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썰 > 썰게시판

안녕! 유학중인 고추다.짝사랑이 이랗게 힘들고 아픈건지 몰랏어..
이 일은 고1때인데 학교를 입학하자마자 첫눈에반햇거든그리고 진짜 떨렷는데 번호를 달라고 햇아
그런데 주긴 줫는데 그래도 기분이 개좋앗짘ㅋ그리고 카톡을 하는데 먼가하는거 같지도않아 그기분알지?
그리고 수련회를 가게됫는데 근데 그여자애가 춤을추는데진짜 심쿵 진짜 처음느껴봣어.
친구들은 뭐가이쁘냐고 그러면서 맨날 놀리고 장난치고햇는데솔직히 메기도 닮음....근데 내눈엔 존나 이뻣다.
그런데! 갑자기 오리엔테이션 사회자가 나랑 그여자애를지목해서 올라갓엇는데
그리고 사회자가 남자친구 잇어요?. 이렇게 물어봣는데그때 친구들이 제가 좋아하는거를 다알고 잇엇거든
그래서 저희반애들이 잇다고 남친잇다고 존ㄴ 소리질럿거든다른반 애들도 솔직히 친구좀 존나 많앗음.
그때부터 좀어색한거에요.인사를 하긴 햇엇는데 딱인사만근데 좀 존나 내가하기도 그렇고.
그리고 미안하다하면서 톡이 안오더라.그리고 남은 학기동안 인사도 안하고 멀리서만 쳐다봄...
그리고 유학을 오게됫는데 너무보고싶고 여름에 방학이라 한국을가게되는데.친구들보러가면서 만나면 인사라도 해볼까
이런생각인데 어쩌지 존나 보고싶은데..나중에 다시만날수잇을까?
요약1.내눈에는 존나 이뻐보이는 여자가 생겻음2.그래서 번호땀3.사회자 시발새끼떄문에 관계 어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