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난 고딩녀 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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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8:00 조회 573회 댓글 0건본문
7부http://www.ttking.me.com/169540
아무도 따라오는소리가안나길래 이상해서 쳐다봤는대 내가있던자리에 아까낮에봤던 사복입은 가슴녀가있는거
뭐지햇는대 가슴녀가 멀리서 부름 "오빠~~ 어디가요! 일로와바여~~ " 라고 존나크게부르는거임
난일단 안심하고 가슴녀 간드러지는목소리에 다시그건물로감 가니까
가슴녀 " 오빠 짱귀엽다 ㅋㅋ 뒤에서놀래키니가 졸라도망가내요?? 이시간에 여기서 모해요 "
나 " 아 ;; 그런게잇어 누구기다리고있는대 놀래긴했다 ;; " 가슴녀 시발 갑자기 마냥좋다고 쪼갬
나 " 너야 말로여기서 이시간에 여기서모해 여기 안살자나 " 쪼개다가 맺힌눈물 닦으며 이썅년이
" 으악 ㅋㅋㅋ 오빠 전화좀 한통화쓸게여 " 이샹년이 지때문에 폰잃어버렸는대 누구놀리나 좀띠꺼운표정으로
" 아나 폰잃어버렷다;; 왠아줌마가 주은거같애 "
이정신나간년 주머니에서 뒤적거리면서 머꺼내면서 " ? ㅋ이거오빠폰아니에요? " 라면서 산지3주된 내소중한 폰을 흔드는거임
그리곤 아까전화했던 그아줌마말투와억양으로 " 젊은학생이 벌써이렇게 칠칠맞아서 우째 " 라면서 놀림
다시한번 지혼자 존나쪼갬 뭐가그렇게 웃긴지 웃다지쳐서 이상한소리냄
" 흐?ㅋ ? ?ㅋㅋ 아배야 배야 배아퍼 큭ㅋ " 정신나간년같앗음 염발슛이라도 봤나 싶을정도로
정신병자처럼웃음 사람들지나다니는대 창피햇음;;
암튼 몇분지나자 진정하고 어케된거냐고 자초지종 물음
머 사실은 자기번호만 저장하구 돌려줄라햇는대 재밋는거생각나서 일케됫다고
아까전화할때 우리엄마가 받앗을땐 아줌마목소리로안햇다고함 그래서 엄마가 여학생이라한듯;;
암튼 난 인신매매범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행이다하고 절로미소가지어졌음 가슴녀 " 오빠 왜쪼개요 " 나 " 헐? 머라고? "
가슴녀 " 아ㅋㅋ장난이에요 정색하시긴 ㅋㅋ" 난 폰두 받았구 시간도늦고해서 여기까지 폰갖고와준게 고마워서
순수한마음에 베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하나사주고 집델다주자라고마음먹음
가슴녀 " 아 오빠 근데 숙녀가 이시간에 오빠 폰갖구 여까지왓는대 사례안해요 사례? 아까사례한다면서?ㅋㅋ"
나 " 니가 일부러 내폰 가져간거자나 ㅡㅡ " 라고 츤데레거림 이말하고 얘가화내거나 지랄할가바 솔직히 쫄음;;
가슴녀 " 헐 실망이에요.. " 헐 이때 먼가
기분묘햇음
나는 얼른 " 장난 장난 ㅋㅋ 여기서 좀만가면 베스킨라빈스잇거든 거기가서 아이스크림사줄께 "
가슴녀 " 오 진짜 진짜여? " 이러면서 존나 어린아이처럼 좋아함 레알귀여웠음 ㅋ
그렇게 인신매매범에 끌려가 태평양행 새우잡이통통배타러간게아니라
레알 여고딩과 이시간에 베스킨라빈스로갓음 꿈같앗음 아시발꿈.jpg 될까두려?음ㅋㅋ
가는데 가슴녀 그냥 반팔티에 청바지입고 레알 반팔티가 좀 파인거여서 대한민국여고딩표준넘은 슴가가 돋보엿음;; 레알흐믓햇음
근데 원래부터 친햇던 오빠동생처럼 다정햇음ㅋㅋ 가는길에 가슴녀한테 전화한통옴
가슴녀 " 어 혜영아 아 ? 킥 ㅋ악 ㅋ? ㅋㅋㅋ로(또괴상한웃음소리냄) 응 아까 낮에봤던 그오빠 ㅋㅋ 엉. 아냐아냐. 응. 응. 잇다문자할게~ 끄너 ~ㅋㅋ" 이러고끊음
동성친구 전화받는데도 애교넘치는거같음 레알 매력쩔엇음..;;
암튼 우린 베스킨라빈스 도착햇음 머먹을거냐고 물어보니가 가슴녀
"저는 저하고 어울리는 상큼한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먹을래요 ^^ 이지랄..ㅋㅋ" 라면서 혼자쇼함 ㅋㅋ
나도 그거좋아해서 똑같은거루결정함 알바한테가서 "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콘으로 2개주세요 "
갑자기 껴들면서 가슴녀왈 " 하나니 엄마는외계인이요 " 라고 알바생한테 패드립치는거 순간
아 이년 코갤러엿구나 느낌딱옴 근데 이런애도 코갤하나?싶음
그래서 내가 "야 뭔소리하는거야 너 " 라고말림
근데 " 왜요~ 제가 2번째로 엄마는외계인좋아해서 ㅋㅋ 오빠그거먹어요 저두먹게 ㅋㅋ" 라는거 쪽팔렷음
"하나니 엄마는외계인이요가아니라 하나는 엄마외계인이요였음"
평소에 베스킨라빈스 자주 가보질않아서 그냥자주먹는몇가지아이스크림이름만아는대.. 그런아이스크림잇는지 첨알앗듬;
"아 야 근데 나도 딸기맛먹고싶은대 왜 초콜릿맛 먹으라해 ㅋㅋ 별룬대~ " 라고 또츤데레거림 (원래빠삐코존나좋아함)
가슴녀 " 제가 좋아하니까 걍먹어여 저덕분에 여기온거잖아요!! 글고 저도이름잇거든요 야가 아니고 사랑이란이름잇거덩요 " 라고 사람들 다들리게말함;;
나 당황해서 " 어;; 응 사랑아 미안 ㅋㅋ " 라고 찐따멘트날리고 알바한테 다시 패드립아이스크림이랑 베리베리스트로베리 2개주문함
그렇게 우린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왓음 버스정류장가는대 지꺼 질리는지 내꺼한입먹겟다고함
내가그래서 또 츤데레거려줌 " 내가 먹던건대? "
사랑이 " ?ㅋ 유치해 그런게어딧음 " 하고 패드립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베어먹더니
" 으 이.. 이 시 려 " 라며 귀여운척함 레알귀엽긴햇음;;
그러더니 자기 껏도 한입먹으라길래 특유의츤데레로 " 너가 먹던거자나 댓어 " 라며 한번튕겻는대 다시안물어보는거 표정보니가 약간뾰루퉁해잇음
기분묘했음 할사이도없이 뜬금없이
또 전화한통옴 사랑이 갑자기 표정 안좋아지면서 "잠시 전화좀받고올게요 저쪽버스정류장에서기다리세요" 이러면서 가길래
무슨전화일가 궁금해서 따라가서 엿듣기로함
근데...