대는 내가 됐어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잔뜩 긴장한 상태로 내 입술의 움직임만을 따라오고 있었어항상 불만이 있어 보이던 못난 입매였지만 입술의 감촉은 누구보다 촉촉했어
예상치 못한 키스에 당황한 가윤이는 내가 입술을 거둬들인 후에는나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시선을 어디다 가만히 놔두지도 못하고 있었어난 움켜쥐고 있던 가슴에 입을 맞췄어
"흣-"
가윤이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긴장감에 깊은 숨을 들이쉬었어
"쪽- 쪽- 쪽-"
유두로 이어지는 키스에 성감과 당황감이 복합적으로 터져서 그랬을까안절부절 못하며 나를 밀쳐내지도 내버려두지도 못했어난 혀 끝으로 꼭지를 살짝 튕기듯 한번 핥고는
반대편 가슴을 손으로 받치고 입술로 유두를 빨고, 혀로 유륜을 핥았어
"하읏- 오빠, 오빠,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오빠 잠깐만."
깨어난 가윤이의 이성이 입으로 옮겨와 거부의사를 표시했어
"왜, 싫어?"
가윤이는 나를 향한 애정과 호감도를 건드리는 나의 말에 다시 당황했고
"아, 아니, 싫고 좋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걱정 하지마. 덮치지 않아."
나를 밀어내는 손에 힘이 서서히 빠지는게 느껴졌어난 다시 가슴을 향한 애무를 이어갔고 가윤이는
"이건 아닌것 같은데..."
라고 한번 더 되뇌이고는 나에게 몸을 맡겼어
"흐읏- 오빠 기분이 이상해. 하아- 아흣-"
내 손은 가윤이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손목으로 지긋이 음순을 몇차례 스쳐 지나갔어가슴을 애무하는동안 이미 팬티는 젖어 있었고팬티 밖을 스치는 손목에도 애액이 조금씩 묻을만큼 양이 많았어
"기분 좋지?""흐읏- 아니야 그런거. 이상한 소리 하지마."
난 가윤이 위로 올라가 양손으로 가슴 두쪽을 모아서 쥐고는양쪽을 번갈아가며 빠르게 빨고 핥았어
"으읏- 흐응-"
불편한듯한 신음을 흘리고 있는 가윤이의 상반신을혀로 핥아 아래로 점점 내려가고 배꼽 아래에 키스하듯 입을 맞췄지만경험이 없는 가윤이로썬, 내가 음순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겠지
골반 양쪽을 쓰다듬다가 팬티를 내리자
"오빠. 잠깐만."
하며 다급하게 내 손을 잡았어난 느리고도 완강하게 가윤이의 손을 밀쳐내며 눈을 마주쳤고그 후로는 더 저항하지 않았어
난 팬티를 마저 내리고 입을 가져가 음순에 가만히 올려뒀어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허벅지를 살며시 벌려놓자조금 더 긴장하며 고개를 돌리고 입을 막더라
난 음순 사이의 깊은 골을 혀 끝으로 따라가며 애액을 맛봤어
"하앗-읏-"
살짝 골반이 튕기며 성감을 느낀 가윤이는 스스로의 반응에 놀란 기색이었어난 클리토리스와 음순을 아래위로 오가며빙글 빙글 혓바닥을 돌리면서 부드럽게 애무했지가끔 쏟아지듯 나오는 애액을 혀로 닦아주며허벅지가 벌어지면서 더 깊은곳 까지 드러난 음순을 핥았어
"오빠. 너무 깊어. 아파."
아다는 아다였어손가락이 아니라 혀도 받아들이지 못하더라이렇게 흥건하게 젖어서 성감을 느끼면서도이제껏 노출되어본 적 없는 속살은 여실히 처녀임을 증명했어
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며 음부 바깥쪽에서 찾을 수 있는 성감대를 찾아만지고 키스하고 빨고 핥았어
홍콩까지는 못갔지만, 처음 느끼는 오르가즘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어
"하앗- 으으음- 흐음- 흣-"
처음의 거부하던 손길과는 달리 나를 깊이 받아들이는 본능에본인도 놀라는듯 했어
난 다시 가슴으로 올라와 꼭지를 깨물어가며 장난스런 애무를 했고내손 가득 움켜쥔 가슴을 마음대로 주물렀어
그렇게 한시간쯤 이어진 애무에 가윤이는 녹초가 되었고내가 애무를 멈추자 내 얼굴을 가슴에 끌어안고 가쁜숨을 몰아쉬었어
"마저 자렴."
흥분이 가라앉을 무렵 난 다시 가슴을 쓰다듬었고가윤이는 나를 등지고 가슴을 내게 맡긴채 잠이 들었어
이른 아침 가윤이는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씻고선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갔어
주말이 지나고 랩에 출근해서 가윤이를 마주했을때복잡한 감정을 담고있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지만난 평소와 같은 편안한 얼굴로 눈웃음을 찡긋 하며 인사를 했어내쪽에서 선을 그엇고, 가윤이는 그 선에 자기 기준을 맞췄는지우린 다시 평소와 다름없는 실험실 동료로 지냈어
물론 낮에는 그랬어
가윤이는 학기가 끝나고 기숙사를 나오며 자취를 시작했어10시가 지나서야 퇴근을 하는 랩 시간표 덕분에우리에게 밤늦게 만나는 일이 특별한 이벤트는 아니었어
다른 랩원들과 같이 퇴근하고 출출해서 같이 야식을 먹는다거나,방향 같은 사람들끼리 맥주를 한잔 한다거나그냥 집에 들어가긴 아쉬운 날엔 커피를 마시며 친목을 나누는 일이 많았으니까따로 만났다기 보다는 퇴근길이 같아서, 조금 더 같이 있는다는 느낌?
그렇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가윤이와 밤에 같이 있었던것 같고그러면 그 두번중에 한번은 내방 또는 가윤이방에서 같이 잠이 들었어
난 여자친구가 있긴 했지만, 애정돋는 꽁냥꽁냥한 연애는 아니었고장거리로 미지근하게 관계만 유지되고 있던 시기여서 외로움을 좀 탔던것 같아그리고 나에게 호감이 있던 가윤이는 타지에 와서 적적해 하는 나에게일종의 모성애를 느낀듯 해
섹스를 하지 않는 사이라는 확신을 가진 가윤이는우리의 관계가 엔조이에 불과한 가벼운 만남으로 치부하진 않았고그런 확신 덕분인지, 내 적적함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어
처음 가윤이를 애무했던 날 처럼 시간 단위의 긴 애무를 받고 나서내 품에 누워 있던 가윤이는 조심스럽게 내게 물었어
"오빠는 왜 나를 애무해주는거야?""니가 나에게 보여주는 애정에 대한 보답.""어째서?""그냥 니가 좋은 기분이길 바라.""그럼 오빠는 어떤 기분인데?""니가 좋아하면 좋아."
애무를 받기만 해왔던 가윤이는 그게 어떤 기분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어아직도 내가 입을 맞춰야만 키스를 하고같이 누워 있어도 아무런 스킨십을 먼저 시작해 본적이 없었던 자신이약간은 바보같다고 생각 했던것 같아
"쪽-"
왠일로 나에게 가윤이가 입을 맞추고는 엄청 부끄러워 하며 말했어
"어... 난 오빠도 좋았으면 좋겠어. 오빠는... 음... 어디가 성감대야?""그냥 놔둬.""아니야 얘기해봐.""그냥 됐어.""왜? 얘기해봐. 응?""난 똘똘이 말고는 성감대가 없어."
음... 형들이 보기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부분이긴 한데난 진짜 성감대가 존슨에만 있어고시원 시절 정말 열심히 애무를 해주던 유학파 썸녀가 하나 있었는데(고시원썰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ㅋㅋ 그냥 뺐어 담에 기회되면 따로 써봄)입으로 애무 안받아본 곳이 없었지만, 아무런 느낌도 가지질 못했었어내 말에 곰곰히 생각하던 가윤이는 내 팬티 위로 손을 살짝 얹어놨어그리고는 서투른 손길로 쓰다듬고 주무르다가 물었어
"이렇게 하면 좋아?"
난 웃으며 말했어
"아니."
ㅋㅋㅋ가윤이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약간 짜증섞인 말투로어떻게 해야 하는지 빨리 알려 달라며 보챘어
난 가윤이의 손을잡고 팬티속의 똘똘이를 잡혀줬어가윤이의 손을 아래위로 움직여가며 자위하듯 움직였지만긴장한 탓인지 땀이 난 손바닥은 부드럽게 애무하지 못했어발기는 유지되지 않았고, 기본적인 성 지식은 알고있었는지
"얘가 내 손은 싫어하나 보다. 어떡하지..."
라며 실망스런 자책을 하고 있었어난 잠깐 얘길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내뱉었지
"입으로 해줄래?"
조금 놀란 기색이 있기는 했지만,평소에 내가 입으로 애무해주던걸 늘 받아오던 가윤이는입에 성기를 갖다댄다는 거부감 보다는입으로 표현하는 애정과, 애무에 대해 당연함을 더 많이 느껴왔었는지일어나 앉아서는 내 팬티를 살며시 내렸어
곧 있으면 입으로 받을 애무에 흥분이 됐는지똘똘이가 팬티밖으로 나와서는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어한참을 망설이는 가윤이를 끌어당겨 내 옆에 눕히고는
"그냥 자자.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
했더니, 가윤이는 다시 일어나 앉았어이 말을 듣고 오히려 결심이 섰는지가윤이는 서 있는 똘똘이 끝에 입을 가져갔어
가윤이의 입술에 귀두가 닿자, 똘똘이가 움찔 했어다시 가윤이는 혀를 조금 내밀고 귀두를 핥았어또 역시 움찔 하고 똘똘이가 움직이자 내게 말했어
"오빠, 자꾸 움직여.""손으로 잡고 해."
가윤이는 똘똘이 기둥을 손으로 움켜 쥐고귀두를 입에 넣었어

3편에서 마지막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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