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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 유부녀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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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20 조회 5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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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들은 알수 없겠지만,아주 오래전 하이텔, 나우누리 같은 PC통신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시절이 있었다.지금같은 인터넷통신이 아니고 전화회선을 이용해서 하는식이였지.그때 내가 한창 하이텔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때였는데 기억도 안나는 어떤 동아리에 가입했고,가끔 회원들끼리 모여서 맥주도 한잔씩 하고 놀았거든.거기서 알게된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나보다 서너살 많은 연상의 여자였지.아담하고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약간 마른 체질이였는데 말수도 별로 없고 혼자 조용히 웃기만 하는 누나였어.내 앞자리에 앉아서 특별히 더 대화도 많이 했고 그러다보니 친해지게된거야.그후 채팅속에서 다른사람 모르게 귓속말(그런 기능이 있었다. 단체채팅방에서 귓속말 기능. 이거 하면 다른사람은 볼수 없음)로 서로 킥킥거리면서 웃기도 하고.그렇게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가끔 통화도 했는데 알고 보니 결혼했지만, 남편과는 별거중이라대.남편이 능력이 많이 없었나봐. 그래서 사업인지 뭔지 하다가 빚을 많이 졌고 도망비스무리하게 지금 연락두절이라네.아들만 둘이 있는데 큰애가 5살인가 그랬고 둘째가 3살인가 그렇대.누나도 남편한테 쌓인게 많은지 찾고 싶은 생각도 없고 다시 온다고 한들 받아줄 생각도 없다고 하더라고.아침에 애들 유치원보내고 본인은 직장나가서 일하다가 퇴근하면 다시 애들 데리고 와서 보살피고..그렇게 갸냘픈 여자혼자 몸으로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니 얼마나 힘들었겠어.더군다나 사내애둘이니 말해 뭐해.동호회모밈때는 부득이하게 친한 언니한테 부탁해서 애들을 부탁하고 온다고 하더라고.가끔씩지만 누나본인도 그렇게라도 해서 스트레스나 육아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었대.막상 모임에 와도 누나는 술도 많이 안마시고 막 흥이 올라가는 저녁 10시쯤 되면 집에 간다고 가더라고.애들 맡긴 친한 언니한테 미안해서 술도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지만 참고 가는거래.누나가 워낙 일과 육아에 꽉 차인 몸이라 모임도 겨우 나오는 마당에 나랑 단둘이 술마실 시간은 당연히 내기 힘들었지.채팅과 전화통화하면서 말도 잘통하고.. 나도 누나가 맘에 들고 누나도 나를 이뻐해줬거든.언제 둘이서 한잔해야 하는데.. 하는데.. 뭐 이렇게 공허한 약속만 잡다가 어느날 누나가 시간 냈다고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친한 언니한테 매번 애들 돌봐주는거 부탁하기 미안했는데 이번에도 또 부탁했다고 하면서.당시 다니던 직장이 합정역에 있었는데 거기서 만났지.지금도 기억나는데 그때가 아마 초여름정도였을거야.하늘하늘한 푸른색 원피스에다 옆으로 길게 매는 핸드백을 매고 왓는데아이둘의 엄마란 생각이 안들더라고. 그냥 날씬한 아가씨처럼 하고 왔어.처음으로 단둘이 먹는 술자리였지.날씨도 좋고, 기분도 설레이고.그누나도 나처럼 그날따라 기분이 좋았보였어.술도 좋아한다더니 그날따라 누나가 술도 잘마시더라고.나도 꽤 많이 마셨고.2차가서 맥주를 마시는데 이미 누나가 필름이 끊길랑 말랑하대.누나 집이 신월동인가 그랬어.계산하고 나왔는데 누나는 이미 몸도 못가눌 정도고..나도 누나 데려다주고 다시 집에가면 너무 늦고.마침 눈앞에 호텔이 보이더라고.보노보노호텔인가...정확하게 기억은 잘 안하는데 합정역에 있던 호텔인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다.하여간 겨우 누나를 부축해서 호텔방에 들어가서 누나를 침대에 눕혔어.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완전 술취한 여자를 어떻게 할만큼 비이성적인 놈은 아니였거든.편안하게 옷을 벗겨줄수도 없고 해서 그냥 반듯하게 눕혀서 이불덮어 드리고난 일단 샤워를 하는데 이성은 침착하자 참아라.. 하는데 ㄱㅊ녀석은 그게 아니더라고.자꾸 불근불근 서는데..일단 그녀석부터 잠재워야 할거 같아서 샤워하다가 비누뭍혀서 물을 빼줬다.그리고 누나옆에 누워서 진짜 손끝하나 안대고 곱게 잠들었다.자고 있는데 누가 내 머리를 쓰다듬더라고.눈떠보니 누나가 침대머리맡에 앉아서 날보고 웃고 있더라고.어느새 일어나서 씻고 가방까지 매고 나갈려고 했던 모양이야.7시라면서 어서 씻고 출근하라고 깨웠다면서.내 뺨에 입을 맞춰주면서"고마워" 하더라고.술과 잠에 덜깨서 씩 웃어줬지만 뭘 고맙다는거지.. 궁금해지대.그렇게 누나가 나가고 나도 일어나 씻고 출근했지.왜고맙다고 했을까 생각해봤더니..뭐 지켜줘서 고맙다.. 술취한 여자를 손끝하나 건들지 않아줘서..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더라고.그렇게 한방, 한침대에서 잤지만 아무일도 없었던 매너남(?)인 나에게 누나는 그후 더 잘해주더라고.믿음이 갔나봐. 나한테서. 나도 뭐 싫지는 않았어. 그날밤 나에 행동이 참 잘한 행동이였다고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었거든.그리고 몇주정도 지나서 동호회모임 술자리에 그 누나도 나온거야.평상시 같으면 술도 별로 안마시던 누나가 그날따라 술을 좀 많이 마시더라고.그리고 11시쯤 모임이 파했는데 술취한 누나가 혼자 택시타고 가는게 괜히 신경이 쓰여서 같이 타고 말았지.택시안에서 누나가 애들 봐주고 있는 친한 언니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언니가 애들을 누나집에 데려다 줬고이불까지 펴줘서 애들 자는거 방금 보고 집에 왔다고 하는거야. 집열쇠도 가지고 있는 친한 언니인가봐.어영부영 택시에서 나도 따라 내렸어.어떻게 살고 있는 궁금했거든.누나도 처음엔 망설이더니 맥주나 한잔 더하자고 하길래 가게에 들려서 맥주랑 오징어, 안주좀 사들고 따라갔지.다세대주택이더라고.여러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화장실은 공용으로 밖에 하나 있고,문열고 들어가면 부엌겸 씻는데 있고 거기 통과하면 방하나 딸랑 있는..좀 애처롭고... 짠해지더라.누추하지?...이러는 누나의 말에 뭐가 누추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좀 당황스럽고..그런건 감춰지지가 않았어.사내녀석 둘이 나란히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애들 깰까봐 조용조용 들어갔더니 누나가 괜찮대. 애들이 자면 업어가도 모른다고.그렇게 애들 옆에 자고 있는 한쪽에 밥상피고 술상을 만들었지.한잔 두잔 마시다가 집에 가야하나 어째야 하나... 혼자 속으로 갈등하고 있는데 누나가 시간도 늦었는데 자고가라고 하더라고.뭐..전에 이미 신뢰를 보였줬으니까.그럴까. 하고 나도 별거부감없이 일어나서 부엌겸 욕실에서 대충 쭈그려서 세수하고 애들 옆에 한쪽에 자리를 잡고 누웠지.누나도 씻으러 가고..잠시후 애들 둘이 누워있고 그옆에 누나가 눕고, 내가 누워있었어.불도 꺼지고..눈은 감았지만 잠이 올리가 있나.거기다 물도 빼지 않았으니 내 ㄱㅊ는 어느새 바지를 뚫을려고 그러고.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기억이 잘안나.정신차리고 보니 누나몸위에 내가 포개져있었고 입을 맞추고 있더라고.누나도 아무 거부감없이 날 받아들여줬고.내가 변태가 아닌데...아,애들이 옆에 있으니까 진짜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죄책감도 들면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하여간 묘한 상황이 더 자극적이고..누나도 애들이 옆에 있으니까 가급적 소리를 안내려고 하는데꽤 오랫동안 남자와 몸을 섞어보지 못했던 누나가 그게 쉽웠겠냐고.본인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데 손밖으로 새어 나오는 소리가 더 컸어.물도 많이 나오는데 누나가 웃도리는 절대 안벗을라고 하길래 왜그럴까했더니..진짜 가슴이 없더라.조금도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어.몸매도 좋고 다좋은데 그게 가장 큰 단점인거야.하여간 계속 하고 있는데 골때렸던게 큰애가 갑자기 벌떡 앉더니 눈비비고 우리를 쳐다보는거야.불이 꺼져있어서 잘 안보였서 다행이지만, 순간 당황해서 나도 누나도 순간 멈췄지.잽싸게 내가 누나한테서 내려와서 이불속으로 몸을 숨겼고 누나가 벌떠 일어나 큰애들 안고 달래주더라고.몇번 등을 두리리고 달래주니까 금방 잠이 들었어.한동안 누나랑 둘이 가만히 누어있다가 누나가 애 잠들었다고 하대.아까 하던거 마저 해달라 소리지 뭐.그래서 다시 조심히 관계를 가졌어.그렇게 서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엌겸 욕실에서 누나와 씻고와서 껴안고 잠들었지.애들깨기전 새벽에 누나가 깨워서 택시타고 집에 갔어.도둑질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남들 눈도 의식해야 하고..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관계를 가지고 그뒤론 애들때문에 누나도 모임에 잘 나오질 못하더라고.나도 차츰차츰 그모임에 안나가게 되고.가끔 전화통화하고,채팅하다가 서서히 연락이 끊겼어.그리고 1년쯤 지나서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해봤더니애들 데리고 부모님 계시는 대전으로 내려왔대.여자혼자 몸으로 애까지 키우면서 살라니까 너무 힘들었대.친정에세 내려오라고 해서 지금 내려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남편은 얼마전 외국에서 전화왔는데 지금 같이 살까 말까 고민중이래.그연락이 마지막이였네.잘 지내고 있을라나 그 누나.. 쩝.아그때 관계가질때 애가 갑자기 앉아서 우릴 쳐다봤다 그랬잔아?그다음날 애가 일어나서 그랬대.어제 밤에 아빠오지 않았냐고.자기가 봤다고.그랬다네.그 누나가 놀래서 꿈꾼거라고 둘러댔다고 하더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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