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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가게에 장애인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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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28 조회 3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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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재대한 갓수다부모님이 하는가게를 봐주고있음평일에는 오전오후 상관없이 내꼴리는데로 나가고 주말은 거의 내가혼자함

어제 있었던 일임여느때랑 똑같이 가게를 보고있는데 가게문앞에서 허리굽고 대가리존나큰 장애인이 얼쩡거리는거아니겠냐?가게문이 버튼누르면 열리는방식이었는데 그걸못찾고 한참을 헤메고있더라한참을 병신처럼 해메다가 결국 열더라?그러더니 한 300대쯤 맞은듯한 골룸같은 표정으로 민증카드를 내밀더라그래서 카드를보니까 복지카드임 카드가 존나 닳았고 3등분나서 스카치테이프로 붙였더라카드를 읽어보니 59년생이었고 장애2급이었음계속 말은안하고 복지카드만 쳐들이대길래 '설마 돈구걸하는건가?' 생각하고돈이필요하세요? 하니까 으..응ㅇㅇㅇ하고 말하더라장애인이 말도하네 하고 얼마가필요한지물어보니까 3천원이필요하덴다그래서 '결국 돈갈취하러왔네' 생각하고 걍 쌩깟는데 계속 버티고있더라시간이 점점지나고 이새끼도 지쳤는데 연기력이 점점떨어지더라첨봤을때의 그 300대맞은 강렬한 기운이 사라짐그러다가 내머리속을 스친게 장애인이면 한달에 꼬박꼬박 통장으로 돈들어오잔아그래서 장애인한테 장애인이면 한달에 돈 꼬박꼬박들어오잔아요 이러니까"그걸론 안되지"이말듣고 어이가 개없고 좆이 기분같았음화가 존나나서 막말하려다가 장애인이라 참고 저기요아저씨 남한테 돈달라고하는거 아니에요 갈취에요 이러니까더소름돋는 장애인의태도 복지카드 주머니에 도로넣으면서 "씨발새끼" 하고 나가더라알고보니 주변 가게에도 다 들락거렸다고함더빡치는건 주변가게분들이 돈을줬다고함 4천원도주고 커피집은 커피도주고아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3줄요약1. 가게에 장애인옴2. 돈달라고함3. 안주니까 욕하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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