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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였나 목욜쯤
보험아줌마 하나 소개 받아서
보험 하나 넣을랬거든?
내 명의로 된 보험이 하나도 없는터라서;;
하나 넣는다는게 계속 미루다보니 아직도 없었음
아무튼 40초에 아주 착한 아줌마라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회사 휴게실에서 만났는데
하나가 아니라 둘이 왔더라?
한명이 매니져라던데 조금 색끼 있게 생김
아무튼 소개받은 보험아줌마는 진짜 순둥이라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거 같은데 좀 섹시하게 입고 있고
같이온 매니져가 이빨 다 까던데
테이블에서 얘기하다가 아줌마 보고 내 옆에 가서 앉으라고
강요하더니 분위기 요상하게 만듬요
게다가 담주 같이 술이나 식사나 같이 하자고 드립날림
물론 썅년들 보험 하면서 몸도 대주는 년 있다던데 날 호구로 알았나
시바 생각지도 않던 종신보험이랑 화재보험을 10만원 이상짤로 견적내서 왔더랔ㅋㅋ 미친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