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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노래방 도우미 만났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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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45 조회 3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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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데 졸라 심심해서 동네 단골 노래방 입성.
아가씨를 하나 불렀는데 육덕진 여자 하나 들어옴.
들어 오더니만 내 옆에 안 앉고 이뇬이 내 앞에 앉네...
그냥 그대로둠...
졸라 노가리 푸는데 이뇬이 지는 원래 하는 일이 있다고함. (근데 도우미들이 대부분 자존심 때문에 투쟙이란 소리 많이함.)
속으로 그냥 됴까고 있네 했음.

근데 이뇬이 맥주를 계속 쳐묵쳐묵하넹..
원래 일 오래 한 애들은 술도 잘 안먹을라고 하고 요령피면서 노래도 잘 안할라고 함.
그러다 시간 끝나기 전에 연장 탈라고 스킨쉽 좀 하면서 수작 부리기나 함.
근데 이년은 그런게 없음.
그년이랑 맥주를 졸라 쳐묵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자기는 원래 미술 전공이고 아버지는 화가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고 자기 언니는 모 의대 의사라고함.
속으로 지랄 쌈싸먹으라고 했음.
특히 언니가 있는 모 대학 의대에 내 친구도 있음.

그러나 술 졸라 먹으면서 마침 마음도 통하고 해서 노가리 까면서 잼나게놈.
그러다가 내옆으로 오라고 하니깐 ... 암 생각 없이 옆에 와서 앉음..
물빨 살짝씩 하나다 번호만 따고 한 세시간 놀았나.... 그러다 집에감.

집에가서 누워 있다 심심해서 술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일찍 집에가서 쉬라고 했음.
그러니깐 이뇬이 집까지 바래다 주면 일찍 가겠다고 하는거임.
미친척하고 운전해서 바래다 줄테니깐 바래다 주면 커피라도 한잔 주냐고 물어보니.... 주겠다고 함.
실은 설 전에 다른 식구들은 다 고향 내려가고 지만 사고친거 매꿔야 할께 있어서 설연휴때만 노래방 와서 돈번다고 했음.
혹시나 하는 생각에 ...

차 끌고 노래방 근처에서 연락 하니깐 진짜로 옴.
운전해서 건대근처에서 분당까지 운전해서감.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쏘주하나 맥주 하나 사서 여자에 집으로 갔는데 ....





진짜로 아버지 화가, 어머니 교장선생님..... 언니는 의사 맞음.
언니가 남친한테 받은 선물에 편지가 있어서 편지 몰래 보니깐 이름이 적혀 있었음...
그 이름 가지고 친구 한테 확인해 보니깐 진짜 그런 사람 있고.. 얼마전에 결혼 했다고 함.

기름값이 아까워서 붕가붕가 두번 했는데 그렇게 좋지는 않았음.
거실에서 붕가붕가 하고 나서 보니 ...

1층이였음.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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