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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에 대한 충격을 받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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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43 조회 3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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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이였죠.

친구들과 술한잔씩 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피쳐링 해주실 분들이 필요해서 도우미를 불렀는데유...


약간 나이는 있으신분이 피쳐링하러 오셨어유 30대후반-40대초반?
인상이 상당히 강렬해서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얼굴이였습니다.
암튼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그렇게 몇일이 지났는데.....

어느날 저녁 퇴근길에 저녁이나 때울겸 동네 김밥나라에 갔습니다..

그런데!!

앞테이블에....그때 그 도우미분이 계시더군요...

그분은 아들과 함께 김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김밥을 먹여주면서

'저녁에 엄마 없어도 울지말고 있어야 해 엄마 일찍 들어갈께~' ...라면서..


순간 많은 생각들이 지나쳐가더군요....


그뒤로는 피쳐링 해주시는 분들을 부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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