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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21 조회 3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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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은 23살 나는 24살이었다.
C컵 키168 통통 집안이 공장 운영하는 집이라 금수저년이었다.
그년은 전남친이랑 4년 사귀고 헤어졌댔고
귀여운 맛도 있고 가슴 모양도 ㅆㅅㅌㅊ라
바로 들이대서 동거부터 시작했다.
그때당시 탈김치인줄 알았고 착하고 순수해보였고
요리도 잘하고 날이 갈수록 빠져들었다
월세도 반반 부담하고 보증금도 그년이 내고
생활비도 거의다 그년이 냄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수 있을 것 마냥
보빨을 시전했다 아 !내가 보빨남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언니란 년들이랑 술을
잔뜩 쳐먹고 들어오더니 하는 말이
넌 내 전남친 대신이야!!!
진심 때리고 싶었지만 존나 사랑하던년이라참았다.
그다음날 미안하다고 빌고 또 빌더라
그리고 폭풍 ㅅㅅ로 마무리
피임약 잘 먹는 년이라 안에 듬뿍 쌋다

술을 존나 좋아하는 년이라 새벽에 들어오고
그래서 집착을 좀 심하게 했었다
그랬더니 그년이 갑자기 문자하나 남기고 안들어오더라
나 친구 혜진이(가명)이랑 며칠정도
머리 좀 비우고 올께
그게 하루가 되고 이틀이되고 삼일이 되고
맨날 내 연락도 씹고
좆같아서 새벽3시에 술먹고 계속 전화했는데
그년이 잠결에 받더라
근데 옆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
누구냐 했더니 말못하더라 바꿔보라고 했더니
진짜 바꾸더라 전화 받자마자 그 새끼하는 말이
저 ㅇㅇ이 전남친인데 시간되면 보시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그년 목소리가 수화기너머로 들렸고
난 겁나 울면서 안나갈거라고 전해주라며 끊었다
가슴이 겁나 아프더라 그때 당시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미칠것같아서
칼을챙겼다 미친놈 같았다 내가 생각해도

바로 다시 전화해서 24시하는 한 카페에서 만났고
삼자대면이란 걸 했다
그 미친년은 당연히 고개를 못들고 있고
그남자는 나보다 5살이 많았다
점잖고 여유로웠다 결국 칼 꺼내지도 못했다
쫄보 ㅍㅌㅊ?
뭐 어쩌겠냐 그년도 그새끼한테 간다는데
그냥좋게끝냈다
나오면서 다리힘풀리더라 집가자마자
미친듯이 울었다 순정파 ㅍㅌㅊ?
그년이랑 같이 누웠던 이불 그년 옷 보면서
울고있는데 그년 들어와서 짐싸더니
짐싸고 하는말이 마지막으로 안아봐도 될까?
미안해 정말 이거였다
빨리 나가라고 됬다고 했고 진짜 나가더라
ㅅㅂㄴ 그년은 다시 그새끼랑 동거시작한다더라
그러고도 며칠간 보빨남인 나는
세컨드라도 좋으니 볼 수있게만 해달라며
여전히 그년에게 보빨을 시전했고
그년도 신났는지 그 놈 야근하는 날이나 출장일때
나랑 폭풍ㅅㅅ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니 정신이 번쩍들었고
형들이랑 친구새끼들이 충고도 많이 해줘서
그년한테 존나 쌍욕하고 헤어졌다.
사실 가슴은존나 아팟다.
그리고 5주후에 임신드립치길래 존나쌍욕해줬다
뭐 그새끼랑은 철저히 피임을했다나ㅋㅋㅋㅋ
또라이년 ㅍㅌㅊ?
알아서하라했고 뭐 지웠겠지 누구애새낀지 몰라도
그새끼랑도 얼마못가 헤어진것같더라
그러고 반년후 진짜미안하고 보고싶다고
다시잘해보자길래 또 찰지게 쌍욕해줌ㅎㅎ

그이후로 2년이흘렀고 난 보혐선두주자로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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