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발기 안되는 고자다... 죽고싶다 > 썰게시판

원래는 오줌 싸다가 털면서도 발기 될 정도로 민감했었음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에 야동 존나 많이 보고 하루에 4딸씩 하고 그랬었음...뭐 이게 발기에 좋을 리 없지만 그래도 뭐 흔한 케이스니깐...
근데 내가 20대 초중반에 자취하면서 운동부를 들어갔었는데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마사지기를 하나 샀는데 그 야동에 나오는 매직 완드였음
사서 엉덩이 근육같은 데를 마사지를 하는데 시원하긴 한데 꼬추에 진동이 존나 가니깐 뭔가 기분이 오묘한 거야꼬추에 대봤는데 이건 뭐 손으로 하는 것보다 쾌감이 5배는 되겠더라고...(존나 극혐인 거 안다... 미안하다)
하필 그 때 시기도 존나 힘든 시기라 야동 중독됨당시에는 그 바이브레이터가 존나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게,딸치고 난 직후에 발기가 안되는 상황에서 그걸 이용하면 걍 손놓고 계속 딸 가능한겨...그래서 그 후로 1년동안 매일매일 그거 쓰면서 하루 5딸씩 함
그리고 1년 뒤에 군대 갔다오고 복학하고 학교 다니고 하면서 5년이 됨근데 그 때 바이브레이터로 존나 폭딸해서인지 지난 5년동안 성욕이 별로 없고 발기가 잘 안됨
제대 직후에 여친을 잠깐 사귀고 아다를 똈었는데,그 때도 좀 발기 문제가 있었는데 하다가 죽으면 여친이 오랄을 좀 해줘서(심지어 섹스 중에도) 뭐 대충 했던 것 같고내가 발기 부전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아무튼 얼마 못사귀고 헤어짐
그 후로 2년간 또 아다로 지내다가...작년 가을에 못생기긴 했는데 나 좋다는 애가 나타나서 섹스를 하려고 하는데 발기가 아예 안되는겨...한 세네 번 시도했는데 결국 발기 못하고전날 딸치면 다음날 좀 자동으로 서잖아...그 상태로 하면 발기 유지도 안되고 20분을 넘게 해도 못싸다가 걔가 한 10분동안 손으로 해줘야 싸고...(여자애 팔로 10분이면 존나 힘들었겠지)아무튼 뭐 몇 번 어떻게 성공한 적도 있는데 거의 실패하고 결국 섹스 거부하다가 존나 싸우고 헤어짐
그때까진 이유가 뭔지 모르다가 5년 전 일이 얼마 전에 생각나면서 존나 후회됨하체 운동하면 발기에 좋다고 해서 크로스핏 존나 열심히 하니깐이제는 자고 일어나면 발기 돼있고 이젠 야한 생각하거나 야동 보거나 하면 발기 될 때 있긴 한데근데 손으로 자극 줘서 세워보려고 하면 절대 안 섬...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진짜 그냥 죽은 사람 흔들어서 깨워보려고 해도 못일어나듯 그냥 가만히 있음그리고 발기 됐을 때는 쾌감은 잘 느끼는데, 발기 안됐을 때 손으로 자극 줘도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니라 약간 따가움...
아 진짜 작년 가을에 발기 부전인 거 발견한 이후로 머릿 속에 발기 부전 생각이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이나 공부에 집중도 좀 덜 되는 것 같음...
안그래도 크기도 별로 안큰데 발기까지 안되니,결혼하면 성 생활때문에 결혼 생활이 유지가 안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ㅠㅠ뭐 비아그라, 씨알리스 먹으면 발기 잘 되긴 하는데 그런 걸 맨날 먹고 살 수는 없는 거잖아
하 정말 존나 후회되고 속상하다다른 건 몸 건강 잘 챙기고 열심히 사는데야동은 아직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보지만 술 담배 유흥 게임 도박 마약 아무것도 안하는데잘 모를 때 꼬추에 병신같은 짓 해서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하자가 생기니깐 존나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