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불렀는데 후배 나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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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03 조회 315회 댓글 0건본문
여초과 나온 남자다
원래 살던 곳 말고 근교의 직장으로 취직하게 되었다지방이지만 나름 좋음
암튼 회식하고 2차로 꼰대들 모시고 노래방으로 ㄱㄱ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넣어달랬는데 9명에 4명 온다함 썅어차피 난 방만 잡아주고 분위기만 띄우고 도망갈 생각이라서 별 상관은 없는데할배 하나가 도우미들 왜 그것밖에 없냐고 날 갈굼 거기다 애들이 좀 늦음노래 좀 불러주고 호응 좀 해주는데 아가씨들 하나씩 도착
세번째 까지 오고 마지막만 오면 되는데 계속 늦어서 빨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짜증이 살짝 날라하는데 마담이 들어옴좀 늦었는데 젤 영계로 데려왔다면서 봐달라며 애가 하나 들어오는데.....꽈 후배년이였다빼도 박도 못하게 그년임심지어 지도 날 알아봄근데 나가지는 않더라나도 어버버 하다가 일단 근처에 앉혔다
하필이면 앉은데가 젤 진상인 아까 그 할배 옆나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힐끔힐끔 바라보는데 눈길 한번 안돌리고 진상이랑 놀고 있드라아니 초장부터 희롱에 가까웠지뭔가 기분이 착잡한데 양주 한 두잔까고 화장실 간다며 슬 튈 준비를 했다뭘 어째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보고 있기 싫더라고 집에 가고싶기도 했고나오면서 담배를 꼬나물고 있는데 그년이 따라 나왔다그리고는 담배 좀 달라드라 둘이서 말 없이 담배를 쭉쭉 빠는데, 갑자기 나한테 폰 번호를 달라함짧은 시간 사이에 고민 많이했다 그냥 쌩깔까 주고 불러서 꽁씹을 시도해볼까? 뭐 이딴 생각
근데 이제부터가 어려워지는게 사실 이 년이랑 꽤 잘 아는 사이였다난cc였는데 그때 여친의 동기이자 같은 팸이기도 했고심지어 그년도 cc나랑 일년에 세네번쯤 만나서 술 한잔씩 하는 형이랑 사귀었었다 끝은 겁나 안좋게 깨졌지만암튼 그런데다 집도 그리 멀지 않아서 같이 돌아간 적도 있고그런 생각을 하니 맘대로 하진 못하겠더라차라리 아예 어중간하게 아는 년이면 바로 꽁씹! 오예!를 부르짖었을텐데 꼬무룩함 ㅠ그래서 그냥 내 번호만 줬고 난 번호 안받고 수고하라는 말만하고 바로 자리 뜸그게 저번주 금욜의 상황이였고 일요일쯤? 되니까 카톡에 친추 뜨더라 사진은 없는데 대충보니 그년인듯그냥 추가는 안하고 가만히 뒀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톡이 왔더라 '오빠...주무세요?' 이렇게출근하다가 보고 일단 안읽고 있다가 방금 막 읽었다혹시나 늦어서 차단 걸었을지 봤는데 그렇지도 않네
자 이제부터 난 어떻게 해야할까?만약 꽁씹을 하려다가 자칫하면 역반격을 당할지도 몰라집 사정이 좀 안좋아진걸로 아는데 불쌍하기도 하고그냥 무시하고 조용히 있어주는게 답인걸까?
원래 살던 곳 말고 근교의 직장으로 취직하게 되었다지방이지만 나름 좋음
암튼 회식하고 2차로 꼰대들 모시고 노래방으로 ㄱㄱ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넣어달랬는데 9명에 4명 온다함 썅어차피 난 방만 잡아주고 분위기만 띄우고 도망갈 생각이라서 별 상관은 없는데할배 하나가 도우미들 왜 그것밖에 없냐고 날 갈굼 거기다 애들이 좀 늦음노래 좀 불러주고 호응 좀 해주는데 아가씨들 하나씩 도착
세번째 까지 오고 마지막만 오면 되는데 계속 늦어서 빨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짜증이 살짝 날라하는데 마담이 들어옴좀 늦었는데 젤 영계로 데려왔다면서 봐달라며 애가 하나 들어오는데.....꽈 후배년이였다빼도 박도 못하게 그년임심지어 지도 날 알아봄근데 나가지는 않더라나도 어버버 하다가 일단 근처에 앉혔다
하필이면 앉은데가 젤 진상인 아까 그 할배 옆나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힐끔힐끔 바라보는데 눈길 한번 안돌리고 진상이랑 놀고 있드라아니 초장부터 희롱에 가까웠지뭔가 기분이 착잡한데 양주 한 두잔까고 화장실 간다며 슬 튈 준비를 했다뭘 어째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보고 있기 싫더라고 집에 가고싶기도 했고나오면서 담배를 꼬나물고 있는데 그년이 따라 나왔다그리고는 담배 좀 달라드라 둘이서 말 없이 담배를 쭉쭉 빠는데, 갑자기 나한테 폰 번호를 달라함짧은 시간 사이에 고민 많이했다 그냥 쌩깔까 주고 불러서 꽁씹을 시도해볼까? 뭐 이딴 생각
근데 이제부터가 어려워지는게 사실 이 년이랑 꽤 잘 아는 사이였다난cc였는데 그때 여친의 동기이자 같은 팸이기도 했고심지어 그년도 cc나랑 일년에 세네번쯤 만나서 술 한잔씩 하는 형이랑 사귀었었다 끝은 겁나 안좋게 깨졌지만암튼 그런데다 집도 그리 멀지 않아서 같이 돌아간 적도 있고그런 생각을 하니 맘대로 하진 못하겠더라차라리 아예 어중간하게 아는 년이면 바로 꽁씹! 오예!를 부르짖었을텐데 꼬무룩함 ㅠ그래서 그냥 내 번호만 줬고 난 번호 안받고 수고하라는 말만하고 바로 자리 뜸그게 저번주 금욜의 상황이였고 일요일쯤? 되니까 카톡에 친추 뜨더라 사진은 없는데 대충보니 그년인듯그냥 추가는 안하고 가만히 뒀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톡이 왔더라 '오빠...주무세요?' 이렇게출근하다가 보고 일단 안읽고 있다가 방금 막 읽었다혹시나 늦어서 차단 걸었을지 봤는데 그렇지도 않네
자 이제부터 난 어떻게 해야할까?만약 꽁씹을 하려다가 자칫하면 역반격을 당할지도 몰라집 사정이 좀 안좋아진걸로 아는데 불쌍하기도 하고그냥 무시하고 조용히 있어주는게 답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