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내가 새색시 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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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44 조회 451회 댓글 0건본문
난 29살의 취준생이야.말이 취준생이지 그냥 잉여인간이지 ㅠㅠ대학졸업한지가 2년이 넘었는데 취직을 못해서 그냥 놀고 있어
돈이 좀 필요하면 가끔 택배알바 나가기도 하는데 대개 엄마한테얻어쓰는 편이지.다행히 엄마가 벌이가 괜찮은 식당을 하시거든SKY처럼 좋은덴 아니어도 식당해서 대학공부까지 시킨 아들넘이놀고 있으니 엄마도 참 속이 터지겠지.근데 우리 엄마가 점집중독이셔내가 어릴때부터 점도 많이 보러 다니고 굿도 하구부적도 엄청 사오셨어 액운을 막고, 재수를 부르는 부적이라면서난 그러거 별로 안 믿지만 그 덕인지 살면서 크게 나쁜 일은없었던 것 같아 지금 잉여가 된 거 빼면 ㅠㅠ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이 이년째 놀고 있으니 점집중독자인우리 엄마가 가만 있을리 없겠지?베게에 넣는 부적, 지갑에 넣는 부적은 기본이구금을 몸에 붙이고 있어야 취직이 된다구 금목걸이까지 해 줬어
그러던 엄마가 얼마전에 나한테 굿을 해야한다는 거야그렇게 점집을 다니구 가끔씩 굿을 하러 다녀도 날 데리고간 적은 없어서 그냥 알아서 하시라구 했는데내가 직접 가야한다는 거야 그리구그 굿이라는게 참 황당한 내용이었어
점쟁이 말로 내가 남자인데도 여자사주를 가졌고시집을 한번 갔다 와야 잘 풀리는 사주라서 한번사주땜을 해 줘야 취직이 된다는 거야취직하자구 성전환이라도 하라는 건지그리구 성전환한다고 시집은 쉽게 가나?ㄲㅊ 자르고 구멍 뚫은 원래는 놈이었던 년한테장가들 놈을 어디 가서 구해?
구체적인 굿얘긴 더 황당해좋은 날을 받아서 신할머니 앞에서 남자랑 간단히 결혼식을하구 하룻밤을 보내래 진짜 관계를 갖는 건 아니구그냥 첫날밤처럼 신방을 차려서 하루밤 같이 자래그리고 아침에 굿을 하면 팔자땜이 되서 내가 좋은데취직이 된다는 거야이게 말이 돼?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말도 안된다고 사기라고 단호히 거부했지만점집중독자인 엄마는 이미 그 이상야릇한 굿을 해야지만내가 취직이 된다는 생각에 눈에 암것도 안보였다
결국 나는 굿 안하면 돈한푼 얻어쓸 생각말라는 엄마의 협박과애원의 양면작전에 무릅을 꿇었어 ㅠㅠ참 한심한 인생이지만 용돈 안 준다는 얘기가 젤 무서웠어니들은 나처럼 살지마라~비참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난 그렇게 ㄲㅊ 달고 시집을 가기로 했어
2부에서 쓸게~
돈이 좀 필요하면 가끔 택배알바 나가기도 하는데 대개 엄마한테얻어쓰는 편이지.다행히 엄마가 벌이가 괜찮은 식당을 하시거든SKY처럼 좋은덴 아니어도 식당해서 대학공부까지 시킨 아들넘이놀고 있으니 엄마도 참 속이 터지겠지.근데 우리 엄마가 점집중독이셔내가 어릴때부터 점도 많이 보러 다니고 굿도 하구부적도 엄청 사오셨어 액운을 막고, 재수를 부르는 부적이라면서난 그러거 별로 안 믿지만 그 덕인지 살면서 크게 나쁜 일은없었던 것 같아 지금 잉여가 된 거 빼면 ㅠㅠ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이 이년째 놀고 있으니 점집중독자인우리 엄마가 가만 있을리 없겠지?베게에 넣는 부적, 지갑에 넣는 부적은 기본이구금을 몸에 붙이고 있어야 취직이 된다구 금목걸이까지 해 줬어
그러던 엄마가 얼마전에 나한테 굿을 해야한다는 거야그렇게 점집을 다니구 가끔씩 굿을 하러 다녀도 날 데리고간 적은 없어서 그냥 알아서 하시라구 했는데내가 직접 가야한다는 거야 그리구그 굿이라는게 참 황당한 내용이었어
점쟁이 말로 내가 남자인데도 여자사주를 가졌고시집을 한번 갔다 와야 잘 풀리는 사주라서 한번사주땜을 해 줘야 취직이 된다는 거야취직하자구 성전환이라도 하라는 건지그리구 성전환한다고 시집은 쉽게 가나?ㄲㅊ 자르고 구멍 뚫은 원래는 놈이었던 년한테장가들 놈을 어디 가서 구해?
구체적인 굿얘긴 더 황당해좋은 날을 받아서 신할머니 앞에서 남자랑 간단히 결혼식을하구 하룻밤을 보내래 진짜 관계를 갖는 건 아니구그냥 첫날밤처럼 신방을 차려서 하루밤 같이 자래그리고 아침에 굿을 하면 팔자땜이 되서 내가 좋은데취직이 된다는 거야이게 말이 돼?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말도 안된다고 사기라고 단호히 거부했지만점집중독자인 엄마는 이미 그 이상야릇한 굿을 해야지만내가 취직이 된다는 생각에 눈에 암것도 안보였다
결국 나는 굿 안하면 돈한푼 얻어쓸 생각말라는 엄마의 협박과애원의 양면작전에 무릅을 꿇었어 ㅠㅠ참 한심한 인생이지만 용돈 안 준다는 얘기가 젤 무서웠어니들은 나처럼 살지마라~비참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난 그렇게 ㄲㅊ 달고 시집을 가기로 했어
2부에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