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차이나는 내 여동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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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40 조회 471회 댓글 0건본문
ㅎㅇ 20살이고 남자임
그냥 뭐 별건 아닌데 내 여동생 썰을 좀 풀려고 함
참고로 난 96년생 여동생 08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띠동갑 ㅋㅋㅋ 쥐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좀 옛날로 거슬러 감
때는 2007년 가을.
당시 초딩이였던 난 다른 초딩처럼 학교마치면 문방구가서 오락기 만지고
뽑기나 피카츄,떡볶이, 그뭐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빙수음료수? 그것도 사먹는
그런 평범한 초딩 생활을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엄마가 나랑 병원가자고 한거,
솔직히 난 초2때 포경수술 엄마가 거짓말로 꾀어내서 받아가지고
그후로 엄마가 병원가자고 하면 좀 의심이 생겼음 ㅋㅋㅋ
그래서 그때도 의심하고 이번에는 햄버거,아이스크림 다 필요없다 라고 굳은 결심을 함
근데 엄마가 산부인과를 가심.
그래서 나름 긴장을 풀고 앉아있는데,
엄마가 의사실에서 나오고, 나보고 이제 가자고 함
그리고 나오면서 나를 꼭 안더니 oo야 니 동생이 생겼어라고 말하는거였음
근데 뭐 지금이라면 몰라도, 그때는 그냥 초딩이니까
그래 내동생이 생긴다고? 그럼 이제 나 개 엄청 부려먹어야지 라는 이상한 생각만 함
그리고 그런생각을 부푼채 2008년 동생 태어남
솔직히 초딩이지만 나도 내 동생이니까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을
아주 조금은 갖고 있었음 ㅋㅋ
근데 동생때매 트러블 생긴게 내가 중학교1,2학년때였음
보통 이때쯤 사춘기를 겪는데 나같은경우는
아직 동생이 어리니까 엄마,아빠가 모든 시선을 동생한테만 막 ~ 쏟아부는것임
아빠퇴근하고 집에와도 동생만 찾고 아빠왔어 ~ 라는 말만 쏟아놓고
엄마도 동생한테만 붙어잇고 그랬음.
그래 뭐 솔직히 지금나이였으면 동생이 어리니까 겨우 2~3살 먹은애한테 그런 마음 안갖겠지만
사춘기때는 뭐라고 해야하지 애정결핍이 좀 있었던듯.
나름 내 나자신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움이 왔었음.
그래서 나도 중1,2때 엄,아빠랑 많이 싸우고 평생 동생과는 말 안하겠다고 다짐함
그게 좀 풀린건 중3때 부터인듯
중3정도 되니까 중1,2시절이 좀 뭔가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그랬던듯
동생도 다시 잘챙겨주고 같이 잘 놀아주고,
애도 4~5살 정도 먹으니까 ...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염!
추성훈씨껜 죄송하지만 솔직히 추사랑보다 제 동생이 더 귀욤입니다.
동생도 저를 잘따르고 있고
엄마도 나 중3 여름방학때부터는 맞벌이로 들어가셔서
아무래도 동생은 집에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나를 좀 잘따르고 뭐 그러는것 같음.
그런 관계에 딱 한번 동생 울리게 한적이 있었음
별건아니고 그냥 롤좀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한타상황되면 0.1초라는 시간도 정말 소중한 시간임
내가 집에서 롤하고 있는데 한타상황됌
근데 동생이 내방들어오더니 오빠 놀아줘~라고 말하면서
내 오른팔을 흔듬
난 어..어.. 나중에 이거 끝나고 라고 대충 말만 하고 게임에만 집중함
동생 계속 내팔흔들고 난 계속흔드니까 나도 모르게 하면 안되는데
그만 짜증을 내버림
아 ! 진짜!! 나중에 놀아준다니까!!!라고 무심코 화를 냄
아 근데 화내고 2초동안 정적 흐르고 이제 롤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아 미안해 진짜 내가 일부러 그런거 아냐 라고 하고
동생 막 울면서 나 밉다고 뛰쳐 나가고 ,
다행인건 동생이 피자를 좀 좋아하는데
내 소중한 용돈을 깼긴 했지만 그걸로 동생 화를 풀어줘서 다시 잘따름 ㅋㅋ
보통 내친구들한테 남,여 성별가리지않고 동생있다는 말 들으면
대든다, 힘들다,귀찮다 하는데
나는 나이 차이가 좀 나서 그런지 ...그런건 없는것 같은데
아 물론 모르지.. 애가 혹시 중,고딩 되면 나한테 뭐라고 할지도 ;;
근데 애가 중고딩된다고 해도 난 그때 26~30정도 인데 ㅋㅋ
마 아무튼 내 동생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다
초등학교 생활 6년 길것같은데 그것도 은근 금방이다.
그냥 뭐 별건 아닌데 내 여동생 썰을 좀 풀려고 함
참고로 난 96년생 여동생 08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띠동갑 ㅋㅋㅋ 쥐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좀 옛날로 거슬러 감
때는 2007년 가을.
당시 초딩이였던 난 다른 초딩처럼 학교마치면 문방구가서 오락기 만지고
뽑기나 피카츄,떡볶이, 그뭐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빙수음료수? 그것도 사먹는
그런 평범한 초딩 생활을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엄마가 나랑 병원가자고 한거,
솔직히 난 초2때 포경수술 엄마가 거짓말로 꾀어내서 받아가지고
그후로 엄마가 병원가자고 하면 좀 의심이 생겼음 ㅋㅋㅋ
그래서 그때도 의심하고 이번에는 햄버거,아이스크림 다 필요없다 라고 굳은 결심을 함
근데 엄마가 산부인과를 가심.
그래서 나름 긴장을 풀고 앉아있는데,
엄마가 의사실에서 나오고, 나보고 이제 가자고 함
그리고 나오면서 나를 꼭 안더니 oo야 니 동생이 생겼어라고 말하는거였음
근데 뭐 지금이라면 몰라도, 그때는 그냥 초딩이니까
그래 내동생이 생긴다고? 그럼 이제 나 개 엄청 부려먹어야지 라는 이상한 생각만 함
그리고 그런생각을 부푼채 2008년 동생 태어남
솔직히 초딩이지만 나도 내 동생이니까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을
아주 조금은 갖고 있었음 ㅋㅋ
근데 동생때매 트러블 생긴게 내가 중학교1,2학년때였음
보통 이때쯤 사춘기를 겪는데 나같은경우는
아직 동생이 어리니까 엄마,아빠가 모든 시선을 동생한테만 막 ~ 쏟아부는것임
아빠퇴근하고 집에와도 동생만 찾고 아빠왔어 ~ 라는 말만 쏟아놓고
엄마도 동생한테만 붙어잇고 그랬음.
그래 뭐 솔직히 지금나이였으면 동생이 어리니까 겨우 2~3살 먹은애한테 그런 마음 안갖겠지만
사춘기때는 뭐라고 해야하지 애정결핍이 좀 있었던듯.
나름 내 나자신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움이 왔었음.
그래서 나도 중1,2때 엄,아빠랑 많이 싸우고 평생 동생과는 말 안하겠다고 다짐함
그게 좀 풀린건 중3때 부터인듯
중3정도 되니까 중1,2시절이 좀 뭔가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그랬던듯
동생도 다시 잘챙겨주고 같이 잘 놀아주고,
애도 4~5살 정도 먹으니까 ...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염!
추성훈씨껜 죄송하지만 솔직히 추사랑보다 제 동생이 더 귀욤입니다.
동생도 저를 잘따르고 있고
엄마도 나 중3 여름방학때부터는 맞벌이로 들어가셔서
아무래도 동생은 집에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나를 좀 잘따르고 뭐 그러는것 같음.
그런 관계에 딱 한번 동생 울리게 한적이 있었음
별건아니고 그냥 롤좀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한타상황되면 0.1초라는 시간도 정말 소중한 시간임
내가 집에서 롤하고 있는데 한타상황됌
근데 동생이 내방들어오더니 오빠 놀아줘~라고 말하면서
내 오른팔을 흔듬
난 어..어.. 나중에 이거 끝나고 라고 대충 말만 하고 게임에만 집중함
동생 계속 내팔흔들고 난 계속흔드니까 나도 모르게 하면 안되는데
그만 짜증을 내버림
아 ! 진짜!! 나중에 놀아준다니까!!!라고 무심코 화를 냄
아 근데 화내고 2초동안 정적 흐르고 이제 롤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아 미안해 진짜 내가 일부러 그런거 아냐 라고 하고
동생 막 울면서 나 밉다고 뛰쳐 나가고 ,
다행인건 동생이 피자를 좀 좋아하는데
내 소중한 용돈을 깼긴 했지만 그걸로 동생 화를 풀어줘서 다시 잘따름 ㅋㅋ
보통 내친구들한테 남,여 성별가리지않고 동생있다는 말 들으면
대든다, 힘들다,귀찮다 하는데
나는 나이 차이가 좀 나서 그런지 ...그런건 없는것 같은데
아 물론 모르지.. 애가 혹시 중,고딩 되면 나한테 뭐라고 할지도 ;;
근데 애가 중고딩된다고 해도 난 그때 26~30정도 인데 ㅋㅋ
마 아무튼 내 동생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다
초등학교 생활 6년 길것같은데 그것도 은근 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