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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소개팅에 모텔까지 갔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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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25 조회 3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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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때 한동안 여친이 없어서 빌빌거리던때가 있었다.그런 내모습이 안쓰러웠던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친구여친이 소개팅을 주선해준거다.친구여친이 학원선생이였는데 같은 학원선생이라대.토요일날 오후 나랑 친구랑 친구여친, 그리고 소개팅녀 이렇게 넷이 호프집에 모였다.정장 비스무리하게 오피스녀스타일로 입고 나왔는데 키도 적당하고 얼굴도 귀염상.무릅약간 올라가는 치마에 내가 좋아하는 까만스타킹에 적당히 높은 하이힐.나이는 나보다 3살정도 어렸고 머리도 어깨까지 내려오는 적당히 긴 생머리.이정도면 괜찮네 싶어서 기분좋게 넷이서 술잔을 기울이고 잘 놀았다.술기운도 오르고 이제 2차가야지 하고 자리를 파할려고 하는데소개팅 주선자인 친구여친이랑 내친구 둘이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이 커져버린거야.야야 왜그래.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싸우냐.나도 살살 이렇게 달랬고 소개팅녀도 언니 왜그러세요. 하면서 말렸지.내친구는 그래도 좀 참을라고 하는데 친구여친이 성질이 좀 지랄같은게 있었거든.친구여친이 계속 시비거니까 결국 내친구도 또 폭발.말리다보니 나도 성질이 나더라고.이것들이 소개팅 쳐해주러 와놓고 깽판치는것도 아니고 지들이 싸우고 있으니까.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뭐하는짓이냐고, 소개팅 주선해놓고 니들이 싸우면 어쩌냐고 화를내고소개팅녀한테 일어나시라고 나랑 같이 나가자고 하고 데리고 나왔지.친구랑 친구여친이 잡았지만 기분이 너무 잡쳐서 그냥 뿌리치고 소개팅녀랑 나왔어.그리고 소개팅녀랑 둘이 자리를 옮겨서 한잔 더했지.소개팅와서 이게 뭔 황당한 일이냐고 둘이 웃고 깔깔거리면서 즐겁게 마셨지.만난지 몇시간안됬는데도 이상하게 편안 여자 있잔아? 자주 만난거같은.그리고 확실한건 여자애가 나를 굉장히 맘에 들어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고.별로 웃긴 얘기도 아닌데 내가 말만 하면 잘웃어주고.얘기도 잘들어주고. 그러니까 너무 즐겁고 기분이 좋은거야.좀많이 취한 상태로 술집을 나왔고 여자도 꽤 취한거같아.소개팅한 장소가 우리집에서 좀 멀었거든.지하철도 다 끊기고 택시타고 가도 시외요금이라서 3만원 이상 줘야돼.원래 친구랑 친구여친이 동거하고 있었거든.그것들이 싸워서 깽판만 안쳤어도 소개팅끝나고 걔네집에서 자는거였는데뭐 상황이 이렇게 됬으니 여관이라도 잡고 잠자고 다음날 아침에 가야지 생각했어.소개팅녀한테 너무 늦지 않았냐고 걱정스레 물어보니까어차피 지금 들어가면 아버지가 안주무시고 계실때라 더 혼난다고차라리 좀더 있다가 아버지 주무시고 들어가는게 낫다 그러네.그럼 잘됬다고 나 방잡고 잘거니까 같이 들어가있자 했더니 순순히 그러겠대.너무 술술 풀리니까.. 약간 재미도 없고..얘.. 너무 쉽게 주는애인가...약간 실망감도 들더라. 그순간은.하여간 방잡고 들어갔더니 취기가 순간 확 올라왔어.옷입은채로 고대로 침대에 누웠더니 걔는 의자에 앉아 있더라고.올라오라고. 안건들테니까 좀 누워있으라고 했지.머뭇하더니 옆으로 오길래 확 당겨서 옆에 눕혔어.뭐 본인발로 따라왔으니까 어느정도 다된 밥이잔아.불도 환하게 켜져있고,소개팅녀나 나나 서로 옷도 다 입고 있는 상태였지.한쪽팔로 베게하고 내가 비스듬하게 누워서 그애를 쳐다봤더니 두눈을 감고있는데 파르르 떨리더라.부드럽게 머리를 쓸어올려서 정리시켜주면서 안심을 시켰지.그리고 천천히 입을 맞췄어.서서히 소개팅녀도 입을 열고 둘이 한동안 키스를 하다가 ㄱ ㅅ에 손을 넣었어.아주 약간 통통한 체형인데 가슴은 꽤 크더라고.내가 딱 좋아하는 크기라 속으로 좋았어. 하면서 슬슬 바지쪽으로 손이 내려갔는데그애가 내손을 딱 잡더라고.저 오늘 그날이예요...아... 젠장.하필 오늘 그날이냐.아쉬웠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거 같더라.그리고 내경험상 이렇게 한번 여자를 배려해주면 훨씬 좋은 상황으로 보답이 왔었거든.그러냐.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뭐.그러고 진짜 쿨하게 입술과 이마 뺨에 입맞춰주고 다시 벌렁 누웠다.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다.이상하게..너무 쉽게 모텔가지 따라오니까..갖고 싶다라는 욕망이 줄어들더라고.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땐 그랬어 진짜.그리고 그냥 꼭 안아주고 눈을 감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봐.눈떠보니 새벽인데 여자애가 없더라고.자는사이에 조용히 나간거지.오줌도 마렵고 옷벗고 마저 잘려고 일어났더니화장대밑에 쪽지를 남겨놓았대.이름이랑 전화번호. 그리고 오늘 고마웠다는 짧은 멘트와 함께.결국 첫소개팅에 모텔까지 데리고 갔지만 아름답게 지켜주고그후 그여자와 시간나는대로 통화하고 친하게 지냈어.그 다음주 드디어 사단이 난거야.친구랑 친구여친이 그때 둘이 싸웠던거 사과도 할겸 지네집에서 한잔 하자고 하대.소개팅녀도 온다고 해서 또 주말에 갔지.나랑 소개팅녀가 만난날 둘이 모텔에가서 이미 키스와 ㄱ ㅅ 터치까지 마쳤다는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였고,친구랑 친구여친은 그사실을 몰랐으니 우리둘만 은밀한 눈빛싸인을 알리가 있겠냐고.얼마나 마셨을까.어차피 나 친구네집에서 잘 계획이였고 소개팅녀가 집에 갈지 안갈지 알수 없었어.친구집이 방이 2개였거든.어차피 방하나는 친구랑 친구여친이 자는데친구여친은 그상황에선 나랑 친구랑 자게 하고 자기가 후배여선생이랑 자려고 할게 뻔하잔아.그래서 내가 먼저 선수쳤지.소개팅녀한테 손끝하나 안댈테니가 저랑 저방가서 자자.그랬더니 친구여친이 벙쪄서 날 쳐다보도라고.저놈이 미쳤냐하는 표정말이야 ㅋㅋ나랑 소개팅녀랑 이미 첫만남에 모텔에서 키스까지 한걸 모르니 당연할수밖에.소개팅녀가 순간 웃더니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친구여친얼굴을 보면서 어색한 웃음짓고.애들도 아니고 다큰 성인끼리 잔다는데 그걸 말릴 명분이 없잔아.친구여친도 알아서 해라 하는 표정으로 지들 이불깔더라고.소개팅녀랑은 이미 그날 두번째 술자리고 통화할때 말도 놔서 어느정도 편한 상태였다.손잡고 둘이 다른방으로 갔어.그리고 이불깔고 각자 씻었지.저쪽방도 조용해지고 우리도 나란히 불끄고 누워있다가 자연스레 키스하고 스킨쉽하면서 관계를 가졌다.그런데 이상하게 흥분이 별로 안되더라.조이는 느낌도 별로 없고... 남자는 원래 할때는 상대여자가 엥간하면 잠깐이라도 사랑스런 감정이 올라오는데전혀 그런게 안올라와. 토렌트킹스트 www.ttking.me.com그리고 결정적으로 겉에서 볼땐 몰랐는데 뱃살이 약간 있는거야.내가 지금은 아무거나 가리지않고 편식안하는데..그당시의 난 배나온 여자보면... 이상하게 서있던 ㄱ ㅊ가 죽더라.하여간 그애 무릅올리고 하는데 뱃살 접힌거 보고 정떨어져서 다리 내리고 이불덥고 정상위를 했지.그러지 그애가 날 밀더니 내위에 올라와서 흔드네.아...뱃살이 조금씩 출렁거리는거야.나 진짜 그런거 싫은데...말도 못하고..그앤 좋아 죽겠다고 낑낑대는데 난 아무 감흥없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다 겨우겨우 마무리했다.좋았냐고 나한테 앵기면서 키스를 퍼붓는데...어 나도 좋았어.. 대충 이렇게 말하고 씻고 와서 잤다.아침에 눈을 떴는데..후회가 밀려오는거야.아.. 이거 어쩌지..얜 나한테 완전 빠진거 같은데...난 도저히 얘랑 만나기도.. 하기도 싫은거야.존나 후회하고 있는데 저쪽방도 일어나서 네명이 아침밥 먹고,각자 딩굴딩굴 거리고 있었다.내가 시큰둥한걸 소개팅녀도 바보가 아니니까 눈치챈거야.나랑 단둘이 있을때마다 왜그러냐고. 뭐 기분나쁜일 있었냐.혹시 자기때문에 그런거냐.. 자꾸 내눈치를 살피고..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할수도 없잔아.난 니배 나온게 싫다.난 그런거 보면 성욕이 안생긴다.아니야.. 아니 그냥..계속 이말만 되풀이했지.결국 그렇게 오후에 난 서로 헤어져 난 집으로 왔다.그날 저녁부터 얘한테 전화, 문자가 계속 오더라.왜그러냐고. 내가 뭐 잘못했냐고. 잘못한거 있으며 말하래.자기가 고치겠대고..하.. 진짜.. 돌겠대.그렇게 전화도 잘 안받고 시큰둥하니까결국 소개팅녀가 친구여친한테 털어놨나봐.내가 자기랑 하고 나서 자기를 피하고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다.힘들다. 언니가 대신 좀 물어봐달라.졸지에 난 여자 먹고 찬 놈이 되버린거야.친구여친이 나한테 전화해서 오빠 사람이 왜그러냐고.책임 못질거면 자지를 말아야지오빠가 데리고 들어가 자놓고, 이러면 내 얼굴은 뭐가 되냐고.나 완전 천하의 잡놈이 되고...지금생각하면 나도 참 이해가 안되는 미친놈이다.아니 걔가 나랑 혼을 하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좋다고 사귀자는건데.내가 뭘 잘난게 있다고 그렇게 혼자 별난척을 했는지 이해할수가 없어.그냥 만나서 하고 싶을때 하고 놀고 싶을때 놀고 그럼 되는건데.ㅄㅄㅄㅄㅄㅂㅄㅄㅄㅄㅂㅄㅄㅄㅂㅄㅄㅄ 이지..어쨌든 돌려서라도 그애가 싫다는걸 말은 해야하는데..어떻게 말해야 내가 잡놈이 안되고..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까 고민하다가.친구여친한테 내가 말했다.너도 알지? 내가 좀 보수적인거?(보수적이긴 개뿔... )너한테 참 내가 이런말까지 해야하는게 좀 그렇긴하지만,내입장을 알려줘야 하니까 말해줄게.그날 저녁 걔랑 자는데...아니 처음 나랑 자는건데 내 위에 올라가서 막 하는데..남자관계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너무 능숙하게 잘하더라고.나 이제 잠깐 사귀는 여자 만나고 싶지 않아.진지하게 만나서 결혼해야 할 나이이고..그런데 그애가 그러니까.. 진짜 머리가 복잡하더라.내가 너무 보수적이라서.. 나도 힘들어.친구여친도 약간 벙쪄하대.첨만나서 하는데 여자가 위에 올라가서 능숙하게 잘했다고 하니..그랬냐고..하면서그래도 내후배인데 다시한번 잘 생각해볼수 없냐고.그애 오빠 많이 좋아한다고.매일 학원에서 자기 붙잡고 하소연하고 울기도 한다고.힘들지만 난 안되겠다고.그렇게 말해주고 전화 끊었다.그후 한달정도 그 소개팅녀한테 계속 전화오고 문자오고..음성 남겨놓고... 고문 비슷하게 당했지.그리고 연락이 끊기더니반년도 안되서 어떤 남자 만나서 결혼한다고 친구여친이 말해주더라.진짜 나도 나를 모르겠다.왜그랬는지.소개팅녀 자체로만 보면 참 괜찮은 여자였거든.그 뱃살이란것도 지금생각해보면 별로 나온것도 아닌데..심지어 더 배나온 여자들하고도 지금은 잘하는데..까다로운척은 혼자 다 쳐하고 있었으니..한심한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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