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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15 조회 3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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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http://www.ttking.me.com/144803

여름 가을 지나고 어느덧 중3이 되었지


우리 지역이 고등학교 진학할때 뺑뺑이가 아니라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험생 생활을 이때 경험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대학 수험생들이 고등학교 입학부터 대학을 준비하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려면 중3부터 해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서


중2이 되자 나와 그 아이도 서로 눈치껏 연락을 줄이고 있었다


만나서 얘기하는것도 학원에서의 대화가 전부였고..


지금생각하면 비평준화로 고등학교 준비한다는게 서로 좋은 핑계로 작용했던 것같다


서로 헤어지는...


연애의 전반적인 가르침을 네이버 성님들에게 배운 나는 사귀는 기간 내내 그 말을 되새겼는데 바로


3년이 연애의 분기점이란 말이었다

3년이 지나면 서로의 마음이 식어갈 시기라고...


헤어진것도 사귀는 것도 아니었던 우리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겸 서로의 마음을 재충전할겸 고등학교를 잘가고 나서 서로 만나기로 했다


초딩때부터 다닌 학원이라

짬이 어느정도 되고 이제 공부한단핑계로 원장 잘 구슬리니까 서로 다른반으로 배치시켜주더라


난 지역 명문 고등학교에 컷트라인 간신히 걸쳐 입학하게 되었고


그아이는 그당시 새로 설립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위치가 워낙 좋아 누구든지 서로 들어가려고 했던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하였지만 이게 인생을 야갤로 달래는 현재의 나를 만든 결정적인 실수였다


그 지역의 날고 긴다는 애들이 모였기에


난 주눅이 들었고 덩치가 또래보다 컸던것도 그 학교에 입학하니 난 평범한 아이였다


입학처음 1년정도는 뒤처진 성적을 따라잡으려고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면서 그 아이와도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점차 기억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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