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싫고..ㅅㅍ로는.. > 썰게시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외로움에 치를 떨던 작년 6월달.
친구놈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저를 만나러왔는데 옆에 저를 소개시켜주려고 데려온 22살의 동생이 있었습니다.
만난 첫날 1차부터 4차까지 술을 만땅으로 마시고 성욕이 폭발한 저는 그 여동생과 잠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일어나보니, 이게 무슨 병신같은 일인가 싶더군요.. 그여자애도 술이 너무 취해서 기억을 잘못하는것 같긴한데 뭔가 죄책감이 들덥디다..괜히 골뱅이됫는데 한거같기도하고.. 그리고 나서 어색해졋다가 다시금 만나서 술도 마시고 하면서 친해졌었는데제가 좋다는겁니다. 근데 저는 여자친구는 필요없고 그냥 같이놀 여자가 필요했기에 사귀자는말에 거절을 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지금 1월이되서 또 만나고 있는데 
아.. 진짜 모르겠습니다. 제가 병신인지, 사귀고싶진않고, 걔는 제가 좋다고 연락을하고.. 얼굴이 못생긴것도 아니고 인상착의를 설명하자면, 
혜리머리를 따라했습니다 단발에 약간의 카키색염색을하고달걀형의 얼굴에 눈은 크고 코는 조금 낮은데 이쁜코입니다.키는 164정도에 가슴은 75b컵이고 빵디가 캬.....
근데 하.. 사귀자니 아쉽고 섹파하자니, 말을 못하고.. 어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